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별 받아들이기 힘들어" 구혜선, 결국 눈물...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9 23:10:04
조회 224 추천 0 댓글 1


가수겸 배우, 영화감독으로도 활동중인 '구혜선'이 펫 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다며 방송 중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에서는 일도 공부도 놓치지 않는 배우 구혜선이 출연했다. 그녀는 데뷔 후 가수와 작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하게 쌓아왔다. 

이날 MC 정형돈은 구혜선의 '눈물셀카' 사진을 언급했다.구혜선은 해당 사진을 구도 "가수 연습생 당시 무대 울렁증이 심했는데, 당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서 연기학원에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의 '눈물셀카' 사진은 당시 연기 일기를 쓰기 위해서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구혜선의 그렁그렁한 눈물셀카 사진에 맞서 금쪽 상담소 식구들의 레전드 짤도 공개되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구혜선, 4년동안 6마리 동물들과 이별... 


사진=구혜선SNS


구혜선은 오박사에게 "반려동물과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고민을 전했다. 그녀는 지난 2년 전 가족이었던 반려견 '감자'와의 이별을 회상하며 "사람은 장례를 치르는데 강아지가 죽었다고 그럴 순 없지 않냐. 슬픔을 누르고 학교를 가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혜선은 4년동안 6마리의 반려동물들을 보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하지만 그녀가 마냥 슬픔에 빠져있을 수 없었던 이유는 바로 '학업'이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구혜선은 "반려견이 떠난 후 현실감이 없었고, 떠났다는 사실을 회피했다"고. 이에 오은영 박사는 구혜선이 '펫 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펫 로스 증후군은 가족과도 같았던 반려동물(펫)을 떠나 보낸 뒤 우울감과 상실감을 겪고 쉽게 극복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 수의사협회 측은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애완동물이 없는 현실 받아들이려 노력',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기', ' 애완동물과의 추억 떠올리기', '나에게 반려동물이 어떤 의미였는지 되새기기', '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기'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구혜선SNS


이날 오박사도 구혜선에게 "중요한 대상의 죽음을 접했을 때 자연스럽게 보이는 반응이 '다브다(DABDA)리액션' 이 있다며, '부정, 화(분노), 협상, 우울함, 받아들임' 과정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

오박사는 보통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2달 정도의 애도기간을 가지고 일상에 복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감자'를 떠나보낸지 2년이나 됐음에도 구혜선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그녀를 안타까워했다.

오박사는 구혜선이 "반려견의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는 말에  "슬픔을 극복할 때는 자신의 방식과 함께 다른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다."며 구혜선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여다본다.

