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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가수 박보람, 지인과 술자리서 심정지로 사망.. 부검 예정 "믿기지 않아.." 애도 물결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2 14:25:05
조회 471 추천 2 댓글 0


故 박보람 SNS/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박보람이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주고 있다. 박보람은 남양주시의 한 지인 집에서 술자리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데뷔 10주년 컴백 앞두고 하늘의 별이 되버린 가수 박보람..


故 박보람 SNS


이날 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 이미 박보람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박보람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으며, 동석했던 지인들을 상대로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 K2'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엔터테인먼트 업계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올해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기에 그녀의 죽음은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故 박보람 SNS


박보람의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소속사는 "유가족과의 상의를 통해 추후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소속사 측은 추측성 보도와 무분별한 소문에 대해 자제를 부탁하며,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이 사건의 전말은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미궁에 빠져 있으며, 경찰의 조사 결과와 부검 결과가 나와야만 박보람의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박보람의 사망에 대해 외상의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고 있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건의 신속한 해결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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