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윤 대통령, "비통하고 안타까워"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모든 정책 총동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7 16:21:53
조회 55 추천 0 댓글 0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현장

a65130ab0307b366b7ff5b4ffa5dd9c5ae2dd39414c847a6363b830da22ef85e424198dc6068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 현장 /사진=대통령실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집중 호우 피해에 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히 하라"라고 지시했다.


새벽에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이번 폭우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위로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된 것에 대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사태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라며 "위험지역 관련해 진입 통제 및 선제적 대피를 매번 강조하고 있지만 제일 중요한 현장에서 재난 대응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국민의 안전 확보가 어려워진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a65130ab0307b366b7333d71565dd8f96a6af0416cc2816f6ecc132a764eba1291a49b8ea17229a6ce

윤 대통령, 폭우나 재난 발생 시 저지대 진입 통제는 강화해야 한다. /사진=대통령실


이어 윤 대통령은 "위험지역으로 판단이 되면 선제적으로 통제해 안전 지역으로 빨리 대피시켜야 할 것이고, 또 그 지역으로는 교통 통제, 출입도 원천 통제시켜야 인명 피해를 막는 가장 중요한 기본 원칙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라며 "경찰은 폭우나 재난 발생 시 저지대 진입 통제는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강화해달라"라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일정 중에도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고 폴란드 현지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지시를 했다고 설명했다. 폭우나 기상이변이 일상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상 현상이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라는 당연한 인식 자체를 완전하게 뜯어고쳐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윤 대통령은 특히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당장 내일도 집중호우가 예보됐다"라며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a65130ab0307b366b7333d71565dd8f96a6af0416cc2816f6ec28fd9a5e54bce32699c5f39eef3a5242797d12c165da9975737d1

윤 대통령, 회의 현장 /사진=대통령실


이날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장들도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행안부, 환경부, 기상청, 각 지역의 지차체로 피해 상황과 대응 상황에 대해 실시간 보고받고 이재민 지원에 대해 거듭 당부했다고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집중호우가 올 때 공무원들은 책상에만 앉아있지 말고 현장에 직접 나가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를 미리미리 하라"라고 주문했다. 


또 윤 대통령은 "위험지역의 통제가 필요할 경우 지자체와 경찰, 소방이 모두 공조하라"면서 "일원화된 체계를 갖추고 경찰이 교통 통제 및 위험지역 출입 통제의 만전을 다시 한번 기해주시라"라고 강조했다.



a14114aa012fb451baff5d59f65cc2e82b8df9928060d74311b5056c22b607d259b79c007b54f6ee952b

6박 8일간 유럽 새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이어 "아직 장마가 끝난 것도 아니니 나머지 대책은 상황이 마무리되고 나면 다시 꼼꼼히 점검하도록 하라"면서 "우선 앞으로 이어질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인명피해를 막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최선을 다해 주셔라"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새벽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집중호우 피해에 관해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힘썼다. 오전 6시 용산 청사로 바로 이동해 회의를 진행하고, 8시 30분 중앙재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후 헬기로 이동해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된 예산군 현장에 도착하여 임시주거시설에 긴급 대피한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 중대본, 집중호우로 사망·실종자 총 43명으로 늘어... 실종자 가족의 오열 “28초의 통화는 어머니와의 마지막...”

