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한국사 2급 합격, 한국 귀화 결심.. "공부해서 1급 노려보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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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한국사 2급 합격, 한국 귀화 결심.. "공부해서 1급 노려보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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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6:45:05

조회 7721 추천 36 댓글 119

조나단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 귀화를 앞두고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에 합격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나단, '한국 귀화 결심' 한국사 2급 합격.." 다음은 1급 노리겠다"

조나단 인스타그램

13일, 조나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합격 소식을 공유했다. "이렇게 즐겁게 공부하고, 역사를 통해 인생을 배우며 발전할 수 있어 매우 좋고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기쁨을 나눴다.

조나단은 "저번과 다르게 조금 열심히 하니까 얼른 시험이 보고 싶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 자신감은 많은 연습에서 나온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쉽게 2급이지만, 5월에 좋은 기회가 또 있다. 재밌게 또 공부해서 1급 노려보겠다"라고 1급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조나단의 합격 소식에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코드쿤스트는 "나단이 멋있어", 김동현은 "우리 나단이 최고최고"라고 응원했으며, 한국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파비앙도 "나이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중 한 장은 조나단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합격 인증서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시험 직후 기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그가 한국 사회에 더욱 깊이 통합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조나단 인스타그램

조나단은 이전에 한국 귀화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외국인을 만나도 정서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 진짜 무서운 것은 나는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그는 귀화 결정이 내면의 괴리를 해소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느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인으로 귀화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 중 하나로, 이 시험을 통해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검증받는다. 조나단의 합격은 그가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다문화 사회의 통합과 이해를 위한 중요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조나단의 행보는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고자 하는 모든 이민자들에게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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