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시, 중국에 대한 초고율 관세 가능성 시사

SMNEWS

2024.02.05 08:02:45

조회 55 추천 1 댓글 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할 경우 중국에 60%를 초과하는 고율 관세를 부과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할 경우 중국에 60%를 초과하는 고율 관세를 부과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폭스뉴스 '선데이모닝 퓨처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계획을 언급하며, 특히 워싱턴포스트의 최근 보도를 언급해 관세율을 60% 이상으로 설정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재집권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자랑하듯이 언급하며, 자신의 경선 승리 후 시장이 하락한 것을 예로 들었다. 그는 재임 기간 중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통해 이미 중국산 제품에 수조 원 규모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으며, 재집권 시 그 이상의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조치는 중국과의 '무역 디커플링'을 의미할 수 있으나, 트럼프는 이를 무역 전쟁이라고 부르는 것을 거부했다. 그는 중국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는 '재집권 시 취임 첫날만 독재자가 되겠다'는 이전 발언에 대한 비판을 받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해당 발언이 국경 통제 강화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중시 정책의 변화를 암시하는 농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트럼프는 자신의 재집권 시 추진할 정책과 비전을 재차 강조했다.

▶ 바이든, 플로리다 방문, 트럼프 전 대통령 강력 비판 ▶ 트럼프 재집권 시 '경제 디커플링' 심화 경고...글로벌 경제안보에 새로운 도전 ▶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책사 '피터 나바로'... 1·6 의회 난입 사태 징역형 선고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6190_4828_28.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1004	與 "선거제도가 이 대표 손에 좌지우지" 野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	SMNEWS	02.05	19	0
1003	제2대전문학관 설계안 확정...이진오 건축가 '테미의 봄' 선정	SMNEWS	02.05	21	0
1002	대전시, 설 명절 맞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 발표..."설날 당일은 참아주세요"	SMNEWS	02.05	26	0
1001	尹대통령 "부모가 알아서 케어→퍼블릭 케어로 전환"...늘봄학교' 프로그램 전국 확대 약속	SMNEWS	02.05	25	0
1000	중랑구, 골목형상점가 늘린다...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SMNEWS	02.05	23	0
999	與, '서천시장 복구지원' 1억원 대한적십자사 전달	SMNEWS	02.05	22	0
998	서초구, '설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 개최	SMNEWS	02.05	27	0
997	이재명, 광주 찾아 '5·18 헌법수록'...호남 민심 다지기 박차	SMNEWS	02.05	28	0
996	국민의힘, '올림픽 3연패' 진종오 영입…"어려움 극복한 인간 승리 장본인"	SMNEWS	02.05	24	0
995	與 "공천 부적격자 13일전 결정…현역 공천 배제 개별 통보만 할 수도"	SMNEWS	02.05	29	0
994	김경율 "노무현재단, 20만km 달린 2010년식 소나타 1억원에 사"	SMNEWS	02.05	36	0
993	與 백보드에 한동훈 직접 고른 장애예술인 목련꽃 그림	SMNEWS	02.05	31	0
992	이재명 "통합협비례당 준비"...대선공약 어기고 민주당 위성정당 만든다	SMNEWS	02.05	36	0
991	영화 '건국전쟁'...국내 포털 사이트에서 5일째 빈 포스터 [36]	SMNEWS	02.05	3431	67
990	윤재옥 "野 정책 주도권을 빼앗긴 조바심에서 나온 프로파간다"	SMNEWS	02.05	29	0
989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운명의 날...오늘 1심 선고	SMNEWS	02.05	139	0
