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고립·은둔청년 건강회복 적극 지원키로

SMNEWS

2024.04.23 11:26:42

조회 65 추천 0 댓글 0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서울시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협력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건강 회복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3일 중구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이같이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고립된 청년들의 신체 건강 증진, 마음 건강 회복 지원, 대외 홍보 및 사회 인식 개선 등 3가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고립된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 심폐기능, 혈액 질환 등 69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시행, 질병 치료 및 예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은 협회의 검진센터인 서부, 동부, 강남의 3개 지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립된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서울청년센터와 연계하고, 고립·은둔의 원인이 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청년 작가들이 직접 미술 치유, 문학 활동, 문화 예술 활동, 전기·공연 관람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두 기관은 보유한 홍보 매체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사회의 변화로 인해 고립·은둔청년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관심도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와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이 움츠린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사회로 복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대한교조, 초·중·고 성교육 도서 유해성 무시 결정에 반발..."도덕·윤리 수호해야"▶ 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 통해 사회문제 해결' 목표로 한 '문화예술 봉사단' 출범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9397_7892_1756.jpe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3347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맞손...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개발 활성화 기대	SMNEWS	04.23	64	0
3346	野,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만장일치로 본회의 직회부 단독 처리	SMNEWS	04.23	79	0
3345	'쿵푸팬더4' 넘어섰다...몬스터 프렌즈 동시기 외화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탈환	SMNEWS	04.23	82	0
3344	김태용 감독 '원더랜드' 6월 5일 개봉....'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 총출동	SMNEWS	04.23	67	0
3343	한국전쟁 최후의 메달 오브 화이트 장군, 워싱턴의 마지막 이별	SMNEWS	04.23	78	1
3342	무협,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물류 트렌드 설명회 개최	SMNEWS	04.23	114	0
3341	청년 500명 참여 '서울청년봉사단' 첫 출범… 시(市)·시민 대상 다양한 사회기여	SMNEWS	04.23	78	0
3340	마포구 효도밥차 힘찬 시동...신규 15개소 급식 공급	SMNEWS	04.23	64	0
3339	중랑구, 제5기 우리동네통신원 발대식 개최	SMNEWS	04.23	53	0
3338	고가 시계 훔쳐서 되팔려고 마카오까지...일당 실형	SMNEWS	04.23	84	1
3337	수사과 경찰이 '뇌물 수수'...검찰, 서초경찰서 압수수색	SMNEWS	04.23	61	0
	서울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고립·은둔청년 건강회복 적극 지원키로	SMNEWS	04.23	65	0
3335	강남구, 서울 최초로 노인·청소년·어린이 등에 버스비 지원 추진 [1]	SMNEWS	04.23	99	0
