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재결합' 실패.. 감스트·뚜밥, 열흘 만에 또다시 이별.. 이번엔 "완전히 끝났다"

투데이플로우

2024.04.11 1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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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감스트와 뚜밥이 다시금 이별을 공식화했다. 지난 11일, 감스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이별 소식을 전했으며, 이는 파혼 후 재결합하고 열흘만에 다시 이별 소식을 알린 셈이다.

감스트·뚜밥, 파혼 후 재결합 열흘만에 이별.. "완전히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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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는 방송에서 "많은 분들이 눈치채셨을 것"이라며, "여러 과정을 거쳐 최선을 다해 보았지만 결국 서로에게 최선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올해 6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나, 감스트의 방송 일정과 뚜밥과의 관계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로 인해 결국 결혼을 포기하고 말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2월부터 공개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당시 감스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뚜밥과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이 재결합도 길지 않아, 감스트는 결국 뚜밥과의 결별을 다시 선언하게 되었다.

이번 이별의 원인에 대해 감스트는 자신의 방송 생활에 너무 몰두하며 뚜밥에게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 수와 질을 높이려는 압박감에 뚜밥과의 소중한 시간을 놓쳤다"고 고백하며, 이러한 부주의가 결국 두 사람의 이별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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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의 소통도 이번 방송에서 강조된 부분이었다. 감스트는 "앞으로는 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질 높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이번 이별 소식을 다룬 방송은 유튜브에 업로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으며, 앞으로 뚜밥과의 관련 언급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들의 사랑과 이별은 많은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감스트와 뚜밥이 공개적으로 열애를 시작한 이래로 많은 이들이 이 커플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왔다.

하지만, 결국 사랑만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현실의 벽에 부딪힌 두 사람은 다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팬들은 이번 결별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두 사람 모두 앞으로의 활동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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