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 재산 빼앗기고 가스라이팅 당해" 신화 이민우 충격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7 14:08:29
조회 637 추천 0 댓글 0
														


채널A 예능 4인용식탁에 출연한 이민우/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캡처


원조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남다른 책임감과 가족애, 그 어디에서도 쉬이 터놓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를 밝히며 의리 넘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출연한 이민우는 방송 출연 최초로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을 대공개하고 그동안 치열하고도 안타까운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이민우의 절친으로 함께 출연한 전진과 이민우릐 친누나 이영미, 유명 셰프 이연복/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이민우는 앞으로 남은 인생을 나눌 '절친 중의 절친'으로 신화 전진과 친누나 이영미 씨, 이연복 유명 셰프를 초대하며 의리의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는 신화 멤버 전진을 '전생의 부인'이라 칭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이며 "인생의 반절을 같이하며 희로애락을 겪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말해주는 이민우/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캡처


그러면서 이민우는 힘겹게 살아온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한숨을 자아냈다. 이민우는 어릴 때부터 줄곧 가장 역할을 도맡아왔다고 밝히며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집에 빨간딱지가 붙었던 적이 있다. 엄마가 펑펑 우셔서 달래주고 안아주고 다음 날 차압 딱지를 다 뗐다. 그 이후로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어린 시절 겪은 불운과 책임감을 털어놓았다.


20년 지기 지인에게 전 재산을 갈취당한 이민우/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이십년지기 지인에게 그동안 모은 전 재산을 빼앗긴 충격적인 사연까지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이민우가 가장 힘들고 괴로웠던 시기에 모두가 외면했을 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 계획적으로 접근했던 지인은 이민우뿐만 아니라 가족과 신화 활동 관련한 협박을 일삼으며 오랫동안 이민우를 괴롭혔다고 한다.


그 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판정 받았던 이민우/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캡처


이민우는 이에 대해 "하루하루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정신건강 의학과에 다니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판정을 받았다. 정식적 지배를 당해 내 삶이 아니었다"며 담담히 밝혔다. 그렇지만 그는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된다. 넌 이민우야"라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절망 끝에서도 스스로를 구하며 지금까지 버텨왔음을 밝혔다.

이민우는 앞으로 성실하고 다양한 음악적 활동과 그동안의 치열한 삶을 바탕으로 아이돌 그룹 제작을 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결혼한 신화 멤버 3명 중 이민우가 가장 부러워 하는 사람은 전진이었다./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이민우는 출연한 절친들을 위해서 직접 정성스레 한 요리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민우는 멤버 전진에게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는데. 이연복 셰프가 "결혼한 3명의 멤버 중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곧바로 전진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혼 이후 전진의 행동, 말투가 바뀐 것과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 하는 이민우/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캡처


이민우는 "예전에는 전진이 술을 진짜 잘 마셨다. 그런데 결혼한 이후에 아예 술을 안 마시더라. 그 모습을 몇 번이나 봤다. 사람, 술자리를 좋아하던 친구가 결혼하고 나서 확 바뀌었다"며 "인상, 분위기, 말투도 바뀌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얼굴이 확 폈다. 행복해 보인다"고 답했다.


데뷔 20주년 활동을 쭉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이민우/사진=이민우 인스타그램


한편 이민우는 지난 7월에 솔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콘서트 2023 이민우 'M 20th Anniversary Live 'STORY''를 무사히 마친 이후 활동적인 음악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2023 LEE MIN WOO 1st FANCAMP 'M SCHOOL''을 개최해 더욱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며 뜻깊은 솔로 데뷔 20주년 활동을 쭉 이어갈 계획이다.



