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남편 이영돈의 외도 상대로 지목되었던 일반인 A씨에 대한 오해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황정음, 남편 상간녀로 지목한 일반女 "오해였다, 사과드렸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로 인해 일반분의 게시글을 잘못 해석하고 공유함으로써 당사자와 주변분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며 깊은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사태는 황정음이 자신의 SNS에 A씨의 태국 여행 게시물을 공유하며, 남편 이영돈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린 것에서 시작되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렇지만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라며 이영돈의 이름을 언급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황정음은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라고 저격했으나, 이 게시물은 나중에 삭제되었다.
사건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자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황정음 님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가 아니다"라며 자신과 이영돈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A씨의 친구 B씨 역시 "이영돈"이란 이름은 자신의 별명일 뿐이며, 황정음의 남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황정음은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렸다"며,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서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불거진 개인의 사생활 문제가 대중에게 혼란과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6년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둔 사이이나, 최근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사과는 개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황정음의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대중과 팬들 역시 이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의 사생활 문제에 대한 성숙한 대응과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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