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2일(수) 개봉을 확정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연출한 세계적인 감독 조지 밀러의 이색적인 과거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 오는 5월 22일(수) 개봉을 확정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연출한 세계적인 감독 조지 밀러의 이색적인 과거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영화매드맥스: 분도의 도로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퀄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로 돌아온 조지 밀러 감독. 그는 1979년 데뷔작매드 맥스로 영화계에 화려하게 입문한 후 지금까지 도합 15억 달러 이상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을 창출하며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랐다.
거침없는 질주와 자비 없는 액션, 폭주하는 에너지로 '매드맥스' 세계관을 구축한 조지 밀러는 감독은 영화계에 발을 들이기 전,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였다는 반전 이력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지 밀러 감독은 이에 대해 "의사는 사람을 모든 각도에서 봐야 하는 직업이고 영화를 만드는 것도 사람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한다는 면에서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의사였던 자신의 과거가 영화 연출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스턴트가 있는 촬영 현장에는 의사가 반드시 상주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어서매드 맥스 2를 찍을 때 제 의사 자격증을 등록하기도 했다"라면서 특별한 일화를 밝혀 흥미를 더했다.
그의 독특한 행보는 감독이 된 이후에도 계속됐다. 1979년부터 1985년까지 세 편의 '매드맥스' 시리즈로 엄청난 흥행을 견인하며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조지 밀러 감독은 돌연 애니메이션으로 눈길을 돌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5년꼬마 돼지 베이브의 제작을 맡으며 초석을 다진 그는 후속작꼬마 돼지 베이브 2 의 연출을 맡았고, 이후 2006년 선보인해피 피트로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 하나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승부사 같은 기질을 드러내 그가 '거장'이라 불리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오는 5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역시 조지 밀러 감독이 9년 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으로 기대치를 높인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77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또 한 번의 세계적인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묵직한 액션과 심장을 울리는 사운드"(서울경제_한순천 기자), "여전히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기대만큼 압도적이다"(동아일보_최지선 기자), "그야말로 미친 영화를 만드는 '매드맥스' 창조자"(인스타그램_POO***) 등 푸티지 시사만으로 언론과 관객의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오는 5월 22일(수)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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