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높은 장마철 데이트 코스

장마철 데이트 코스 호캉스 /사진=픽사베이

최근 장마철이 쭉 이어지고 있다. 비 오는 날엔 밖에 나가기 싫을 것이다. 날씨도 덥고, 비 맞으면 찝찝하므로 장마철 데이트 코스 어떤 게 좋을지 알아보자.

1. 파전에 막걸리

장마철 데이트 코스 파전에 막걸리 /사진=픽사베이

비 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는 아마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빗소리와 함께 먹으면 말이 필요 없다. 비와 파전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파전을 먹게 된 이유는 파전을 구울 때 나는 소리와 빗소리가 비슷하다.

그냥 파전만 먹으면 아쉬우니 꼭 막걸리도 같이 드시길 추천드린다. 비가 오면 상쾌함을 느끼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기분이 축축 처지고 일시적으로 우울함을 느낄 것이다. 장마철이라고 하면 습도가 높아지면서 끈적끈적한 찝찝함도 있다. 이럴 때 몸은 쉽사리 지치기 마련이다.

장마철 데이트 코스 파전에 막걸리 /사진=픽사베이

밀가루 음식을 지나치게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진 않다. GI 지수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기 때문에 적당량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비 오는 날이라면 하루쯤은 먹어도 문제없다.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그때그때 필요한 영양소를 찾으려는 성향이 있다. 비 때문에 우울함이 몰려온다면 밀가루 음식이 생각날 때가 있을 것이고, 파전에 시원한 막걸리로 지친 몸도 식히고 기분도 업 시켜보면 좋을 것이다.

2. 호캉스

장마철 데이트 코스 호캉스 /사진=픽사베이

밖에서 비를 맞고 걷기엔 기분이 좋진 않을 것이다. 비를 피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은 호캉스만 한 것이 없다. 비오는 풍경을 보며 빗소리도 들으면 로맨틱하고 감성적일 것이다. 연인과 함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호캉스는 가격 부담 없이 편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도 많다. 맛있는 것도 먹으며 배도 행복하고 눈도 행복하고 힐링을 느껴보자. 호캉스라고 하면 여행이 아니라 휴식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딱 적합하다.

장마철 데이트 코스 호캉스 /사진=픽사베이

호텔 내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검색만 해보면 주변에 모든 것이 있을 것이다. 호캉스를 즐기기 전 편의 시설부터 확인해 보자. 호캉스라고 해서 침대에 누워만 있을 순 없다.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바비큐, 레스토랑, 카페 등 시설이 있을 것이다. 잘 파악하고 움직인다면 10배 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 입욕제, 블루투스 스피커, 책, 간식, 가벼운 게임 등 몇 가지 준비해 가면 더더욱 재미를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입욕제를 풀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해 감성적인 음악을 듣고 거품 목욕을 즐긴다면 그 누구도 기분이 절로 좋아질 것이다.

3. 아쿠아리움

장마철 데이트 코스 아쿠아리움 /사진=픽사베이

비에 방해받지 않고 실내 속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리움. 여름철 시간 보내기 딱 좋은 곳이다. 테마도 잘 나뉘어 있고 포토존 또한 많아서 연인이 즐기기에는 아주 적합하다. 깔끔하고 꾸며진 공간이며 바닷속으로 들어온 듯한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다. 수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의 또 다른 세계에서 다양한 바다 생물을 만날 수 있다.

장마철 데이트 코스 아쿠아리움 /사진=픽사베이

귀여운 수중 동물들과 직접 눈맞춤까지 하며 바닷속 세상을 경험해 보자.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아쿠아리움에는 해양 동물들만 있는 것도 아니다. 곳곳에는 토끼와 거북이, 기니피그, 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도 있다.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있어서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주말에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꼭 한 번쯤은 즐기시길 바란다.

4. 복합쇼핑몰

장마철 데이트 코스 복합쇼핑몰 /사진=한국관광공사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장마철 데이트코스 복합쇼핑몰이다. 복합쇼핑몰의 장점이라고 하면 외부로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아마 알고 계신 분들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꼭 찾을 것이다. 비 오는 날 주차 걱정이나 이동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성까지 갖췄다.

먹거리, 영화관, 쇼핑, 스파, 전시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내부라 지루할 틈도 없을 것이다. 오히려 다 즐기려면 시간이 부족할 것일 만큼 모든걸 해결할 수 있다.

5. 커플 마사지

장마철 데이트 코스 커플마사지 /사진=픽사베이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로 인해 힐링이 필요하다면 마사지 만한곳이없다.

계속 내리는 비 때문에 야외로 나가긴 힘들고, 매일 동일한 데이트 코스인 영화관, 커피숍, 등 지겨움도 있을 것이다. 이젠 새롭게 장마철 데이트코스를 찾고 계신다면 커플 마사지를 추천드린다. 마사지하면 다들 최고로 꼽는 마사지가 바로 태국 전통마사지다. 태국 전통 마사지는 지역마다 존재한다. 진정한 태국 전통 마사지의 힐링을 느껴보자.

굳이 태국 현지까지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다. 업소마다 다르겠지만 웬만하면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일 것이다. 샤워실, 탈의실, 마사지실 등으로 피곤함과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 줄 것이다.

장마철 데이트 코스 커플마사지 /사진=픽사베이

몸과 마음의 편안한 휴식 연인과 함께 기분 좋게 힐링해 보는 걸 추천한다. 보통 2인 커플룸이 존재할 것이다.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며 마사지까지 더해준다면 최고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발 마사지부터 아로마 마사지, 전신 마사지 등 다양한 태국 전통 마사지 코스가 있다.

비오는 장마철 멀리 나가는 것보단 내부에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도 풀며 연인관계에 좀 더 돈독해지는 의미로 한번쯤은 경험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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