오박사가 펫 로스 증후군을 겪고있는 구혜선에게 내린 '처방'은 오는 30일 오후 8시 10분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이별 받아들이기 힘들어" 구혜선, 결국 눈물... 무슨 일?▶ "논란에 결국..."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철거 '흔적 지우기'▶ "진심으로 행복해" 남보라, 이번에는 보육원 '신형 승합차' 통 큰 선물▶ "진짜 용하네" 故이선균 예언 무속인, 김호중 '조심해야' 소름돋는 적중▶ "넘나 미인이세용" 유재환, 사기 의혹 부인하더니 또 '일반인' 접근 경악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7369 "잘나가는 개그맨이었는데 어쩌다" 홍록기, 아파트까지 '경매'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66 0
7368 "입양된 것 맞아" 김재중, 양부모님 '60억 단독주택' 소식에 친모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610 0
7367 "우린 매달 보는 사이" 혜리, '선업튀' 변우석과 특별한 인연?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0015 9
7366 "헉, 박나래 맞아?" 47kg '스몰사이즈'도 넉넉... 제대로 예뻐져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441 1
7365 "솔직히 꼴 보기 싫어" 신동엽, 송승헌 '연애 상담' 실체 폭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13 0
7364 "어머니보다 하니" 하니, '♥양재웅' 10살 나이차 뛰어넘고 9월 결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47 0
7363 "괄약근 조이고" 서울시, 해괴망측 '케겔운동'이 저출생 대책? 충격 현장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577 2
7362 "지금이라도 엎드려야"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참패' SK 경영권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57 1
7361 "속옷 왜 입었어" 변우석, 모델계 군기 악습 '폭로' 무슨 일?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3465 22
7360 "영웅아, 돈 벌었으면 위약금 보태" 김호중 팬들, 선 제대로 넘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69 0
7359 "요즘 뭐하나 했더니" 김현중, '농부'로 변신한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34 3
7358 "제주도 여행 꿀팁" 제주시, 7월부터 모든 버스 현금 안받는다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6471 2
7357 "2038년 '무탄소 전기' 70.2%" 신재생·원전 함께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36 0
7356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 속도 낼까" KBS 헌법소원 기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41 1
7355 지난달 은행 예금·대출금리 동반 하락…주담대 6개월 연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34 0
7354 "입덧약 건보적용" '의료공백'에 건보재정 1천883억 또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9 0
7353 "낙하물 보면 즉시신고" 군, 6월 1일 북풍에 '오물풍선' 예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38 0
7352 법원 "최태원, 김희영 이혼에도 관여…도저히 이럴 수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55 0
7351 국민-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연계 수혜자 해마다 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92 0
7350 "가격인상 두차례 늦춰" BBQ, '정부 요청 때문에...' 언제 오르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38 0
7349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검토…상속·증여세도 대폭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53 3
7348 "콩쥐가 이긴다 했지?" 민희진, 하이브 갈등 속 '뉴진스' 의미심장 발언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398 13
7347 "쏠쏠한 5% 할인" 서울시, 고물가 속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64 0
7346 "역대급 1조 3800억" 노소영, 최태원 재산분할 '승' 동거녀 김희영 근황은? [6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902 77
7345 "연 수익률 5.4%" 정부, '개인투자용 국채' 첫 발행 구입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05 0
7344 "예술가 저작권 보호해야" 이수만, 9개월만 공식석상 '소신발언' 근황은?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278 19
7343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확 푼다" 사업성 개선·용적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46 0
7342 "연 60만원 교통비 지원해드려요" 저소득층 대학생,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5 0
7341 "사업등록번호만 바꿨을 뿐인데…방역 지원금 환수 부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37 0
7340 경기도 '24세 100만원 청년기본소득' 내달 28일까지 2분기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42 0
7339 "경로당 주 5일 식사로 확대" 단전 찾아내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36 1
7338 제로백 2.9초' 페라리 12칠린드리 한국서 공개…아시아 최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46 0
7337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가입 기업·근로자에 1분기 30억원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23 0
7336 "뛰는 물가 기는 월급" 1분기 근로자 실질임금 1.7% 감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19 0
7335 "돌 되기 전 조심" 어린이 인구 감소에도 안전사고는 증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14 0
7334 휴대전화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35 0
7333 "성의의 선물, 당해봐라" 북한 김여정, '대남 오물풍선' 충격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70 0
7332 "1등도 집 한채 못사" 로또 가격 20년만에 인상될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26 0
"이별 받아들이기 힘들어" 구혜선, 결국 눈물...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24 0
7330 "드디어 푸바오 보나" 중국, 학대 의혹에 '6월 공개 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50 0
7329 4월 53만3천명 거주지 옮겨…인구이동 3년 만에 최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4 0
7328 생활고 심했나…의협 '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천900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66 0
7327 北살포 '오물 풍선' 260여개 발견…새벽엔 GPS 전파교란 공격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1 0
7326 "플라스틱에 죽음을" 해골 그림 캔에 생수…Z세대 열광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49 0
7325 "논란에 결국..." 김호중, 모교 설치된 트바로티 집 철거 '흔적 지우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32 1
7324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 선언" 내달 7일 연차 소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69 0
7323 비만치료제 매출 전망 '밝음'…1년 새 50% 늘어 2033년 205조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5 0
7322 "초저출생 대응" 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천400호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41 0
7321 청소년 최애 직장은 "대기업"…직업선택 기준 "내 능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1 0
7320 1분기 출산율 첫 0.7명대 '뚝'…3월 출생아 2만명 붕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42 0
뉴스 ‘문가비子 친부’ 정우성, 비연예인과 열애설…”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