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충북 괴산댐 '월류' 현상으로 인해 주민 1천여명 대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5 16:04:06
조회 81 추천 0 댓글 0
														

집중호우로 인해 괴산댐 '월류'


a76904aa0702b34a9eee98a518d6040311de1807c1fa9cf2e835ff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15일 충북 괴산댐의 물이 넘치는 ‘월류’현상이 발생해 댐 상,하류 주민 1천여명과 댐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다. 아직까지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 댐에 유입량 또한 많아 이와 같은 ‘월류’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민과 직원 총 1천여명 대피


a76904aa0702b34a9eed98a518d604030e32cba9c3b6de5ac860


충북 괴산군은 사흘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괴산댐에 월류현상이 발생해 댐 주변 주민들과 직원들이 모두 대피했고, 괴산군 안전정책과는 “월류 현상에 의해 댐 하류 칠성면을 비롯한 장연면, 감물면, 불정면 등 주민 1천여명을 주변 마을 회관과 학교 등 고지대로 대피시켰으며 댐 상류 주민들 또한 고지대의 안전한 곳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9시 괴산댐의 수위는 138.11M이다. 괴산댐은 홍수에 대비한 홍수위는 136.92M이고 상시 만수위는 135.65M인데 이는 괴산댐의 수위를 훌쩍 뛰어 넘는 수위였다. 이에 괴산댐은 초당 2524.4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유입량이 2406톤이여서 댐 수위는 계속 차고 있다.


a76904aa0702b34a9eec98a518d604037ea322f40c11f16ba552


한편 이와 같은 댐의 월류 현상과 방류로 인해 괴산 달천 목도교, 괴강 다리 등도 수위가 지속해서 오르고 있으면 괴산 주민의 말에 따르면 “괴강 다리 부근 음식점 등이 물에 잠겼으며 20M 가까운 다리 꼭대기까지 물이 다 찰 정도다. 일부 고지대는 괜찮은데 저지대 주민들은 모두 대해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집중 호우에 수위가 계속 올라가 월류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댐 붕괴 등의 위험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제가 많았던 괴산댐


a76904aa0702b34a9eeb98a518d60403b06757525616b838ace7


한편 괴산댐의 월류 현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1957년에 우리나라의 기술로 건설된 최초의 수력발전 댐인 괴산댐은 1980년 7월에 월류한 바 있으며, 1984년에는 7월 대홍수로 댐과 발전소 일부가 손상되었으나 바로 보수됐고 지난 2017년 홍수 때도 만수위를 넘기며 댐 방류로 저지대 주택, 농경지 등 침수 피해가 난적이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는 16일까지 100~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괴산수력발전소 관계자는 “현재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이와 같은 비의 양이 유지 된다면 월류 현상은 더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댐도 위험 하다.


a76904aa0702b34a9ef1c6bb11f11a39ddc36bd1a72e7f1860e5


이외에도 충북 충주댐도 홍수기 제한 수위 138M와 비슷한 수위 136.5M를 기록해 초당 1558.6톤을 방류 하고 있으며 충주댐의 만수위는 141M이다.


대청댐도 초당 1983.9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청댐은 74.3M의 현재 수위를 기록했으며 대청댐의 홍수 제한 수위는 76.5M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태국 버거킹에서 출시한 '리얼 치즈버거', 치즈만 20장...