3334	與 총선백서위원장에 조정훈…"제가 버려지더라도 당을 위해 해야 한다"	SMNEWS	04.23	64	0
3333	윤재옥, 이재명 향해 "영수회담서 '전국민 25만원'보다 생산적 의제 다뤄야"	SMNEWS	04.23	62	0
3332	양극화 심화되는 전국 아파트 분양가...최대 15배 차이까지 [1]	SMNEWS	04.23	272	0
3331	제주, 올해 첫 하우스 온주감귤 수확...공급량 적어 가격은 작년 대비 비쌀 듯	SMNEWS	04.23	52	0
3330	與 윤재옥, 비대위원장 지명키로…내일 중진당선인 간담회서 논의	SMNEWS	04.22	81	0
3329	與 차기 원내대표 내달 3일 선출…비대위 구성 권한도 차기 원내대표가	SMNEWS	04.22	81	0
3328	'정진석 비서실장' 인선에 여야 온도차…"소통 적임자" vs "실망"	SMNEWS	04.22	84	0
3327	이화영, 옥중서신에서 "검사가 檢출신 전관변호사 연결해 회유"	SMNEWS	04.22	84	0
3326	연금개혁 공론화위 "'더 내고 더 받는 안' 선호 56%"…학습·토론 거치며 선호도 역전	SMNEWS	04.22	112	0
3325	[속보] 尹대통령 "후임 총리 인선은 시간이 좀 걸릴 것"	SMNEWS	04.22	78	0
3324	[속보] 尹대통령,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 임명	SMNEWS	04.22	76	0
3323	90대 고령 운전자 탄 차량 행인에 돌진...4명 중경상 [2]	SMNEWS	04.22	154	2
3322	與 낙선자들 "당의 선명한 비전과 가치가 없다…20·30·40 표심 잡아야"	SMNEWS	04.22	73	0
3321	'경기도 법카 유용' 제보자, 증인신문 앞두고 김혜경에 "부담스럽다" 퇴정 요구	SMNEWS	04.22	76	0
3320	대한교조 "의대 교육정상화를 위한 정부 수용 방침지지"	SMNEWS	04.22	66	0
3319	이장우 대전시장 낭징시 국제우의공원 방문	SMNEWS	04.22	67	0
3318	김상진 대표 등 시민활동가 구속에 항의 집회 열려..."정치재판 중단하라"	SMNEWS	04.22	68	0
3317	반감기 이후 횡보세 빠진 비트코인 시장은 '기대 반 우려 반'	SMNEWS	04.22	81	0
3316	與 낙선자들 "혁신비대위 전환·전대 국민50%, 당원50% 반영" 촉구	SMNEWS	04.22	70	0
3315	與,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의결…선거보조금 28억 국민의힘에 귀속	SMNEWS	04.22	64	0
3314	고용노동부, 소규모 사업장에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 발간 [5]	SMNEWS	04.22	4660	2
3313	스포티파이, 한국 힙합 재생 10년 간 95배 증가...가장 많이 들은 국가는 미국 [20]	SMNEWS	04.22	5583	7
3312	삼성꿈장학재단, 올해 개도국 아동·청소년 지원에 9억원 투입	SMNEWS	04.22	191	0
3311	[속보] 與,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의결…"이달 30일까지 완료"	SMNEWS	04.22	72	1
3310	尹대통령 "국민·야당에 다가가 더 설득·소통하는데 주력"…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SMNEWS	04.22	77	0
3309	정부 "원점 재논의, 멈춤없이 개혁 추진…개원의, 수련병원 등에서 진료 허용"	SMNEWS	04.22	66	0
3308	[속보] 尹대통령 "당뿐 아니라 야당 관계도 더 설득하고 소통할 것"	SMNEWS	04.22	58	0
3307	[속보] 尹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의원 임명	SMNEWS	04.22	60	0
3306	[속보] 野위성정당, 민주당과 합당 의결…내달 3일까지 마무리	SMNEWS	04.22	66	1
3305	'주가 40% 급락' 테슬라, 자율주행·무인택시 카드 꺼냈지만 전망 '불투명' [2]	SMNEWS	04.22	329	1
3304	[속보] 의사들 "특위·자율모집 모두 거부"에 정부 "원점 재논의…개혁 멈춤없이 추진"	SMNEWS	04.22	72	1
3303	與, 당선자총회 열어 당 지도체제·수습방안 재논의	SMNEWS	04.22	58	0
3302	美 의회,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승인 임박… 추가 군사 자문관 파견 검토	SMNEWS	04.22	49	0
3301	중랑구, '산후 건강관리사 대상 특별 교육'실시	SMNEWS	04.22	54	0
3300	장미란 차관, 대구 대학생들과 팔공산 등반....왜?	SMNEWS	04.22	72	1
3299	尹대통령 '한동훈 비대위' 오찬 제안…한동훈, 건강상 이유로 거절	SMNEWS	04.22	55	0
3298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밀러 감독의 영화 같은 반전 이력 눈길	SMNEWS	04.22	54	0
뉴스	한그루, 이혼 후 홀로 쌍둥이 키워…“일보다 육아 더 힘들어” (살림남2)	디시트렌드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