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6G 연속 선발 '황제 수비수' 김민재, 투헬이 주전으로 쓰는 이유... 기록이 말해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4 12:04:52
조회 167 추천 0 댓글 0
														


바이에른 뮌헨은 보훔과의 경기에서 7-0으로 대승을 이어갔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뮌헨은 23일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보훔을 무려 7-0으로 격파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가동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첫 선발 호흡을 맞췄다. 그간 센터백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든든히 지켰다. 이날은 더 리흐트와 함께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김민재는 또 한 번 '철벽수비' 모습을 보였다. 경기 내내 공수에서 기여하는 모습과, 특히 수비에서 압도적인 모습은 기록에서 말해준다.


더 리흐트가 헤더로 득점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패스 성공률 94%(81회 중 76회 성공)를 기록했고, 태클 성공 1회, 클리어링 10회, 인터셉트 2회, 볼 차단 5회, 등 엄청난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주목할 점은 김민재의 볼 경합 성공률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총 9번의 경합에서 무려 8번의 성공률을 보였다. 김민재의 안정적인 수비 덕에 뮌헨은 큰 위기 없이 보훔을 공격적으로 몰아붙일 수 있었다.

김민재의 볼 경합 수치는 이날 센터백 파트너로 출전한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와 비교하면 더욱 도드라진다. 더 리흐트는 총 5번의 경합 성공률을 기록했다. 후반 교체 출전한 다요 우파메카노는 3번에 그쳤다. 성공률은 60%를 기록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경기 후 김민재에 대해 "해야 할 모든 것을 완벽하게 수행했다."라며 칭찬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은 김민재에 평점 7.9점을 줬다.


첫 선발로 출전한 더 리흐트는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이번 승리로 뮌헨은 승점 13점(4승1무)을 기록하며 1위 선두로 올라섰다.

김민재가 후방을 단단히 지키자 뮌헨의 공격진도 거침없이 활약했다. 전반 5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킹슬레 코망의 패스를 이어받은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전반 13분 보훔 수비진이 문전에서 허술하게 공을 걷어내자, 해리 케인의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득점했다.

전반 2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더 리흐트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10분 뒤 케인의 날카로운 패스로 르로이 사네가 왼발로 침착하게 네 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이날 해리 케인은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후반에도 뮌헨의 공격은 날카로웠다. 후반 9분 보훔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해리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해 멀티 골을 이어갔다. 후반 36분에는 케인의 압박이 통했다. 보훔의 패스를 차단해 곧바로 공격했고 마티스 텔이 케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43분에는 오른쪽 골라인 근처 부근에서 사네가 내준 컷백을 케인이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케인은 이날 3골 2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5개나 적립했다.