 주윤발 뇌졸중으로 ‘혼수상태’... 코로나 확진 후 건강 악화

▶ 무궁화호 탈선 사고… 원인은 '집중호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28 유아인 마약 공범, 유튜버 '헤어몬' 혐의 인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363 0
227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호우 피해 이재민에 2억원 기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94 7
226 ‘노 재팬’ 끝? 4년 만의 日 맥주 1위 탈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31 0
225 디 올 뉴 싼타페 최초 공개!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62 0
224 아버지뻘 택시 기사 폭행한 20대 해군 중사... "술 취해 기억안나"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89 0
223 ‘모두가 반했다…’ 8월에 꼭 가봐야 하는 국내 여행지 TOP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753 0
222 여기가 한국이라고?... 해외 같은 국내 여행지 BEST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570 0
221 방송인 이상민 빚 청산 후 용산으로 이사, 월세가 560만 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22 0
220 집중호우에 이어, 태풍 ‘탈림’까지... 기상청 ‘긴급 예의주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01 0
219 윤 대통령, "비통하고 안타까워"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모든 정책 총동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55 0
218 후쿠시마 바닷물 리아 행보에 과거 '청산가리' 발언한 김규리 근황 전해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09 0
217 4,000만 원대 테슬라 모델 Y 등장, 국내 소비자 관심 뜨거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64 0
216 한식뷔페 방문한 유튜버 내쫓기다. 사장 曰 "너무 많이 담은 거 아니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26 0
215 “벌써 친해졌어?” 이강인·네이마르 웃음꽃 폭발, 팬들은 ‘흥분 상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34 0
214 “다이어트 음식이었어?”... 의외로 살 안 찌는 이 ‘음식’ 3가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593 0
213 100% 만족한다는 장마철 데이트 코스, 이 '방법'으로 즐기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3 0
212 ‘그것이 알고 싶다’ 태안 저수지 아내 살인 재조명, 남편의 ‘충격적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51 0
211 중대본, 집중호우로 사망·실종자 총 43명으로 늘어... 실종자 가족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45 0
210 먹다 버린 '피자 조각'으로... '13년 미제 연쇄살인범' 검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45 0
209 서울 비 오는 날 가볼 만한 실내 데이트 추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53 0
충북 괴산댐 '월류' 현상으로 인해 주민 1천여명 대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81 0
207 무궁화호 탈선 사고… 원인은 '집중호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92 0
206 여름 여행지 추천 3곳 "여긴 안 가면 후회해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2309 0
205 한동훈, “4·3 재심,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34 3
204 태국 버거킹에서 출시한 '리얼 치즈버거', 치즈만 20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40 0
203 아역배우들의 충격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63 0
202 할리우드 마비 사태 영화 배우 ‘맷 데이먼’ 시사회 도중 사라지기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262 0
201 비방으로 가득 찬 블루웨이브..민주당내 비판 빗발쳐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88 0
200 전기차 판도를 바꿀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13 0
199 주윤발 ‘혼수상태’... 코로나 확진 후 건강 악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67 0
198 제주 도민이 알려주는 제주도 인생샷 스팟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6 0
197 유승준, ‘비자 2차 소송 승소’ 과연 입국할 수 있을 것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47 0
196 유흥비 마련하려고 여성 스타 학원강사 납치하려 한 40대 男…구속기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75 0
195 '스레드'는 가입자가 폭발하지만…SNS 피로감에 고민하는 MZ세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31 0
194 메시 빈자리 메꾸는 이강인, 네이마르와 '투 샷'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47 0
193 조폭들 모습에 분노한 검사, "너무 화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80 0
192 BJ 히콩, BJ 남순과의 낙태폭로... “다 폭로 할거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356 0
191 실업급여 184만 원?? 최저임금 근로자보다 많아.. 정부 '두고 보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48 0
190 “믿을 수 없다...” 여고생이 동갑내기 친구 여학생 목 졸라 살해 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70 0
189 대한민국 최초,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탄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13 0
188 ‘세 모녀 전세사기’ 1심에서 모친 징역 10년… 선고 직후 실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79 0
187 ‘코빅’ 출신 개그우먼 이지수 갑작스러운 사망… 동료들 충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253 0
186 쌍방울 김성태 "이재명과 세 차례 만남 추진 모두 무산" 법정 증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47 0
185 ‘커피에 미친 제주 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동쪽 오션뷰 카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589 0
184 올여름휴가는 여기로! 꼭 가봐야 할 국내 여름휴가 여행지 3곳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2 1277 0
183 김부선 오열 “내가 괴물을 낳은거지...” 딸 이루안, ‘나 몰래 결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60 0
182 길 가다가 귀여운 고양이 있길래 만졌을 뿐인데... ‘SFTS 양성판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9 0
181 여름휴가 양극화… 럭셔리 해외여행족과 휴포족으로 나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3 0
180 임영웅 소유 열애? 솔직하게 밝히겠다고 라이브방송 켠 임영웅..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545 3
179 김여정이 직접 '대한민국' 언급, '투 코리아' 공식화 선언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55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