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에 솔비가 출연했다. 탁재훈은 솔비에게 장난스러운 농담을 던졌다.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 솔비 /사진=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솔비는 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벌크업 하고 로마 공주에서 전사로 돌아온 솔비,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 63’이라는 제목으로 얼굴을 비췄다. 이전보다 커진 솔비의 모습에 놀란 탁재훈은 "왜 이렇게 벌크업을 해서 왔냐"고 도발하자. 이에 솔비는 "진짜 재미없다. 나는 원래 컸다. 상체는 원래 크다"면서 체형이 불어난 자신의 몸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솔비 /사진=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솔비는 현재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 방문이 매우 잦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탁재훈이 "이탈리아 남자분들이 동양 여성분들을 좋아한다. 어땠나"고 묻자, 솔비는 "해외 나가면 인기가 진짜 많은 편이다"라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이유를 묻자 "우선 모두 저에게 친절하다. 줄이 엄청나게 긴 식당에 갔는데, 저를 먼저 들여보내 줬다. 길을 가다 보면 저한테 '큐트'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큐트가 아니라 쉣트가 아니냐"는 농담으로 재치 있는 대화를 이끌어 나갔다.
탁재훈의 장난스러운 농담 /사진=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탁재훈이 썸 탄 경험에 관해 물어보자 솔비는 "이탈리아는 아니고 프랑스에서 있었다. 너 여기 왜 왔냐고 묻더라. 무슨 목적으로 왔냐고 물었다"라고 답했으며 탁재훈은 "그건 입국 심사에서 물어보는 대화 내용 아니냐. 뭐 지갑이 없어졌든가 그런 건 아니었느냐"며 장난스러운 태클을 걸었다. 솔비는 당황하지 않고 "되게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 관해 묻는 탁재훈에게 솔비는 "가수 알리랑 같이 (그 남자에게 영감을 받아) 음악을 만들었다. 그 남자와는 되게 즐거웠고, 굉장히 매너 있게 헤어졌다"고 떠올렸다.
음악이 고급스럽게 나왔다고 이야기하자 탁재훈은 “그런데 그분(썸남)이 그런 걸 느꼈나”라고 물었다. 솔비는 “캐묻지 말아달라 그 분이 알 수도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탁재훈의 농담을 받아치는 솔비 /사진=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이외에도 솔비와 탁재훈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화를 나눴다. 탁재훈은 여행하는데 쓴 돈의 출처를 궁금하며 물어봤는데 솔비는 “열심히 일해서 번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탁재훈은 지난봄에 개인전을 열었던 솔비에게 “돈 많은 사람들만 초대하는 건가”라고 재치 있게 물었다. 솔비는 “안 올 것 같은 사람들은 초대 안 했다”라고 답했다.
그림 외에도 솔비는 꾸준하게 책을 내고 있으며 대필이 절대 아닌 직접 작성하고 있는 책임을 밝혔다. 더불어 해당 영상을 통해 솔비는 새로운 앨범 홍보 또한 놓치지 않았다.
솔비는 “타이푼 새 앨범이 나온다. 제가 제작하진 않았다. 거북이 선배님들의 ‘비행기’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낼 거다. 음악은 계속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에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비는 냉동 난자 시술을 받기 위해 호르몬 치료를 받는 중 인 점을 밝혔다. 이 때문에 몸이 부었다는 솔비는 "난자도 유효기간이 5년이다. 냉동 난자를 계속 진행 중이다. 지금도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다"고 외형이 풍만하게 변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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