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글에선 많은 사람 구했지만 엄마는"... 김병만, 母 가슴 아픈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7 16:58:12
조회 322 추천 0 댓글 0
														


MBN 예능


지난 16일 MBN 예능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 10회에서 김병만은 뉴질랜드 하늘길 투어를 모두 마쳤다. 하늘길 크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터닝 포인트에 대해 묻자 김병만은 "지금 바뀌는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병만은 "나는 오직 한 사람 때문에 지금까지 죽어라 달렸다. 오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그게 우리 어머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병만은 "어머니가 작년에 돌아가셨다. 사고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힘이 빠졌다."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고백했다.


김병만은


그러면서 "정글에서 내가 많은 사람을 구했다. 위험한 상황도 있었는데 다 구했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는 내가 살려주지 못했다. 그래서 미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휴대폰에 사진도 있는데 미치겠다. 매일 보고 싶다. 정말 너무 미안하다"라며 어머니를 떠올렸다. 이에 주변 크루원들도 모두 슬퍼했다. 듣고 있던 정일우는 "이런 시간을 통해서 서로를 위로 해주고 더 단단해지고 하는 것 같다"며 김병만을 위로했다.

지난해 김병만은 모친상을 겪었다. 당시 김병만의 어머니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갯벌에서 조개를 재취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있던 2명은 구조됐지만 김병만의 어머니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떴다! 캡틴 킴'은 하늘길을 개척하고 싶다는 김병만의 도전에서 시작됐다. 김병만은 촬영을 위해 직접 항공 조종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등 여전히 변함없는 열정을 보였다.

두려움을 극복한 정일우


10년째 뇌동맥류 투병 중인 정일우는 두려움을 극복하며 비행기 조종에 나섰다. /사진=MBN 예능


한편 방송된 최종회에서 김병만,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의 하늘길 투어가 모두 끝났다.

앞서 정일우는 10년째 뇌동맥류 투병 중인 사실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앞선 방송에서 "의사 선생님이 비행기도 타면 안 된다고 했다"는 말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정일우는 두려움을 극복했다. 위험을 무릅쓰고 비행기 조종에 성공했다. 그는 "자동차 운전하는 것 같았다"라며 "내가 성공했다. 믿기 힘들다"고 감격했다.


