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범죄도시4' 언론시사회는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베일을 벗었다.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소감을 밝혔으며, 오는 5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랑 마동석의 결혼 반지가 눈에 띄었다.
범죄도시4, 주역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캐릭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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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지환은 자신의 역할인 장이수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라고 설명하면서, 그의 빌런이 아닌 다면적인 특성에 대한 해석을 덧붙였다.
이어 박지환은 작품에 삽입된 엔딩곡 '대찬인생'에 참여한 경험도 공유했는데, "노래를 부를 때의 그 신나는 기운이 영화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석은 괴물 형사 마석도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대규모 범죄 조직과 맞서는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과거 '악인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무열과의 재회에 대해 "반대의 캐릭터로 만나게 되어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김무열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무열은 이번 작품에서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백창기 캐릭터를 통해 전문적인 전투 기술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실제로 많은 액션 장면들을 직접 소화해내며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4'는 마동석 주연의 시리즈 중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수대와 사이버팀이 함께 펼치는 치열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리며, 글로벌 영화제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휘는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로 분해 기술과 지능을 활용한 범죄 해결에 앞장선다"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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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의 개봉을 앞두고 이미 많은 예매가 이루어진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마동석의 개인적인 소식도 화제가 되었는데, 최근 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결혼 반지를 공개적으로 착용하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팬들과 공유했다.
이처럼 '범죄도시4'는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마동석의 새로운 인생 이야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오는 4월 2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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