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품격이 다르다" 임영웅 콘서트 '미담' 속출 vs 연예계 아웃 위기 김호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18:00:05
조회 253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기스타 반열에 오른 임영웅과 김호중의 극과 극 행보가 눈에 띈다. 

지난 26일 임영웅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성공리에 2024 임영웅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전석 매진된 임영웅의 단독콘서트는 팬들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임영웅만의 세심한 배려와 겸손함이었다. 

우선 임영웅은 열혈 축구팬이라 알려진 만큼 잔디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중앙 스탠딩 좌석 전체를 포기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또한 공연장 밖에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돌출 무대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준비로 '역시 임영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또한 25일 콘서트에서 어르신 관객을 자리까지 직접 업어 안내한 안전요원도 큰 화제가 됐다. 한 관객이 찍은 영상 속에는 안전요원이 어르신 관객을 업고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찍은 관객은 "임영웅 상암 첫 콘서트에 왔는데 진행요원 정말 감동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보자마자 업어서 자리까지 안내해 주시네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임영웅 역시 다음 날 26일 콘서트에서 해당 직원을 잊지 않고 언급해 박수를 받았다. 

임영웅은 "어제 연로하신 어르신을 업고 자리까지 안내해 주신 진행요원이 계신다. 2층에 계신다고 들었다"라며 "고맙다. 정말 멋진 일을 하셨다. 진행 담당하시는 모든 분들이 친절하게 진행해 주셨다. 따뜻한 박수 부탁드린다. 참 진정한 히어로"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에 영웅시대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수를 진행요원에게 보내며 훈훈한 마무리를 함께했다. 

공연 막바지에 들어서 임영웅은 여전히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모든 공을 돌렸다. 그는 "평생 한 번 설 수 있을까 말까 하는 이 무대에 이틀이나 오를 수 있었다. 늘 기적을 행하는 영웅시대라고 하는데 정말 이게 기적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라며 큰절을 올렸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더니... 결국 구속 수사


사진=임영웅,김호중 인스타그램


반면 같은 시각 김호중은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갇혔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은 구속이 확정되면서 24일 진행 예정이었던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은 파행에 이르렀다.

김호중은 18, 19일 무리하게 진행한 콘서트에서도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기망의 말들만 늘어놓았다. 콘서트 도중에도 김호중은 사고에 대한 사과나 반성의 발언은 하지 않았다.

사고 이후 김호중은 "결코 음주는 하지 않았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해 왔으나, 결국 19일 "음주 운전한 것은 맞다"라고 입장문을 통해 시인하면서 연예계 퇴출 위기에 처해 있다.