정일우의 도전은 보는 이들까지 행복해지게 만들었다. /사진=MBN 예능


정일우의 비행기 조종 도전은 보는 이들까지 행복해지게 만들었다. 매 회차 하늘길 크루와 제작진들, 주변 비행 교관들 등 성의껏 챙기는 모습과 스윗한 면모까지 드러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정일우는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도와준 현지 비행 교관들에게 메인요리를 다섯 개나 만들어 내는 등 촬영으로 인해 저녁을 챙기지 못한 제작진들에게도 대용량 요리와 야식을 챙겨줬다. 힘든 기색 없이 주변 사람을 챙기는 모습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 '무빙' 조인성, 박선영 전 아나운서와 뜬금 결혼설... 입장 밝힌 소속사▶ 임영웅 \'피켓팅\', 60초 만에 역대 최대 트래픽 달성... 티켓 완판 "암표 강력 대응"▶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 "탈덕수용소 처벌하라"▶ '식당 노쇼' 이승기-美 현지 기획사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86 "골든타임 놓쳐" '하이킥' 이수나, 뇌사상태 투병... 안타까운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130 1
785 SF9 로운 팀 탈퇴, "배우병 vs 응원" 팬심 엇갈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51 1
784 뇌졸중의 30%는 술이 원인... 여성의 방광암 45%는 '흡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40 0
783 트와이스 나연, '6억 빚투' 승소 "명예훼손 및 추측 법적대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34 0
782 중국 '정자왕 선발대회' 우승자 111만 원 상금 수여 [4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184 9
781 곧 '북런던 더비'인데... 토트넘, 아스널 각 에이스 NO.7 어색한 만남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790 10
780 설날, 추석 등 5대 명절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503 0
779 가야문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31 0
778 "가정 파탄 났다"... 아내 출산 과정 본 남편, 산부인과에 8600억 소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540 1
777 "펫 식품 믿고 먹이세요" 대웅펫·코티티, 반려동물 건강식품 인증제도 협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25 0
775 "SON 포함 8250억 스쿼드"... 전 세계 가장 가치 있는 '캡틴' 베스트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58 0
774 다가오는 최장 12일 역대급 '황금연휴', 해외여행 예약폭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569 0
773 "순살 시공 걱정된다" 후분양 아파트에 쏟아지는 관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04 0
772 '미우새' 임영웅 "중학교 시절 촛불 이벤트…상대방 안 나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58 0
771 '샤인머스캣'은 가라, 이제 '골드스위트'가 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472 0
770 다시 제기되는 주택 공급 부족론, 원희룡 장관 "추석 전 대책 발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50 0
769 소녀시대 수영 "父 망막색소변성증 앓아" 3억 원도 기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67 0
768 KG 모빌리티, 토레스 성패에 실적이 좌지우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70 0
767 '뉴스룸' 샤이니 키 "쉬고 싶지만,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79 2
766 '뚱보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 별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432 0
765 혀가 검게 변하는 병 '이것' 원인 무엇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638 0
764 "양발에 스피드도 빨라!"... '월클 MF' 더 브라위너도 손흥민 하체 인정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16 0
763 줄리엔 강♥제이제이, 평균 39.5세 '피지컬 커플'의 유지·관리법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40 0
762 '헤드라이너' 지코, 공연 30분이라더니 고작 10분... '팬들 분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57 0
761 "정신 차리고 돌아오길"... 맏언니 바다, 멤버 슈에 따끔한 충고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17 0
760 입대 날짜 나온 BTS 슈가... '멤버 중 3번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67 0
"정글에선 많은 사람 구했지만 엄마는"... 김병만, 母 가슴 아픈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22 0
758 "나폴리 너무 약해졌어"... 김민재 깎아내리던 안티 기자, 결국 인정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02 0
757 케인 없는 토트넘 5G 무패... 히샤를리송 득점에 그 누구보다 기뻐해주는 '캡틴 손흥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167 0
756 김민재 합류 후 벤치 자원 된 1000억 수비수... '불만 폭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19 0
755 미국 도시에 있는 한국어만 사용하는 '한국어 마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443 1
754 '제주도민도 모르는' 숨겨진 보석 길 제주 마을 아라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1046 1
752 백제 공산성 왕궁지의 비밀, 드디어 밝혀지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273 1
751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한 자동차 TOP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807 2
750 10대 레슬러가 걸린 질환, '검투사 포진' 국내 최초 감염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428 1
749 "강북 랜드마크로 키우겠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제타플렉스'로 오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456 0
748 '미투' 이후 사라졌던 누드가 할리우드에 돌아왔다.  [1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5126 28
747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징역 7년 구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13 0
746 철도노조 파업 이틀... 고속버스 표 찾는 시민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20 0
745 최대 20만 원 비싼 '아이폰15', 직구족들 몰린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481 0
744 '무빙' 조인성, 박선영 전 아나운서와 뜬금 결혼설... 입장 밝힌 소속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982 0
743 "KIM은 아시아 센터백 인식을 바꾸고 있다" 김민재 향한 독일 매체의 끝없는 극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203 0
742 홍김동전 1년만, 첫 홍콩 출장에서 '74년 만의 초대형태풍'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204 0
741 임영웅 '피켓팅', 60초 만에 역대 최대 트래픽 달성... 티켓 완판 "암표 강력 대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554 0
740 '폭로' 강민혁, "변호사 출신 감독님 작품 다 살펴봤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05 0
739 "조은결 군 하늘에선 편안하길"... 재판부, 스쿨존 버스기사 징역 6년 선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301 1
738 홍대를 핑크로 물든 '본 핑크', 700만 원 블랙핑크 자전거도 선보인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78 1
737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 "탈덕수용소 처벌하라"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2093 13
736 적자 노선 없애는 철도 공사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543 1
735 '식당 노쇼' 이승기-美 현지 기획사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나 [6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10566 47
뉴스 ‘조립식 가족’ 하서윤, ‘K-전여친’ 도희주 캐릭터로 존재감 각인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