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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지민 생일 다른 스케일 '돈 다발' 선물...현금 뭉치 공개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4 13:50:05
조회 94 추천 0 댓글 0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생일 선물을 전달받은 멤버 지민 / 출처 - 연천 신병교육대대 카페, 지민 개인방송 화면


병역 특례를 두고 주목을 받던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군 복무 중인 멤버 진으로부터 받은 생일 용돈 선물을 공개해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BTS 진, 지민 생일 "'상병' 월급 탈탈 털어"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생일 선물을 전달받은 멤버 지민 / 출처 - 지민 개인방송 화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군 복무 중인 멤버 진으로부터 받은 생일 용돈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은 생일을 맞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지미는 이날 바지에 달린 귀여운 캐릭터 파우치를 소지한 가운데, 무엇이냐는 팬들의 질문에 "진 형을 방금 전에 만났다. 생일선물로 이거 사주셨다"라고 말했다.

지민은 "안에 용돈까지 넣어주셨다. 진짜 돈이다. 형 두 달치 월급을 저한테 고스란히 주셨다. 진짜 감사한데 되게 웃기고 귀엽지 않나"라며 파우치 안에 든 현금뭉치를 꺼냈다.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생일 선물을 전달받은 멤버 지민 / 출처 - 지민 개인방송 화면


그러면서 진에게 "제가 맛있는 거 잘 사먹겠습니다 형. 감사합니다. 형 또 복귀한다고 하는데 이거 보시면 좋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민은 "봐도 봐도 감사하고 대단하면서 약간 어이가 없다. 형 두 달 월급인데 이걸 저한테 줬다. 너무 특별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또 "어제 또 슈가 형도 봤다. 슈가 형도 축하해줬다. 빵으로 축하를 받았다. 'HAPPY'만 있는데 'BIRTHDAY'는 어차피 제가 못 읽을 거라고 'HAPPY'만 있단다"라고 하며 슈가에게 받은 생일축하빵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BTS) 슈가에게 생일 케익을 받은 멤버 지민 / 출처 - 지민 개인방송 화면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 연천군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진은 당초 9월 1일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특급전사 자격을 갖추고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2023년 기준 상병 월급은 80만 원으로, 진은 지민에게 두 달치 월급 160만 원을 생일 용돈으로 준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멤버로 처음으로 군 입대를한 진은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으로 알려졌다.

BTS 지민 가장 큰 고민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 / 출처 -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치아 교정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받고 있다.

BTS 지민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등으로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군대에서 치아 교정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가 제게 가장 큰 고민이다. 긴 복무 시간인데 아깝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BTS 진·제이홉·슈가 등 멤버들이 줄줄이 입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민은 2025년에나 입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BTS 완전체 복귀 또한 3년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민은 이와 관련해 "군대를 갔다 와서 일단 저희가 빨리 뭉쳐야겠죠"라며 "뭉쳐서 팀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고, 좋은 무대·음악·콘서트를 빨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민은 올해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은 물론,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앨범을) 만들 때는 즐겁게 작업했지만, 활동하려니 덜컥 겁이 났다"며 "멤버들 없이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털어내지 못했다.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해 보면서 (걱정을) 털어내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되돌아봤다.

또 "멤버들과 백스테이지에서 같이 있으면 많은 힘이 된다. 같이 합도 맞춰보고, 겁나는 게 좀 덜하기도 하다"며 "그런 것을 혼자 하니 부담이 컸다. 팬분들에게 인사드릴 때 혼자 하다 보니 썰렁한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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