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골든타임 놓쳐" '하이킥' 이수나, 뇌사상태 투병... 안타까운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9 16:54:50
조회 1131 추천 1 댓글 0
														


과거 전원일기


과거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 종기 엄마역을 맡은 배우 이수나의 투병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8일 방영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국민 엄마 배우 김혜자가 전원마을에 방문해 이목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자는 김수미, 이계인, 김용건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전원일기' 배우들을 언급해 관심을 자아냈다.

먼저 배우 김용건이 고(故) 장애란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어 들었다. 김용건은 "우리는 정애란 선생님 추모한다고 배 타고 바닷가에 갔었다. 그날 상당히 추웠지만 가서 잠깐 인사드렸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혜자는 "정애란 선생님은 사실 푸근한 엄마는 아니었다. 아주 인자한 엄마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엄마였다. 그래도 좋다. 그립다"라며 그리워했다.


뇌사 상태에 빠져 수년째 투병 중이라고 밝힌 김수미 /사진=tvN 회장님네 사람들


그러면서 김혜자는 고(故) 박윤배를 언급했다. 올해 초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최신식 디지털 휴먼 기술을 통해 '전원일기' 식구들과 다시 한번 마주한 박윤배를 떠올리며 김혜자는 "얼마나 과학이 발달했으면 저럴까, 싶더라. 죽어도 될 것 같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수미는 "종기 엄마 소식은 아느냐"며 배우 이수나의 안타까운 사연을 꺼냈다. 김수미는 "지금 뇌사 상태에 빠진 지 10년째다"라며 수년째 투병 중인 사실을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김혜자는 "참 씩씩한 여자였는데"라며 이수나를 떠올렸고 이계인은 "병원에 가사가 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오래 마셨다. 그리고 헤어졌는데 이틀 뒤인가에 병원에 갔다더라"라며 이수나와의 일화를 밝혔다.

이계인은 이어 " '그냥 어디 피곤해서 쓰러졌겠지' 했는데, 이렇게 된 거다"라며 안타까워했고, 김수미는 "집에서 쓰러졌는데 발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계인은 "골든 타임을 놓친 거다"라고 덤덤하게 전했고, 김혜자도 "빨리 갔어야 했는데"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마주할 날을 기약했다.


20년 동안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신충식은 직접 이수나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tvN 회장님네 사람들


과거 전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20년 동안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신충식이 직접 이수나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작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드라마 오래 하면서 거의 부부로 살았다"라며 오랫동안 함께한 동료 이수나를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바 있다.

그는 올해 2월 '회장님네 사람들'에도 출연해 "이것도 10년 전 얘기인데 도저히 연락이 안 된다. 과거 어느 병원에 갔는데 이수나의 사촌인가, 팔촌인가 동생이 와서 '제가 이수나 동생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당시에도 이수나와 연락을 하려고 노력 중이었다. 연락할 방법을 물었는데 전혀 안 되는 거다. 완전히 주변에 연락을 다 끊은 것 같더라"라고 전했다.



