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CJ '레트로 껌·식물성만두'…각각 리뉴얼, 글로벌 마켓 공략한다.

아던트뉴스

2023.10.18 17:49:03

조회 309 추천 1 댓글 0

레트로 껌과 식물성만두 각각 리뉴얼해 글로벌 마켓 공략에 나선 롯데와 CJ/사진=롯데웰푸드, CJ 제일제당

롯데웰푸드 '부활 레트로 껌' 리뉴얼한다.

부활 레트로 껌 프로젝트 첫 번째로 리뉴얼 되는 롯데 후레쉬민트/사진=롯데웰푸드

옛 롯데제과인 현 롯데웰푸드는 롯데껌이 '부활 레트로 껌' 프로젝트를 시작해 과거의 영광을 되살린다. 국내 껌 시장을 꿋꿋하게 이끌어 온 롯데껌 제품을 최신 트랜드와 맞추어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진행하는 프로젝트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부터 현재까지 오랜 기간 소비자의 사랑을 흠뻑 받아왔던 '롯데 후레쉬민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껌 3대장/사진=롯데제과

이번 프로젝트에서 리뉴얼된 롯데 후레쉬민트는 1972년 첫 출시 당시 전통적인 디자인을 재해석한 트랜디하고 세련된 패키지를 구현했다. 입안을 쓸어주는 상쾌한 민트향과 특유의 상큼한 단맛이 기존보다 더 지속되도록 배합을 조정했다.

롯데웰푸드는 침체기에서 다시 상승 곡선을 타고 있는 껌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부활 레트로 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후레쉬민트를 시작으로 대표 레트로 껌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도 차례로 디자인과 품질 개선을 목포로 진행할 예정이다.

껌 왓따와 졸음번쩍/사진=롯데제과

롯데웰푸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껌 매출 증가율은 작년 동기 대비 30%에 육박한다. 특히 20~30대 젊은 세대에서 수요가 높은 풍선 껌 '왓따'의 경우는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상승세를 보였고, 나들이와 야외활동을 위한 장거리 운전에 유용한 '졸음번쩍 껌'도 6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웰푸드는 껌 침체기를 지나며 다시금 상승 곡선을 그리는 껌 시장의 확실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새롭고 창의적인 자동차 문화를 원하는 브랜드 피치스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와 껌 소비 접점을 늘리는 마케팅을 실시했다.

