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은 최근 캐스퍼 모델과 공유하는 K1 플랫폼 기반의 소형 SUV인 엑스터(Exter)를 선보였다. Creta 및 Tucson과 같은 기존 모델과 함께 Exter의 도입으로 Hyundai Motor India는 SUV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다.
Exter는 Suzuki Ignis, Tata Punch 및 Mahindra KUV100과 같은 시장의 다른 인기 모델과 경쟁한다.
Exter는 다재다능하고 스타일리시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소형 SUV다. 현대 운전자의 요구와 선호도를 충족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ter의 사양, 디자인 및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제공되지 않았지만 SUV 라인업을 확장하려는 Hyundai Motor India의 약속은 Exter가 성공적이고 경쟁력 있는 차량 포트폴리오에 기여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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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는 현대차의 새로운 SUV 패밀리룩을 적용하여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였다. 전면에는 견고한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와 'H' 시그니처 램프로 보완된 대담한 파라메트릭 디자인 그릴이 있다. 그릴 상단에 새겨진 'EXTER' 글자가 자랑스럽게 표시된다.
새로운 패밀리룩의 핵심인 'H' 시그니처 램프는 엑스터를 통해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올 3분기 출시를 앞둔 신형 싼타페에 이 램프 디자인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싼타페는 'H' 시그니처 램프와 일체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엑스터는 직사각형 크롬 하우징에 스플릿 타입 램프를 삽입해 뚜렷한 시각적 매력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Exter의 전체적인 미학에 기여하며 현대적이고 매혹적인 SUV 디자인에 대한 Hyundai의 약속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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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는 측면에 박스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SUV의 특성을 강조하였다. 전체 프로필에 역동성을 더하는 인상적인 슈팅 휠 아치가 특징이다.
새로운 듀얼 톤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 높은 루프 레일 및 차체 클래딩을 포함하여 SUV의 외관이 더욱 향상되었다. 이러한 요소는 Exter의 모험 정신을 강조하여 견고하고 투박한 외관에 기여한다.
Exter의 후면에는 하이마운트 브레이크등, 상어 지느러미 안테나, 차량 전면에서 보이는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H'자형 LED 테일 램프가 있다. 이러한 요소는 루프 스포일러와 완벽하게 통합되어 응집력 있고 스포티한 후면 프로필을 제공한다. Exter의 측면과 후면에 있는 이러한 디자인 기능의 조합은 SUV 정체성을 강화하여 스타일, 기능 및 전체적인 매혹적인 미학의 조화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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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터의 실내는 반인조가죽 시트커버와 현대차의 콤팩트 해치백인 그랜드 i10을 연상시키는 올블랙 테마로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인테리어 계획은 탑승자를 위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차량에는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는 몇 가지 고급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연결 옵션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8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포함된다. 완전한 디지털 계기판은 운전자에게 명확하고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의 편리함은 여행 내내 장치에 전원이 공급되도록 한다. 다른 눈에 띄는 기능으로는 크루즈 컨트롤, 후진 시 시야를 개선하는 후방 카메라, 녹화용 듀얼 카메라 블랙 박스, 타이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6개의 에어백의 안전 보장 등이 있다.
또한 Exter는 고급스러운 선루프를 제공하여 탑승자가 자연 채광과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Exter는 이러한 기능과 편의 시설을 통해 편안하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만족스러운 운전 경험을 위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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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에는 인도에서 판매되는 Grand i10 Nios 및 Aura 모델과 유사한 파워트레인 옵션이 장착되어 있다. 1.2리터 카파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5단 수동 변속기 또는 AMT(Automated Manual Transmission)와 조합하여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이 조합은 최고출력 82마력과 최대토크 11.6kg.m를 발휘해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에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옵션인 CNG(압축 천연 가스) 엔진을 Exter에 사용할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이 CNG 엔진은 최고출력 68마력, 최대토크 9.6kg.m를 발휘한다. 5단 수동 변속기 또는 자동 변속기와 결합할 수 있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Exter의 모든 변종은 전륜구동 구성으로 제공되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보장한다. 이러한 파워트레인 옵션은 고객에게 운전 요구 사항과 선호도에 맞는 유연성과 선택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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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Exter의 시작가가 599,900루피(한화 약 949만원)라고 발표했습니다. Exter는 인도 시장을 위해 독점적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즉, 다른 지역에서는 상업적 판매가 불가능하다.
Exter는 인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구할 수 없지만 디자인 요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있다. 익스터의 주요 디자인 요소가 곧 출시될 싼타페 모델에 통합될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매니아들은 Exter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단서를 특징으로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신형 싼타페의 출시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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