988	캘리포니아 패스트푸드 최저임금 20달러로 인상, 업계 가격 상승 예고	SMNEWS	02.05	143	0
	트럼프 당선 시, 중국에 대한 초고율 관세 가능성 시사	SMNEWS	02.05	55	1
986	국내 대표 상장사 주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후 전망은?	SMNEWS	02.05	387	0
984	김경율 "22대 총선 출마하지 않겠다...승리 위한 제 결심" [72]	SMNEWS	02.04	3122	12
983	[속보] 與김경율 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1]	SMNEWS	02.04	84	0
982	아내 성인방송 출연 강요한 전직 군인 영장실질심사 출석...기자들 질문엔 침묵	SMNEWS	02.04	59	0
981	미-이란, 전면 충돌 가능성 고조....미국 강경 대응 경고 [28]	SMNEWS	02.04	3497	11
980	영화 '도그데이즈' 배우들, 주말 개봉 전 무대인사로 관객과 특별한 만남	SMNEWS	02.04	62	0
979	미군-영국군, 예멘 후티 반군 공습...요르단 기지 공격에 대한 단호한 보복 개시	SMNEWS	02.04	59	0
978	유통 대기업의 전환점?...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예고	SMNEWS	02.04	42	0
977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상승세...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SMNEWS	02.04	39	0
97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역서 이태원 시민대책회의 등 규탄 집회 열어 [51]	SMNEWS	02.04	2219	14
975	미군, 요르단 기지 공격에 대한 대규모 보복 공습 단행	SMNEWS	02.03	76	0
974	뉴욕증시, 빅테크 호실적에 환호...메타 20% 급등	SMNEWS	02.03	75	0
973	[포토] 한동훈, 구리전통시장 방문	SMNEWS	02.02	94	1
972	조희대 대법원장, 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신숙희 임명 제청 [6]	SMNEWS	02.02	249	0
971	한동훈, 구리 전통시장 찾아 "선택받고 사랑받고 지지받고 싶다" [1]	SMNEWS	02.02	94	0
968	與 "野 영입 노종면, 천안함 음모론자…민주당 들어가기 위한 자격요건인가" [3]	SMNEWS	02.02	216	1
967	이낙연, 본격 '이준석 맛' 보나...이준석, 이낙연 신당에 "갈수록 멀어져" [1]	SMNEWS	02.02	118	1
965	민주, 이재명 대표에 '선거제 당론' 결정권 위임	SMNEWS	02.02	52	0
964	대통령실, "가급적 2월 중 단통법 관련 시행령 개정...단말기 가격 인하" [24]	SMNEWS	02.02	1224	12
957	박정희 역할의 대가 독고영재...영화 '건국전쟁' 개봉 첫날 상영관 찾아 [1]	SMNEWS	02.02	110	2
956	당정, 쌀값 안정 위해 5만t 추가 매입…올해 총 10만t 매입	SMNEWS	02.02	59	0
952	이명박, 與 서울시의원들과 오찬…"지역 민심 제대로 들어라"	SMNEWS	02.02	87	1
951	경찰관이 음주운전...아파트 외벽 들이받고 정직 1개월	SMNEWS	02.02	52	0
947	술 마시고 칼 휘두르는 등 '음주 행패' 40대 2명 검거 [3]	SMNEWS	02.02	248	0
945	[속보] 민주 "선거제 당 입장 정할 권한, 이재명에 위임"	SMNEWS	02.02	55	0
944	野 선거제 당원투표 추진에, 與 "이재명 '공약 파기' 무마용"	SMNEWS	02.02	56	0
943	한동훈 "철도 지하화, 민자 유치 등 재원 감안…우리는 실천할 것"	SMNEWS	02.02	52	0
942	북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사흘 만에 다시 도발	SMNEWS	02.02	41	0
941	[속보] 합참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 탐지"	SMNEWS	02.02	52	0
939	與,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법안 발의…"출입국 및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SMNEWS	02.02	47	0
938	尹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72번째 생일에 축하통화..."생신 축하드린다"	SMNEWS	02.02	50	0
936	세금 29억 체납한 한의사, 법원 수감 결정에 11개월 도주하다 붙잡혀	SMNEWS	02.02	57	0
뉴스	에이티즈, 英 오피셜차트 2주 연속 차트인…글로벌 흥행 ing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