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서예지, 사생활 논란 → 소속사 "새출발 응원"

투데이플로우

2023.11.30 11:45:05

조회 4475 추천 6 댓글 28

배우 서예지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 출처 - 서예지 인스타그램

배우 서예지가 최근 학교폭력, 학력위조, 갑질 등에 휩싸여 화제가 되어 광고주와의 손해배상 재판에서 승소한 가운데,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30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씨의 전속 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됐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골드메달리스트와 서예지씨의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씨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라며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서예지 배우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서예지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 출처 - 서예지 인스타그램

배우 서예지는 킹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전속계약이 종료돼 2019년 당시 신생 연예기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또한 배우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전 연인 가스라이팅, 학교폭력, 스태프 갑질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 측은 김정현과의 과거 열애 사실은 인정했지만 '김정현 조종설'에 대해서는 부인하면서 학폭이나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서예지는 출연 예정이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도 하차 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배우 서예지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 출처 - 서예지 인스타그램

서예지는 논란 이후 지난해 6월 복귀했으나 그를 둘러싼 의혹의 시선은 좋지 않았다. 복귀작이었던 tvN 드라마 '이브' 이후 별다른 활동 소식도 전해진 바 없다.

이외에도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물의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과의 전속계약 또한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골드메달리스트에는 김수현, 최현욱, 설인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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