한동훈 "총선 승리 후 '국회의원 250명으로 감축법안' 1호 발의, 통과시키겠다"

SMNEWS

2024.01.16 11:02:43

조회 62 추천 2 댓글 0

사진=서울미디어뉴스

[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며 '국회의원 정원 축소'를 네 번째 정치개혁안으로 제시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국회 의석수를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으로 총 300석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께 여쭤보자. 지금 국회의원 수 300명, 적정한가, 아니면 줄여야 하는가"라며 "사실 국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답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다. 문제는 실천할 의지와 결의가 있는 정당이냐, 그렇지 않으냐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에 이번에도 반대할 것인지 묻겠다. 지금 민주당만 반대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원 정수는 올해 4월 250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지역의 보궐선거 무공천을 정치개혁안으로 제시했다.

▶ 모로코 방문 김의장, 한국기업 초청 간담회 ▶ 윤재옥 "野, 비례연합정당 야합해 의석 늘리려는 꼼수…군소야당 뒤에 숨지 말라"▶ "고용노동부와 형사사건, 검찰조사로의 이행이 극히 드물어지며 문제 발생"▶ 與, 공약개발본부 출범식…"격차해소·정치개혁에 초점"▶ 한동훈, 3선 중진 만나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공천 룰 만들겠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5415_4046_588.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680	[1보] 與배현진, 괴한에 피습...순천향병원으로 후송 중	SMNEWS	01.25	35	0
679	[속보] 與배현진, 시내 거리에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SMNEWS	01.25	155	3
678	'광산안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광산 안전관리 역량 강화	SMNEWS	01.25	27	0
677	대학 합격시켜 준다며 학부모들에게 32억 9천만원 뜯은 50대 구속	SMNEWS	01.25	30	0
676	"화장장 허가해줄께" 뇌물 2억 받은 전남 공무원 실형 [1]	SMNEWS	01.25	53	0
675	운전 시비 붙자 보복운전에 야구방망이 꺼내...2명 불구속 송치	SMNEWS	01.25	24	0
674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국회 통과...광주↔대구 1시간대로 단축	SMNEWS	01.25	17	0
673	與의원 및 전문가들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조속 처리해야"	SMNEWS	01.25	18	0
672	尹대통령, 신설 과학기술수석에 박상욱 서울대교수 임명	SMNEWS	01.25	18	0
671	김의장, '강성희 강제퇴장'에 "과도한 대응…국회의원은 헌법기관, 존중 필요"	SMNEWS	01.25	20	0
670	[속보] 尹대통령, 신설 과학기술수석에 박상욱 서울대교수 임명	SMNEWS	01.25	17	0
669	與 장서정, 국민의힘 1달 체험기 "어떤 당도 지지하지 않았던 저, 국힘 진심으로 지지"	SMNEWS	01.25	15	0
668	정의당 이은주 '꼼수 사직안', 국회 본회의서 가결	SMNEWS	01.25	18	0
666	송파구, 제 2주차장 조성.....2월 중 개방으로 주차난 해소 기대	SMNEWS	01.25	21	0
665	중랑구, 중랑상품권 5% 할인 발행...총 40억원 규모	SMNEWS	01.25	16	0
664	노원구, 안심보험 보장 범위 확돼...구민 민생 돌봄 박차	SMNEWS	01.25	14	0
663	강동구, 2024희망 온돌 따듯하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성황리 진행	SMNEWS	01.25	17	0
662	尹대통령 "설 명절 앞둔 전통시장에 다시 온기 돌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	SMNEWS	01.25	14	0
661	인천시 "GTX-D·E 노선 환영"...인천-강남 120분 →30분 대폭 단축	SMNEWS	01.25	47	0
660	尹대통령, "국회서 중처법 개정안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	SMNEWS	01.25	16	0
659	與 김예지 尹·韓 갈등 봉합·원 팀 강조, "존중과 신뢰 속 툭툭 털고 일어날 것"	SMNEWS	01.25	15	0
658	尹대통령 "본격 GTX 시대 열겠다...평택,춘천,동두천,천안·아산까지 노선 연장" [27]	SMNEWS	01.25	980	4
657	여야, '중대재해법 유예' 합의 불발…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SMNEWS	01.25	12	0
656	與, 尹 '명품 가방' 설명 계획에 주류-비주류 갑론을박	SMNEWS	01.25	17	0
654	5대 정치개혁, 한동훈 "그게 포퓰리즘이면 포퓰리스트 되겠다"	SMNEWS	01.25	19	0
653	與 "27년까지 모든 초등생 늘봄학교 무상 시행…새학기 바우처 연간 100만원"	SMNEWS	01.25	12	0
652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학생 성추행한 방과후 교사 실형...징역 6년 [1]	SMNEWS	01.25	29	0
651	'개인정보 대량 유출' 고용정보원과 한국장학재단에 과태료 840만원	SMNEWS	01.25	15	0
650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 가방' 논란 직접 설명 검토	SMNEWS	01.25	16	0
649	[속보] 尹대통령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 열겠다"	SMNEWS	01.25	22	0
648	한동훈 "중대재해법, 대규모-소규모 사업장 격차 고려해 해소·보완해야"	SMNEWS	01.25	13	0
647	알코올 중독센터 입원 환자 외출 뒤 실종...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	SMNEWS	01.25	15	0
646	윤재옥 "野, 당정 소통 문제에 당무개입 프레임…음모론 생산하기 위한 특위"	SMNEWS	01.25	16	0
645	KT&G 상상마당 시네마, 예술영화관 위기에도 181% 성장	SMNEWS	01.25	12	0
644	北, 신형 '불화살-3-31' 전략순항미사일 어제 첫 시험발사	SMNEWS	01.25	14	0
643	과테말라 검찰총장, 신정부 대통령과의 대립 속..."사임 의사 없다" 밝혀	SMNEWS	01.25	11	0
642	與, 예고했던 저출생 총선공약 2탄 발표 '늘봄학교 확대 운영'	SMNEWS	01.25	13	0
641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인공지능 분야 주도 역할 [2]	SMNEWS	01.25	606	0
640	국회, '달빛철도' 특별법 등 주요 안건 심의 예정	SMNEWS	01.25	10	0
639	미국서 판매되는 '김치라면'...라바이차이 표기로 논란 [77]	SMNEWS	01.25	3329	35
638	1960년대 현대 미술의 거장 '칼 안드레'... 88세로 별세	SMNEWS	01.25	15	0
637	뉴욕증시, 기업 실적에 엇갈린 모습 속 S&P500지수 사상 최고치	SMNEWS	01.25	13	0
636	2023년, 한국 경제 1.4% 성장 그렸다	SMNEWS	01.25	16	0
635	[속보] 러, 추락한 '포로 탑승' 수송기 우크라 격추 주장	SMNEWS	01.24	32	0
634	[속보] "추락한 러 수송기 탑승자 전원 사망…우크라 포로 포함"	SMNEWS	01.24	34	0
633	尹대통령, 세계은행 총재 접견..."부패 척결 위해 자유시장경제 확립 중요"	SMNEWS	01.24	28	0
632	與 "전 국민 의료환경 상향평준화…포퓰리즘 보건의료 결과는 국민 건강 양극화"	SMNEWS	01.24	30	0
631	[포토]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김건희 여사 사과 반대 집회 개최	SMNEWS	01.24	31	0
630	한동훈 "운동권 정치인에게 죄송한 마음 없어…청년들에 죄송한 마음 커"	SMNEWS	01.24	28	0
629	野 '5대 혐오범죄' 공천규정, 與 "이재명만 안 걸리게 만들어" [34]	SMNEWS	01.24	98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