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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조인성, 박선영 전 아나운서와 뜬금 결혼설... 입장 밝힌 소속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5 15: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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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BS 아나운서 박선영, 배우 조인성 /사진=SM C&C, 조인성 인스타그램


배우 조인성이 아나운서 박선영과 열애 중이며 곧 결혼한다는 내용의 지라시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15일 조인성 측 소속사는 "(박선영과의) 결혼설뿐만 아니라 열애설 또한 사실이 아니다. 배우에게 직접 확인을 한 내용"이라고 적극 부인했다. 이런 지라시가 나온 이유에 대해 일각에서는 배우 조인성의 나이가 올해로 42세이고 본인 역시 과거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난다는 말이 있다. 반복되는 근거 없는 지라시와 유튜브 가짜 뉴스에 피해 보는 스타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중 조인성조차 뜬금없는 결혼설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결혼설 지라시 피해자는 조인성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배우 공유와 정유미도 겪은 루머


배우 공유, 정유미 /사진=공유, 정유미 인스타그램


2019년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신라호텔에서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이에 공유와 정유미 측은 즉각 "절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며 결혼설은 더더욱 사실이 아니다"라고 표명했다.

그러면서 "지라시 정보일 뿐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단언했다. 이와 동시에 소속사 측은 지라시 추가 유포 및 재생산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고 이후 두 배우는 2019년 10월 개봉된 영화 '82년생 김지엉'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화제가 됐다.

배우 장나라와 김남길도 겪은 열애설 유머


배우 장나라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지난해 6월에 비연예인 연하남과 결혼한 배우 장나라 또한 과거 김남길과 열애설, 결혼설 모두 휩싸여 이슈가 됐던 바 있다. 2013년 별다른 친분이 없었던 김남길이 장나라 드라마 촬영 현장에 분식 차를 선물했던 것이 열애설의 발단이었다. 이에 대해 당시 장나라 측은 "추억과 의리로 베푼 호의이다. 오해는 금물"이라며 강조했다.

2019년 8월에는 장나라-김남길의 결혼설이 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배우가 7년 열애 끝에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글이 게재가 된 것이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한 온라인 연예매체에서 장나라와 김남길의 결혼 기사를 게재했다고 주장했으며 이미 과거 한 차례 열애설이 휩쓸었기에 믿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장나라와 김남길은 결혼 속에 대해 악의적인 조작이자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조인성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조인성 /사진=조인성 인스타그램


앞서 2017년 1월 배우 조인성은 정우성, 배성우와 함께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하여 이상형을 밝혔다.

조인성은 이날 자신의 이상형 질문에 대해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보면 볼수록 은은한 매력이 있는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 이유를 묻자 "사람은 자신에게 화가 났을 때 자신만의 방법으로 풀기 마련인데 김연아는 빙판을 주먹으로 내리쳤고 그 모습에서 은은한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누리꾼은 "조인성은 예쁘거나 몸매가 좋은 것 등 외적인 요소보다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다. 보통의 사람들과 생각하는 부분이 달라서 정말 멋진 것 같다"며 긍정적 평가했다.

조인성은 올해 영화 '밀수'에 이어 디즈니 플러스 화제의 대작 드라마 '무빙'에도 출연해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인성은 '무빙'에서 하늘을 나는 비행 능력을 갖춘 블랙 요원 김두식 역을 연기해 한효주와 부부로 나오면서 액션과 멜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인성이 나오는 드라마 '무빙'은 오는 20일 종영되고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 앞에 다가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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