롯데 후레쉬민트의 새 디자인/사진=롯데웰푸드

이에 대해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부활 레트로 껌 프로젝트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껌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 싱가포르, 영국, 호주에서 식물성 만두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선보이는 식물성 만두 2종/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싱가포르, 영국, 호주에서 식물성 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만두 제품은 '비비고 청양고추 찐만두'와 '비비고 잡채 찐만두' 총 2종으로 해외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2021년 말부터 식물성 식품 사업에 뛰어든 CJ제일제당은 한국에서는 '플랜테이블' 브랜드로, 해외 시장에서는 '비비고' 브랜드로 각각 운영해 올해부터 해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성과가 보인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식물성 교자 만두/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올해 3분기까지 식물성 만두 수출액은 작년 대비 3배가량 상승했고, 식물성 만두 수출국은 현재까지 유럽, 호주, 아프리카, 인도 등 30여 개국에 달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 친환경 트렌드 확대에 맞춰 글로벌 식물성 식품 시장 또한 확대되는 추세다. 차별화된 R&D와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 "과일소주 출시 후 성장" 하이트진로, 베트남에 첫 해외 공장... 소주 \'세계화 도전\'▶ "퇴근길 쌀쌀해요"... 세븐일레븐서 선보인 간편 간식 '멕시카나 호빵 2종\'▶ 피자 프랜차이즈 1위 \'미스터피자\'의 추락... \'냉동피자\'가 대세 ▶ 기성세대에게는 낯설지만 잘파세대 사이 오픈런을 부른 \'모남희\' 키링 ▶ 쿠팡, '마켓플레이스'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074	"현재 우리의 최선은"... 전경기 선발로 나선 '혹사 김민재' 투헬이 입 열었다	아던트뉴스	23.10.22	137	0
1073	"태어나줘서 고마워"... 장성규, 아내 생일에 국내 '60대 한정' 외제차 선물	아던트뉴스	23.10.22	512	1
1072	"정력 세진다길래 노팬티로"... 이천수 노력에 아내 심하은 "부질없어"	아던트뉴스	23.10.22	465	1
1071	블랙핑크 리사, 초호화 요트 여행 근황... 군살 없는 '비키니 몸매'	아던트뉴스	23.10.22	629	0
1070	'놀면 뭐하니?' 유재석·대성 7년 만 재회... '시청률 폭발'	아던트뉴스	23.10.22	416	0
1069	'이강인 선발 풀타임' PSG 복귀전서 두 번째 골 기점 → 음바페 '엄지 척' [1]	아던트뉴스	23.10.22	206	1
1068	'도합 1860억 CB' 앞세운 뮌헨, 리그 8G 무패... 김민재 '패스·공중볼 모두 승률 100%'	아던트뉴스	23.10.22	139	0
1067	'PSG 상반기 유니폼 판매량 순위' 1위에 이 선수의 이름이 올랐다. 2위는 음바페	아던트뉴스	23.10.21	258	2
1066	"동영상 재생 불가"... 한국서 시청 안되는 '이태원 참사 해외 다큐' [3]	아던트뉴스	23.10.21	715	4
1065	전주시, 제6회 '1593 전주 별시' 과거시험 행사 개최 [1]	아던트뉴스	23.10.21	248	0
1064	기성세대에게는 낯설지만 잘파세대 사이 오픈런을 부른 '모남희' 키링 [44]	아던트뉴스	23.10.21	8253	2
1063	쿠팡, '마켓플레이스'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아던트뉴스	23.10.21	268	1
1062	"연인·가족도 말하기 민망"... 인구 45%가 겪는 '항문소양증' 예방법은 [1]	아던트뉴스	23.10.21	852	0
1061	'마약 내사' 40대 배우는 이선균... "조사 성실히 임할 것" [1]	아던트뉴스	23.10.20	470	1
1060	삼성 '갤워치' 찬 손흥민, 사과 베어먹고 갈았다... '애플 저격 화제' [1]	아던트뉴스	23.10.20	519	2
1059	"당첨돼도 자금 마련 못해"... 청약통장, 훌쩍 오른 분양가에 '122만 명 이탈' [21]	아던트뉴스	23.10.20	5047	6