 충북 괴산댐 '월류' 현상으로 인해 주민 1천여명 대피

▶ 무궁화호 탈선 사고… 원인은 '집중호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28 유아인 마약 공범, 유튜버 '헤어몬' 혐의 인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363 0
227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호우 피해 이재민에 2억원 기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94 7
226 ‘노 재팬’ 끝? 4년 만의 日 맥주 1위 탈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31 0
225 디 올 뉴 싼타페 최초 공개!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62 0
224 아버지뻘 택시 기사 폭행한 20대 해군 중사... "술 취해 기억안나"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89 0
223 ‘모두가 반했다…’ 8월에 꼭 가봐야 하는 국내 여행지 TOP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753 0
222 여기가 한국이라고?... 해외 같은 국내 여행지 BEST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570 0
221 방송인 이상민 빚 청산 후 용산으로 이사, 월세가 560만 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22 0
220 집중호우에 이어, 태풍 ‘탈림’까지... 기상청 ‘긴급 예의주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01 0
윤 대통령, "비통하고 안타까워"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모든 정책 총동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55 0
218 후쿠시마 바닷물 리아 행보에 과거 '청산가리' 발언한 김규리 근황 전해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09 0
217 4,000만 원대 테슬라 모델 Y 등장, 국내 소비자 관심 뜨거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64 0
216 한식뷔페 방문한 유튜버 내쫓기다. 사장 曰 "너무 많이 담은 거 아니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26 0
215 “벌써 친해졌어?” 이강인·네이마르 웃음꽃 폭발, 팬들은 ‘흥분 상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34 0
214 “다이어트 음식이었어?”... 의외로 살 안 찌는 이 ‘음식’ 3가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593 0
213 100% 만족한다는 장마철 데이트 코스, 이 '방법'으로 즐기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3 0
212 ‘그것이 알고 싶다’ 태안 저수지 아내 살인 재조명, 남편의 ‘충격적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51 0
211 중대본, 집중호우로 사망·실종자 총 43명으로 늘어... 실종자 가족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45 0
210 먹다 버린 '피자 조각'으로... '13년 미제 연쇄살인범' 검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45 0
209 서울 비 오는 날 가볼 만한 실내 데이트 추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53 0
208 충북 괴산댐 '월류' 현상으로 인해 주민 1천여명 대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82 0
207 무궁화호 탈선 사고… 원인은 '집중호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92 0
206 여름 여행지 추천 3곳 "여긴 안 가면 후회해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2309 0
205 한동훈, “4·3 재심,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34 3
204 태국 버거킹에서 출시한 '리얼 치즈버거', 치즈만 20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40 0
203 아역배우들의 충격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63 0
202 할리우드 마비 사태 영화 배우 ‘맷 데이먼’ 시사회 도중 사라지기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262 0
201 비방으로 가득 찬 블루웨이브..민주당내 비판 빗발쳐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88 0
200 전기차 판도를 바꿀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13 0
199 주윤발 ‘혼수상태’... 코로나 확진 후 건강 악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67 0
198 제주 도민이 알려주는 제주도 인생샷 스팟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6 0
197 유승준, ‘비자 2차 소송 승소’ 과연 입국할 수 있을 것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48 0
196 유흥비 마련하려고 여성 스타 학원강사 납치하려 한 40대 男…구속기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75 0
195 '스레드'는 가입자가 폭발하지만…SNS 피로감에 고민하는 MZ세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31 0
194 메시 빈자리 메꾸는 이강인, 네이마르와 '투 샷'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47 0
193 조폭들 모습에 분노한 검사, "너무 화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80 0
192 BJ 히콩, BJ 남순과의 낙태폭로... “다 폭로 할거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356 0
191 실업급여 184만 원?? 최저임금 근로자보다 많아.. 정부 '두고 보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48 0
190 “믿을 수 없다...” 여고생이 동갑내기 친구 여학생 목 졸라 살해 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70 0
189 대한민국 최초,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탄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13 0
188 ‘세 모녀 전세사기’ 1심에서 모친 징역 10년… 선고 직후 실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79 0
187 ‘코빅’ 출신 개그우먼 이지수 갑작스러운 사망… 동료들 충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53 0
186 쌍방울 김성태 "이재명과 세 차례 만남 추진 모두 무산" 법정 증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47 0
185 ‘커피에 미친 제주 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동쪽 오션뷰 카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589 0
184 올여름휴가는 여기로! 꼭 가봐야 할 국내 여름휴가 여행지 3곳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277 0
183 김부선 오열 “내가 괴물을 낳은거지...” 딸 이루안, ‘나 몰래 결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60 0
182 길 가다가 귀여운 고양이 있길래 만졌을 뿐인데... ‘SFTS 양성판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9 0
181 여름휴가 양극화… 럭셔리 해외여행족과 휴포족으로 나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3 0
180 임영웅 소유 열애? 솔직하게 밝히겠다고 라이브방송 켠 임영웅..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545 3
179 김여정이 직접 '대한민국' 언급, '투 코리아' 공식화 선언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55 0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