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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검찰총장, 신정부 대통령과의 대립 속..."사임 의사 없다" 밝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5 1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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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수엘라 포라스 과테말라 검찰총장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과테말라에서 심한 정쟁으로 혼란이 지속되며 검찰총장의 신정부 대통령에 대한 사임 요구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과테말라 공공부(검찰)의 콘수엘로 포라스(70) 검찰총장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9분 47초 분량의 동영상 연설에서 "대통령실의 사임 요청 시도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오늘 저는 제게 주어진 임기(4년)를 준수하겠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헌법에는 제게 주어진 임무를 규정하고 있다"며 "국가 최고권위자로서 대통령 역시 헌법에서 정한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테말라 헌법은 검찰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해 검찰총장 임기 보장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헌법재판소는 '검찰총장 재임 기간은 대통령 재임 기간과 일치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한 바 있다.

현 정부에서는 검찰총장과 대통령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검찰은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대통령의 정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며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했고, 대통령 당선 시 면책특권 박탈을 법원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검찰의 쿠데타 시도"라며 반발하고, 현 정부 지지자들은 검찰총장 해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같은 상황은 좌·우파 정쟁과 신·구 권력간 갈등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입국 금지 명단에 오른 우파 알레한드로 잠마테이(67)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포라스 검찰총장은 '코드 수사'를 지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미국 정부로부터 부패 인사 또는 반민주화 인사로 지목받은 상태이다.

현 정부가 포라스 검찰총장의 사임을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지만, 이에 대해 정부는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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