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마약 내사' 40대 배우는 이선균...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0 20:02:34
조회 469 추천 1 댓글 1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글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찰이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주연급으로 출연을 하고 있는 유명 남자 배우의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 내사에 착수한 가운데 해당 연예인이 누구인가를 두고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해당 연예인으로 지목되는 사람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에 확인 중이라는 답변만 내놓았다.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배우 A 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이들이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여러 번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내사 중이다. 이들 중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의 관계자 등 A 씨의 지인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있다고 전해졌다. 


배우 이선균 /사진=이선균 인스타그램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에서 마약 유통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 씨와 관련된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입건된 사람이 있지만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수는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A 씨는 2001년 시트콤으로 데뷔한 후 국내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중저음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라고 전해졌다. SNS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는 유명 배우 A 씨가 이선균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엑스에는 '이선균 마약'이라는 키워드가 트렌드로 오르기도 했다. 


배우 이선균 /사진=이선균 인스타그램


한편 마약 투약 의혹 연예인이라고 거론된 배우 이선균이 소속사를 통해서 "수사기관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마약 투여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20일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냈다. "배우 이선균에 대한 보도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도 진행될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 중이다"라고만 밝혔다. 다만 이선균이 사건과 관련된 인물한테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받아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악의적이거나 허위 사실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에는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주지훈, 김희원, 이선균 영화


이선균이 참여한 작품의 미래가 당장 불투명해졌다. 그는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가 공식 초청을 받았다. 이 작품은 포토콜 직전에 칸 국제영화제 티에리 프레모 집행 위원장과 크리스티앙 쥰 부 집행 위원장의 환대를 받아 눈길을 모았다.

영화는 이선균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아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안갯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위에 고립된 사람들이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으려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앞서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배우 유아인 작품들이 줄줄이 개봉이 연기되고 유탄을 맞은 전례가 있어서 이선균의 사례도 결국 이선균의 혐의 내용이 사실로 드러나는지 중대한 관건으로 남게 됐다.



