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故 박보람 '가짜 뉴스' 올린 허위 유튜버에 '분노'.. "떠난 사람 이용해 돈벌이.. 천벌받는다"

투데이플로우

2024.04.13 1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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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그림이 최근 사망한 친구 및 동료 가수 고(故) 박보람을 둘러싼 가짜 뉴스에 대해 격렬하게 반응했다. 김그림은 "떠난 사람 이용해 돈벌이"를 한다며 천벌받을 거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김그림, 故 박보람 이용해 돈벌이.. 가짜 뉴스 유튜버에 '분노'

故 박보람 SNS/ 허위 사실 가짜 뉴스 퍼뜨리는 유튜버 썸네일

김그림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가짜 뉴스를 만들어 퍼뜨리는 유튜버들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김그림은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을 넣어 가짜뉴스를 만드는 유튜버들에 대한 조치 방법이 없냐"고 공개적으로 물으며, "떠난 사람을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것은 정말 상종 못할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이 유포되는 것에 대해 극심한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박보람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일부 무책임한 콘텐츠 제작자들이 사실 확인 없이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면서 발생했습니다. 박보람의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그녀의 가족, 친구, 팬들은 큰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박보람의 사망과 관련하여 "많은 이들이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며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또한, 공식적인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의 상의 후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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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의 발언은 연예계를 포함한 많은 분야에서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적당히들 하세요. 천벌 받습니다"라며 강한 어조로 마무리했습니다.

사회 전반에서는 이러한 가짜뉴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고인을 향한 존중과 애도의 시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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