1058	일주일 놀러 갔다 온다던 딸,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 [1]	아던트뉴스	23.10.20	431	0
1057	'나솔사계' 13기 현숙♥9기 영식 커플 탄생 '해피엔딩'	아던트뉴스	23.10.20	1365	0
1056	권오중 "희귀병 아들 학폭 피해자...경동맥에 유리 박혀" [62]	아던트뉴스	23.10.20	7503	51
1055	주연급 톱배우 '마약 투약' 의혹...소속사 측 "확인 중"	아던트뉴스	23.10.20	653	0
1054	황제성, 샘 스미스 만나 광장시장에서 칼국수 먹방 [2]	아던트뉴스	23.10.20	944	3
1053	"케인 이적 → 손흥민 새로운 시작"... 스카이스포츠, 'SON 히트맵 조명' [12]	아던트뉴스	23.10.19	2239	8
1052	경남 최고 전통주 1위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 선정 [1]	아던트뉴스	23.10.19	261	0
1051	'라디오쇼' 박명수의 일침 "전통시장 살리기를 왜 백종원이? 나라가 해야지" [4]	아던트뉴스	23.10.19	531	1
1050	"술에 타서 마셨다"... 남태현·서민재, 법원서 마약 투약 혐의 인정 [1]	아던트뉴스	23.10.19	727	1
1049	케인 없는 토트넘서 매주 3억 넘게 받는 손흥민... '팀 내 연봉 1위' [1]	아던트뉴스	23.10.19	408	1
1048	'엑소' 도경수, SM 떠난다… 신생 회사로 '독립'	아던트뉴스	23.10.19	539	2
1047	네이마르 부상 복귀 후 2달 만에 다시 부상	아던트뉴스	23.10.19	404	0
1046	'나는 솔로' 17기 옥순 인기녀 등극... 직업은?	아던트뉴스	23.10.19	3058	1
1045	박하선 "한혜진 기성용 인형 미모. 평범하게 살 수 없어"	아던트뉴스	23.10.19	468	1
1044	박은빈, 다시 한번 신드롬급 인기 재현할까?	아던트뉴스	23.10.19	489	4
1043	'신림역 흉기 난동' 조선, 범행 영상 재생되자 눈과 귀 막아 [66]	아던트뉴스	23.10.19	4279	12
1042	'K김밥 신드롬' 일으킨 올곧, 美 코스트코도 사로잡았다. [4]	아던트뉴스	23.10.18	612	3
	롯데·CJ '레트로 껌·식물성만두'…각각 리뉴얼, 글로벌 마켓 공략한다.	아던트뉴스	23.10.18	309	1
1040	재건축 호재에도 매수세 영향 없어 "집주인들 속 탄다"	아던트뉴스	23.10.18	261	1
1039	"홀로 조폭 7명과 싸워봤다" 홍진경, 아찔한 경험담 공개 [19]	아던트뉴스	23.10.18	5143	6
1038	음주문화 부추기는 '술방', 이대로 괜찮은가... [108]	아던트뉴스	23.10.18	7557	46
1037	'유퀴즈' 나들이 가는 최수종 '큰 자기' 유재석과 만난다.	아던트뉴스	23.10.18	391	1
1036	'홈즈' 이형택 폭로 "박나래 다녀간 후 메달 몽땅 사라져" [1]	아던트뉴스	23.10.18	414	0
1035	코스닥 상장 엠벤처투자 임직원 해고, 사실상 영업 중단	아던트뉴스	23.10.18	216	0
1034	의사 유튜브 '닥터프렌즈' 입장문 올려, "압박받는다면 어찌할지 혼란스러워" [3]	아던트뉴스	23.10.18	467	0
1033	"과일소주 출시 후 성장" 하이트진로, 베트남에 첫 해외 공장... 소주 '세계화 도전'	아던트뉴스	23.10.18	316	1
1032	'38살 40골' 호날두, 홀란·음바페 제치고 2023년 최다 득점자... '1000골' 바라본다 [1]	아던트뉴스	23.10.17	337	1
1031	"퇴근길 쌀쌀해요"... 세븐일레븐서 선보인 간편 간식 '멕시카나 호빵 2종' [1]	아던트뉴스	23.10.17	695	1
1030	"젖히라고 만든 건데 뭐가 문제?"... 의자 끝까지 젖힌 '고속버스 민폐녀' 알고 보니 속 사정도 [5]	아던트뉴스	23.10.17	774	1
1029	"돈만 준다면 할아버지도"... 홍대서 퍼지는 '토요코 키즈' 30분 35만원 번다 [256]	아던트뉴스	23.10.17	19569	54
1028	연말 성수기 앞두고 외식 물가 '고공행진' 서울 자장면 7,000원 돌파 [1]	아던트뉴스	23.10.17	287	1
1027	'라디오스타' 장항준 별거설 해명 "장모님이 장서방이 바람났다 걱정" [1]	아던트뉴스	23.10.17	484	1
1026	"전 재산 빼앗기고 가스라이팅 당해" 신화 이민우 충격 고백	아던트뉴스	23.10.17	638	0
1025	'피프티 피프티' 키나 눈물로 사죄…전홍준 대표 "용서해 주고파"	아던트뉴스	23.10.17	5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