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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오윤아, 촬영 중 갑상선암 발견.. '발달장애' 子 키우느라 "아픈 줄도 몰랐다" 전해 '충격'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5 15: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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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이자 워킹맘인 오윤아가 자신의 갑상선암 투병 사실과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양육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채널A의 '4인용식탁' 최근 방송에서 오윤아는 개인적인 고민과 함께 건강 문제까지 솔직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키우느라 바빠.. 갑상선압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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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절친들과 함께 한 가든파티에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오윤아는 "아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며,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들의 조건을 고려해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했으며, 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 위안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오윤아는 자신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던 충격적인 사실도 공개했다. "드라마 촬영 중 건강 이상을 느꼈고, 검사 결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드라마 종료 후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고 말하며, 그 시기에 겪었던 심적 고통과 불안감을 토로했다.

오윤아의 절친으로 출연한 배우 오현경과 한지혜, 가수 산다라박은 오윤아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오현경은 자신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며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며 오윤아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의 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가장의 역할을 해오면서 겪은 삶의 무게를 고백했다. 그녀는 "비혼주의자였지만 최근 결혼에 대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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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지혜는 최근 자신의 딸이 겪은 건강 문제와 이로 인한 힘든 시간들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그 상황을 극복했는지에 대해 밝혔다. 이러한 개인적인 고백들은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오윤아의 이야기는 특히 많은 싱글맘과 워킹맘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그녀의 용기와 결단력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녀의 투병 경험과 아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오윤아는 "아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워킹맘' 오윤아, 촬영 중 갑상선암 발견.. '발달장애' 子 키우느라 "아픈 줄도 몰랐다" 전해 '충격'▶ '연예인 전자발찌 1호'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70억 빚 갚았다고.." 같은 룰라 출신 이상민 저격?.. 궁금증 유발▶ 르세라핌, 코첼라서 터지고만 '라이브' 실력 논란.. 음정 불안·호흡 문제 외신 '긍정적' 반응▶ 故 박보람, 오늘(15일) 부검 실시.. '가짜 뉴스로 돈벌이' 소속사 "두 번 죽이는 일.. 법적 대응"▶ '포레스텔라' 강형오♥정민경 '기상캐스터' 결혼, 김연아· 군 복무 고우림 참석.. 포레스텔라 완전체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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