▶ SF9 로운 팀 탈퇴, "배우병 vs 응원" 팬심 엇갈려▶ 트와이스 나연, '6억 빚투' 승소 "명예훼손 및 추측 법정대응"▶ 소녀시대 수영 "父 망막색소변성증 앓아" 3억 원도 기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817 현대건설, AI 기술 접목해 미래형 건강주택 개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91 0
816 하이브 방시혁, '드림아카데미' 참가자 만나 격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73 1
815 문화재청, 조선 왕릉 전 지역 '맨발 보행' 금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73 2
814 시민사회단체 "지금까지 이런 후보자 없었다, 이균용보다 나은 사람 많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87 0
813 최소 만기 1개월 초단기 적금, 한 달 이자 1,300원...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5536 2
812 "지난 시즌 가장 힘들었어"... 손흥민, 팬 간담회 자리서 솔직한 고백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611 8
811 '케인-KIM' 나란히 '러브콜' 보냈던 팀 상대로 공수 평점 1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74 0
810 항저우아시안게임 한국 vs 쿠웨이트 무려 9:0으로 골 잔치 대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89 0
809 '유퀴즈' 김남길 "BTS 진, 말 정말 많고 순수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439 1
808 '라스' 미미 "연애 경험 딱 한 번…전 남친 바람나" [8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9516 12
807 '나는 솔로' 상철, 영숙에게 "남자 따라와야지!" 미국行 요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535 0
806 백제의 향기, '백제금동대향로 3.0, 향을 사르다' 특별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415 0
805 대부분 보충제, 다이어트 제품 "체중감량 효과 일시적, 장기 효과 없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299 0
804 '괴물 수비수 포함' 챔스 A조 베스트11 라인업 공개... 뮌헨 6명 맨유 4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40 0
803 나는 솔로 16기 광수, 다시 옥순에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78 0
802 혜리에 이어 빽가도 당했다 "외항사 갑질, 내 자리 못 앉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08 0
801 '우결부부' 정용화, 서현 언급 "항상 응원하고 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220 7
800 '당당한 럽스타' 곽시양♥임현주 초고속 열애 인정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572 0
799 청년들 몰려드는 산단 기업들 "청년 채용 쉬워졌어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04 0
798 "케인 바이백 조항 넣었어"... 레비 충격 발표, '손케 듀오' 재결합 하나 [4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8039 11
797 문재인 전 대통령 연설 중 '노무현' 10번 호명하고 '윤석열' 1번 언급했다. [20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6056 25
796 안정환·호나우지뉴가 경기장서 만난다...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 출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11 1
795 '한 달 만에 암세포 제거' 암 치료 패러다임 바꾸나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017 3
794 공공기관 식당, 값싼 가격에 영향 균형까지... 자율배식에 양도 푸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50 2
793 최필립, 아들의 흐릿해진 수술 흉터에 "영광의 상처다" 뭉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24 0
792 태조 이성계 어진 전시, '보존과학' 통해 다시 태어난 조선 유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82 0
791 클럽 72, 장사 잘될수록 운영사 손해, "매출의 116% 임대료 지급"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254 1
790 타임슬립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45 0
789 서인영 7개월 만에 이혼소송 '소속사와도 결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78 1
788 日 관광객 64.1% "한국 맛집 가고 싶어" 일본 관광객 100만 명 넘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71 0
787 챔스 맨유전 앞둔 뮌헨 비상... 투헬 감독 벤치에서 '아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96 0
"골든타임 놓쳐" '하이킥' 이수나, 뇌사상태 투병... 안타까운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131 1
785 SF9 로운 팀 탈퇴, "배우병 vs 응원" 팬심 엇갈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58 1
784 뇌졸중의 30%는 술이 원인... 여성의 방광암 45%는 '흡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47 0
783 트와이스 나연, '6억 빚투' 승소 "명예훼손 및 추측 법적대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37 0
782 중국 '정자왕 선발대회' 우승자 111만 원 상금 수여 [4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188 9
781 곧 '북런던 더비'인데... 토트넘, 아스널 각 에이스 NO.7 어색한 만남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795 10
780 설날, 추석 등 5대 명절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505 0
779 가야문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37 0
778 "가정 파탄 났다"... 아내 출산 과정 본 남편, 산부인과에 8600억 소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544 1
777 "펫 식품 믿고 먹이세요" 대웅펫·코티티, 반려동물 건강식품 인증제도 협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29 0
775 "SON 포함 8250억 스쿼드"... 전 세계 가장 가치 있는 '캡틴' 베스트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59 0
774 다가오는 최장 12일 역대급 '황금연휴', 해외여행 예약폭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572 0
773 "순살 시공 걱정된다" 후분양 아파트에 쏟아지는 관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07 0
772 '미우새' 임영웅 "중학교 시절 촛불 이벤트…상대방 안 나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64 0
771 '샤인머스캣'은 가라, 이제 '골드스위트'가 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476 0
770 다시 제기되는 주택 공급 부족론, 원희룡 장관 "추석 전 대책 발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52 0
769 소녀시대 수영 "父 망막색소변성증 앓아" 3억 원도 기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68 0
768 KG 모빌리티, 토레스 성패에 실적이 좌지우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72 0
767 '뉴스룸' 샤이니 키 "쉬고 싶지만,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82 2
뉴스 제3회 김광석 노래상 경연대회 내달 개최 디시트렌드 12.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