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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수업' 심형탁♥사야 부부,"한 번 헤어져야 하는 사주" 충격 궁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0 13: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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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에 몰두하는 심형탁♥사야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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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신랑 수업'에서 심형탁과 사야 부부가 결혼 준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오는 9일 결혼식을 앞둔 시점에 결혼 준비를 분주하게 하는 모습의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이 둘은 7월에는 일본에서, 8월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번의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한복집과 예물집, 사주 카페를 방문했다.


사야 "심씨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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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물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화려함에 시선을 뺏겼다. 사야는 먼저 티아라를 착용해 보며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심형탁은 그런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지만 그는 아내 사야의 얼굴이 같이 나오도록 찍지 못했다. 그런 그의 모습에 사야는 "심씨 싫어"라고 외쳐 결국 직원이 대신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 박태환에게 "왜 결혼 못했어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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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VCR을 보던 출연자 박태환이 "여자분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좌우가 있기 때문에 찍기 전에 어느 쪽이 더 예쁜지 물어보고 그쪽으로 찍어주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대단하다"며 놀라고는 "근데 왜 결혼 못 했어요?"라고 물어 박태환을 당황하게 했다. 그 말에 뼈 맞은 듯한 박태환은 "나 여기 멍들었냐"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심형탁♥사야 커플의 어마어마 한 웨딩반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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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를 둘러보던 심형탁은 "각지고 투박한 것"이 본인의 취향이라며 자신의 취향대로 반지를 찾았고 아내 사야는 그런 심형탁의 모습에 서운함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고민 끝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웨딩반지를 선택했고 금액은 300만 원 초반대였다.


심형탁은 "이걸로 하겠다"고 의사를 드러냈고, 아내 사야는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 사야는 반지 가격을 걱정하자, 심형탁은 "계속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 괜찮다"라고 사야를 안심시켰다.


한복은 역시 '박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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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을 보고 나온 두 사람은 한복집을 찾았다. 심형탁과 아내 사야는 맞춰둔 한복을 입어보기 위해 박술녀 디자이너 숍을 찾았다. 이때 아내 사야가 남편 심형탁을 '심씨'라고 불렀고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는 "머슴 부를 때나 쓰는 말이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박술녀는 심형탁에게 "색시 스트레스 주지 않고 잘 사는 게 중요하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심형탁♥사야 커플 서로 보완해주는 사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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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피팅을 해보고 나온 두 사람은 사주카페를 들려 결혼 전 사주 궁합을 보기로 했다. 사주를 봐준 점술가는 "심형탁은 예체능적 기질이 좋지만 민감하고 예민한 성격이다. 그리고 정에 약하다. 정 때문에 폭망한다"고 심형탁의 성격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사야의 성격 분석은 "신중하다. 여성적이고 열정적이다. 심형탁과 서로 보안해 주는 사주이다. 또 아버지와 성격 차가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점술가는 심형탁과 사야의 궁합을 보다 "둘의 사주는 한 번을 헤어지거나 떨어져야 하는 사주다"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둘은 연애 중 실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고 말했다. 또 아내 사야에게는 "자녀운이 들어와 있다. 아들, 딸 한 명씩 낳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다. 스튜디오에서는 심형탁과 사야를 합성한 2세를 보고 출연진 모두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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