▶ '피프티 피프티' 키나 눈물로 사죄…전홍준 대표 "용서해 주고파"▶ 놀면 뭐 하니 멤버들 \'연인\' 카메오 출연, 극 분위기와 동떨어진 연기 \'혹평\'▶ \'더 마블스\' 포스터 드디어 공개... \'장발 박서준 눈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074 "현재 우리의 최선은"... 전경기 선발로 나선 '혹사 김민재' 투헬이 입 열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137 0
1073 "태어나줘서 고마워"... 장성규, 아내 생일에 국내 '60대 한정' 외제차 선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512 1
1072 "정력 세진다길래 노팬티로"... 이천수 노력에 아내 심하은 "부질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465 1
1071 블랙핑크 리사, 초호화 요트 여행 근황... 군살 없는 '비키니 몸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629 0
1070 '놀면 뭐하니?' 유재석·대성 7년 만 재회... '시청률 폭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416 0
1069 '이강인 선발 풀타임' PSG 복귀전서 두 번째 골 기점 → 음바페 '엄지 척'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205 1
1068 '도합 1860억 CB' 앞세운 뮌헨, 리그 8G 무패... 김민재 '패스·공중볼 모두 승률 10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139 0
1067 'PSG 상반기 유니폼 판매량 순위' 1위에 이 선수의 이름이 올랐다. 2위는 음바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258 2
1066 "동영상 재생 불가"... 한국서 시청 안되는 '이태원 참사 해외 다큐'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715 4
1065 전주시, 제6회 '1593 전주 별시' 과거시험 행사 개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248 0
1064 기성세대에게는 낯설지만 잘파세대 사이 오픈런을 부른 '모남희' 키링 [4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8252 2
1063 쿠팡, '마켓플레이스'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268 1
1062 "연인·가족도 말하기 민망"... 인구 45%가 겪는 '항문소양증' 예방법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852 0
1061 '마약 내사' 40대 배우는 이선균... "조사 성실히 임할 것"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470 1
1060 삼성 '갤워치' 찬 손흥민, 사과 베어먹고 갈았다... '애플 저격 화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519 2
1059 "당첨돼도 자금 마련 못해"... 청약통장, 훌쩍 오른 분양가에 '122만 명 이탈' [2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5047 6
1058 일주일 놀러 갔다 온다던 딸,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431 0
1057 '나솔사계' 13기 현숙♥9기 영식 커플 탄생 '해피엔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1365 0
1056 권오중 "희귀병 아들 학폭 피해자...경동맥에 유리 박혀" [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7503 51
1055 주연급 톱배우 '마약 투약' 의혹...소속사 측 "확인 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53 0
1054 황제성, 샘 스미스 만나 광장시장에서 칼국수 먹방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944 3
1053 "케인 이적 → 손흥민 새로운 시작"... 스카이스포츠, 'SON 히트맵 조명'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2238 8
1052 경남 최고 전통주 1위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 선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261 0
1051 '라디오쇼' 박명수의 일침 "전통시장 살리기를 왜 백종원이? 나라가 해야지"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531 1
1050 "술에 타서 마셨다"... 남태현·서민재, 법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727 1
1049 케인 없는 토트넘서 매주 3억 넘게 받는 손흥민... '팀 내 연봉 1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08 1
1048 '엑소' 도경수, SM 떠난다… 신생 회사로 '독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538 2
1047 네이마르 부상 복귀 후 2달 만에 다시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04 0
1046 '나는 솔로' 17기 옥순 인기녀 등극... 직업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3058 1
1045 박하선 "한혜진 기성용 인형 미모. 평범하게 살 수 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68 1
1044 박은빈, 다시 한번 신드롬급 인기 재현할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89 4
1043 '신림역 흉기 난동' 조선, 범행 영상 재생되자 눈과 귀 막아 [6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279 12
1042 'K김밥 신드롬' 일으킨 올곧, 美 코스트코도 사로잡았다.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611 3
1041 롯데·CJ '레트로 껌·식물성만두'…각각 리뉴얼, 글로벌 마켓 공략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09 1
1040 재건축 호재에도 매수세 영향 없어 "집주인들 속 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61 1
1039 "홀로 조폭 7명과 싸워봤다" 홍진경, 아찔한 경험담 공개 [1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5143 6
1038 음주문화 부추기는 '술방', 이대로 괜찮은가... [10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7557 46
1037 '유퀴즈' 나들이 가는 최수종 '큰 자기' 유재석과 만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91 1
1036 '홈즈' 이형택 폭로 "박나래 다녀간 후 메달 몽땅 사라져"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414 0
1035 코스닥 상장 엠벤처투자 임직원 해고, 사실상 영업 중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16 0
1034 의사 유튜브 '닥터프렌즈' 입장문 올려, "압박받는다면 어찌할지 혼란스러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467 0
1033 "과일소주 출시 후 성장" 하이트진로, 베트남에 첫 해외 공장... 소주 '세계화 도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16 1
1032 '38살 40골' 호날두, 홀란·음바페 제치고 2023년 최다 득점자... '1000골' 바라본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336 1
1031 "퇴근길 쌀쌀해요"... 세븐일레븐서 선보인 간편 간식 '멕시카나 호빵 2종'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695 1
1030 "젖히라고 만든 건데 뭐가 문제?"... 의자 끝까지 젖힌 '고속버스 민폐녀' 알고 보니 속 사정도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774 1
1029 "돈만 준다면 할아버지도"... 홍대서 퍼지는 '토요코 키즈' 30분 35만원 번다 [25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19568 54
1028 연말 성수기 앞두고 외식 물가 '고공행진' 서울 자장면 7,000원 돌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287 1
1027 '라디오스타' 장항준 별거설 해명 "장모님이 장서방이 바람났다 걱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484 1
"전 재산 빼앗기고 가스라이팅 당해" 신화 이민우 충격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637 0
1025 '피프티 피프티' 키나 눈물로 사죄…전홍준 대표 "용서해 주고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56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