임영웅과 김호중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하여 뜨거운 라이벌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 실시간 국민 투표에 의해 임영웅은 1위, 김호중은 4위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 "품격이 다르다" 임영웅 콘서트 '미담' 속출 vs 연예계 아웃 위기 김호중▶ "아직까지 혼인 상태였다고?" 차두리, '13년째 별거중' 내연녀도 2명 충격▶ 김호중 소속사 "전원 퇴사·대표 변경…사업 지속 여부도 검토"▶ "한달 저작권료=외제차 1대" 이승철, 유산 딸에게 안줄 것... 왜?▶ "말장난도 정도껏" 김호중, 연이은 '증거 인멸 시도' 경찰 이 갈았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331 "이별 받아들이기 힘들어" 구혜선, 결국 눈물...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22 0
7330 "드디어 푸바오 보나" 중국, 학대 의혹에 '6월 공개 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50 0
7329 4월 53만3천명 거주지 옮겨…인구이동 3년 만에 최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3 0
7328 생활고 심했나…의협 '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천900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66 0
7327 北살포 '오물 풍선' 260여개 발견…새벽엔 GPS 전파교란 공격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1 0
7326 "플라스틱에 죽음을" 해골 그림 캔에 생수…Z세대 열광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49 0
7325 "논란에 결국..."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철거 '흔적 지우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28 1
7324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 선언" 내달 7일 연차 소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67 0
7323 비만치료제 매출 전망 '밝음'…1년 새 50% 늘어 2033년 205조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5 0
7322 "초저출생 대응" 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천400호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7 0
7321 청소년 최애 직장은 "대기업"…직업선택 기준 "내 능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1 0
7320 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3월 출생아 2만명 붕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41 0
7319 "진심으로 행복해" 남보라, 이번에는 보육원 '신형 승합차' 통 큰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3 0
7318 "SK하이닉스 더 올라요" 모건스탠리, 신고가 경신에도 '33% 여력 남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4 0
7317 "제대로 파격 혜택 주겠다" 서울시, 신혼부부 둔촌주공 '장기전세주택' 대박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6885 5
7316 "진짜 용하네" 故이선균 예언 무속인, 김호중 '조심해야' 소름돋는 적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65 0
7315 "넘나 미인이세용" 유재환, 사기 의혹 부인하더니 또 '일반인' 접근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8 0
7314 "인스타 끊더니 대박" 정용진 회장, 이마트 영업이익 245% '폭발 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52 0
7313 "공짜로 장사해 보세요" 건물주, '임대료 무료' 렌트프리 파격 혜택 내세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86 0
7312 "2023년부터 사들였다" 워런 버핏, 9조원 '집중 매수' 주식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97 0
7311 "임대료 4억 내라고? 나가겠다" 성심당, 대전역 최후통보 '감당 못해'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391 0
7310 "길·정찬우와 소주 마셔" 김호중, 술자리 멤버 충격 '유흥업소는 안 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99 0
7309 "청소년 꿈보험 무료가입 신청하세요" 우체국, 지원대상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67 0
7308 "현금결제 기기도 배치해야" 한은, 무인 키오스크 매장 증가하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72 0
7307 "우리도 실업급여 대신 임금 원한다…'반복수급=부정수급' 아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08 0
7306 "1천85억 찾아가세요" 잠자던 내 퇴직연금 29일부터 본격적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67 0
7305 "통창 너머 한강 한눈에" 한강대교 호텔 '스카이스위트' 예약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46 0
7304 "21년뒤 모든 시도 출생아보다 사망자↑"30년간 부산·울산 인구 26%↓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49 0
7303 "소득대체율 인상, 연금 개악…보험료율만 12% 이상으로 올려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42 0
7302 "선착순 모집"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 300대 무상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62 0
7301 "4050 중장년 취업 지원" 서울시, 직무훈련 지원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50 0
7300 서울시, 저신용 청년에 긴급생활자금 매년 40억 대출 지원 [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6036 2
7299 "출산 후 인간됐다" 최지우=노산의 아이콘? 연하 남편까지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00 1
7298 "15년 자숙 강인 용서 좀" 이특, 려욱♥아리 결혼식장서... 무슨 일?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4554 6
7297 "드디어 상장 준비" 백종원, 더본코리아 '4천억 잭팟' 코스피 심사 본격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48 0
7296 "금리가 142% 진짜입니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모집 신청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918 0
7295 "음주운전 의혹" 권상우, 뺑소니 사건 '재조명' 행복한 미국 일상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95 0
"품격이 다르다" 임영웅 콘서트 '미담' 속출 vs 연예계 아웃 위기 김호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53 0
7293 "아직까지 혼인 상태였다고?" 차두리, '13년째 별거중' 내연녀도 2명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35 0
7292 김호중 소속사 "전원 퇴사·대표 변경…사업 지속 여부도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22 0
7291 "특정장소 모아놓고 집단휴학계 제출 강요"…의대생들 수사의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01 0
7290 "'N수생·검정고시' 지원자 수 역대최고"수능 모평 6월 4일 실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80 0
7289 "반값 소고기부터 최저가 수박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30일 개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26 0
7288 "더위 피하세요" 서울시, 편의점 이어 은행에 기후동행쉼터 확대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831 3
7287 7월부터 연 365회초과 외래진료시 초과 외래진료비 90%부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73 0
7286 "장기·고정금리 주담대 확대" 주금공 지급보증 커버드본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37 0
7285 "사진촬영 '먹튀' 조심하세요" 예비·신혼부부 울리는 사기 기승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396 2
7284 "11월부터 지원금 지급" 농식품부, 공익직불금 신청 133만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42 0
7283 통합위 "국민 35% '남녀평등' 인식…20대 불평등 인식 높아"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49 0
7282 "하이패스 없어도 통과" 고속도로 번호판 인식 통행료 납부 가능해진다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758 3
뉴스 [포토] 혜리, 예쁘게 볼 콕!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