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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패 방지 위한 청렴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4 22: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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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청 대강당에서 4일 직원 500여명이 청렴교육을 듣고있다. ⓒ대전시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대전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 방안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전문 강사 배정애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선승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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