이날 보훔은 일본 국가대표인 아사노 타쿠마를 최전방에 세웠지만 김민재 앞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아사노는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 \'이탈리아 전설\' 말디니도 인정... "김민재 많이 놀라워" 극찬▶ '케인-KIM' 나란히 '러브콜' 보냈던 팀 상대로 공수 평점 1위...▶ \'괴물 수비수 포함\' 챔스 A조 베스트11 라인업 공개... 뮌헨 6명 맨유 4명▶ '철통수비 형성'... 투헬, 김민재 파트너로 레알 주전 센터백 노린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36 송중기, 골때녀 안혜경 '결혼식 사회자' 된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853 0
6G 연속 선발 '황제 수비수' 김민재, 투헬이 주전으로 쓰는 이유... 기록이 말해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67 0
834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최초 '한국 전문 큐레이터' 생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3 382 0
833 '뒷광고 논란' 네이버 블로그, 내돈내산 인증 기능 도입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3 359 1
832 베트남 '핫플'된 롯데몰 "하루 쇼핑객 3만 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3 392 0
831 미국, 유럽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 늘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3 413 0
830 '토종견 진돗개 보존'에 힘썼던 삼성 이건희 회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3 300 2
829 과연 한국에 들어올 것인가…? GMC 아카디아 풀체인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578 0
828 라이벌도 인정한 'SON 원톱', 리그 무패인 '북런던 더비' 통합 베스트11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299 0
827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국민 여론 악화 전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358 2
826 계곡 살인 사건 이은해, 단 하루도 남편과 같이 안 살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265 2
825 바이든, 가짜뉴스와 전쟁 선포... 수백 명 채용해 모니터링 조직 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281 2
824 미국 80, 90대 정치인 고령화 이슈로 떠올라 [2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4957 12
823 '이탈리아 전설' 말디니도 인정... "김민재 많이 놀라워" 극찬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4304 9
822 구속영장 또 기각, "영치금으로 써" 돈다발 맞은 유아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231 0
821 덱스, 이상형 사나와 만남 성사 "평정심 무너지려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927 0
820 내년 4월 개통 '고속 GTX-A' 수서~동탄 20분대 주파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4369 15
819 2023 조선왕릉문화제 개최, 판타지 공연 '신들의 정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260 0
818 '블랙핑크' 해체하나?, YG "확정된 바 없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436 0
817 현대건설, AI 기술 접목해 미래형 건강주택 개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86 0
816 하이브 방시혁, '드림아카데미' 참가자 만나 격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66 1
815 문화재청, 조선 왕릉 전 지역 '맨발 보행' 금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68 2
814 시민사회단체 "지금까지 이런 후보자 없었다, 이균용보다 나은 사람 많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86 0
813 최소 만기 1개월 초단기 적금, 한 달 이자 1,300원...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5498 2
812 "지난 시즌 가장 힘들었어"... 손흥민, 팬 간담회 자리서 솔직한 고백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605 8
811 '케인-KIM' 나란히 '러브콜' 보냈던 팀 상대로 공수 평점 1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72 0
810 항저우아시안게임 한국 vs 쿠웨이트 무려 9:0으로 골 잔치 대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87 0
809 '유퀴즈' 김남길 "BTS 진, 말 정말 많고 순수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438 1
808 '라스' 미미 "연애 경험 딱 한 번…전 남친 바람나" [8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9505 12
807 '나는 솔로' 상철, 영숙에게 "남자 따라와야지!" 미국行 요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532 0
806 백제의 향기, '백제금동대향로 3.0, 향을 사르다' 특별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412 0
805 대부분 보충제, 다이어트 제품 "체중감량 효과 일시적, 장기 효과 없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98 0
804 '괴물 수비수 포함' 챔스 A조 베스트11 라인업 공개... 뮌헨 6명 맨유 4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37 0
803 나는 솔로 16기 광수, 다시 옥순에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71 0
802 혜리에 이어 빽가도 당했다 "외항사 갑질, 내 자리 못 앉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98 0
801 '우결부부' 정용화, 서현 언급 "항상 응원하고 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182 7
800 '당당한 럽스타' 곽시양♥임현주 초고속 열애 인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564 0
799 청년들 몰려드는 산단 기업들 "청년 채용 쉬워졌어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03 0
798 "케인 바이백 조항 넣었어"... 레비 충격 발표, '손케 듀오' 재결합 하나 [4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8032 11
797 문재인 전 대통령 연설 중 '노무현' 10번 호명하고 '윤석열' 1번 언급했다. [20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6039 25
796 안정환·호나우지뉴가 경기장서 만난다...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 출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05 1
795 '한 달 만에 암세포 제거' 암 치료 패러다임 바꾸나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013 3
794 공공기관 식당, 값싼 가격에 영향 균형까지... 자율배식에 양도 푸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46 2
793 최필립, 아들의 흐릿해진 수술 흉터에 "영광의 상처다" 뭉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21 0
792 태조 이성계 어진 전시, '보존과학' 통해 다시 태어난 조선 유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77 0
791 클럽 72, 장사 잘될수록 운영사 손해, "매출의 116% 임대료 지급"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243 1
790 타임슬립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40 0
789 서인영 7개월 만에 이혼소송 '소속사와도 결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67 1
788 日 관광객 64.1% "한국 맛집 가고 싶어" 일본 관광객 100만 명 넘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69 0
787 챔스 맨유전 앞둔 뮌헨 비상... 투헬 감독 벤치에서 '아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91 0
뉴스 [포토] 영화 '대가족' 화이팅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