▶ 권오중 "희귀병 아들 학폭 피해자...경동맥에 유리 박혀"▶ \'라디오쇼\' 박명수의 일침 "전통시장 살리기를 왜 백종원이? 나라가 해야지"▶ "술에 타서 마셨다"... 남태현·서민재, 법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074 "현재 우리의 최선은"... 전경기 선발로 나선 '혹사 김민재' 투헬이 입 열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137 0
1073 "태어나줘서 고마워"... 장성규, 아내 생일에 국내 '60대 한정' 외제차 선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512 1
1072 "정력 세진다길래 노팬티로"... 이천수 노력에 아내 심하은 "부질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465 1
1071 블랙핑크 리사, 초호화 요트 여행 근황... 군살 없는 '비키니 몸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629 0
1070 '놀면 뭐하니?' 유재석·대성 7년 만 재회... '시청률 폭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416 0
1069 '이강인 선발 풀타임' PSG 복귀전서 두 번째 골 기점 → 음바페 '엄지 척'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205 1
1068 '도합 1860억 CB' 앞세운 뮌헨, 리그 8G 무패... 김민재 '패스·공중볼 모두 승률 10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139 0
1067 'PSG 상반기 유니폼 판매량 순위' 1위에 이 선수의 이름이 올랐다. 2위는 음바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258 2
1066 "동영상 재생 불가"... 한국서 시청 안되는 '이태원 참사 해외 다큐'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714 4
1065 전주시, 제6회 '1593 전주 별시' 과거시험 행사 개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248 0
1064 기성세대에게는 낯설지만 잘파세대 사이 오픈런을 부른 '모남희' 키링 [4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8252 2
1063 쿠팡, '마켓플레이스'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268 1
1062 "연인·가족도 말하기 민망"... 인구 45%가 겪는 '항문소양증' 예방법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852 0
'마약 내사' 40대 배우는 이선균... "조사 성실히 임할 것"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469 1
1060 삼성 '갤워치' 찬 손흥민, 사과 베어먹고 갈았다... '애플 저격 화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519 2
1059 "당첨돼도 자금 마련 못해"... 청약통장, 훌쩍 오른 분양가에 '122만 명 이탈' [2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5047 6
1058 일주일 놀러 갔다 온다던 딸,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431 0
1057 '나솔사계' 13기 현숙♥9기 영식 커플 탄생 '해피엔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1365 0
1056 권오중 "희귀병 아들 학폭 피해자...경동맥에 유리 박혀" [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7503 51
1055 주연급 톱배우 '마약 투약' 의혹...소속사 측 "확인 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53 0
1054 황제성, 샘 스미스 만나 광장시장에서 칼국수 먹방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944 3
1053 "케인 이적 → 손흥민 새로운 시작"... 스카이스포츠, 'SON 히트맵 조명'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2238 8
1052 경남 최고 전통주 1위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 선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261 0
1051 '라디오쇼' 박명수의 일침 "전통시장 살리기를 왜 백종원이? 나라가 해야지"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531 1
1050 "술에 타서 마셨다"... 남태현·서민재, 법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727 1
1049 케인 없는 토트넘서 매주 3억 넘게 받는 손흥민... '팀 내 연봉 1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08 1
1048 '엑소' 도경수, SM 떠난다… 신생 회사로 '독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538 2
1047 네이마르 부상 복귀 후 2달 만에 다시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04 0
1046 '나는 솔로' 17기 옥순 인기녀 등극... 직업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3058 1
1045 박하선 "한혜진 기성용 인형 미모. 평범하게 살 수 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68 1
1044 박은빈, 다시 한번 신드롬급 인기 재현할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89 4
1043 '신림역 흉기 난동' 조선, 범행 영상 재생되자 눈과 귀 막아 [6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279 12
1042 'K김밥 신드롬' 일으킨 올곧, 美 코스트코도 사로잡았다.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611 3
1041 롯데·CJ '레트로 껌·식물성만두'…각각 리뉴얼, 글로벌 마켓 공략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09 1
1040 재건축 호재에도 매수세 영향 없어 "집주인들 속 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60 1
1039 "홀로 조폭 7명과 싸워봤다" 홍진경, 아찔한 경험담 공개 [1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5143 6
1038 음주문화 부추기는 '술방', 이대로 괜찮은가... [10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7557 46
1037 '유퀴즈' 나들이 가는 최수종 '큰 자기' 유재석과 만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91 1
1036 '홈즈' 이형택 폭로 "박나래 다녀간 후 메달 몽땅 사라져"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414 0
1035 코스닥 상장 엠벤처투자 임직원 해고, 사실상 영업 중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15 0
1034 의사 유튜브 '닥터프렌즈' 입장문 올려, "압박받는다면 어찌할지 혼란스러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467 0
1033 "과일소주 출시 후 성장" 하이트진로, 베트남에 첫 해외 공장... 소주 '세계화 도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16 1
1032 '38살 40골' 호날두, 홀란·음바페 제치고 2023년 최다 득점자... '1000골' 바라본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336 1
1031 "퇴근길 쌀쌀해요"... 세븐일레븐서 선보인 간편 간식 '멕시카나 호빵 2종'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695 1
1030 "젖히라고 만든 건데 뭐가 문제?"... 의자 끝까지 젖힌 '고속버스 민폐녀' 알고 보니 속 사정도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774 1
1029 "돈만 준다면 할아버지도"... 홍대서 퍼지는 '토요코 키즈' 30분 35만원 번다 [25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19568 54
1028 연말 성수기 앞두고 외식 물가 '고공행진' 서울 자장면 7,000원 돌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287 1
1027 '라디오스타' 장항준 별거설 해명 "장모님이 장서방이 바람났다 걱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484 1
1026 "전 재산 빼앗기고 가스라이팅 당해" 신화 이민우 충격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637 0
1025 '피프티 피프티' 키나 눈물로 사죄…전홍준 대표 "용서해 주고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56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