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은 첵스초코"...최악의 생일 맞이한 이강인 과거 인터뷰 재조명

투데이플로우

2024.02.19 16:50:05

조회 9557 추천 20 댓글 101

이강인 / 이강인 인스타그램

'탁구게이트 논란'이 화제 중인 이강인이 생일을 맞이했다.

'주장 팰란다' 별명 부자 이강인 오늘(19일) 생일

이강인 / 이강인 인스타그램

축구 국가대표님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가 오늘 19일 생일을 맞이했다.

앞서 이강인은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불화설이 불거지며 후폭풍이 거세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4일(한국시각) 준결승 요르단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했고, 도중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가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손흥민과 불화설이 이슈가되자 이강인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울 뿐이다.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이강인의 대리인은 한 매체의 불화설 보도에 15일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강인 / 이강인 인스타그램

이어 이강인 측은 "이강인 선수가 탁구를 칠 당시에는 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있었고, 탁구는 그날 이전에도 항상 쳐오던 것"이라 덧붙였다.

이후 "나머지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입장을 정리하여 밝히겠다"라는 이강인은 아직까지 침묵 중이다.

한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2001년 2월 19일 생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현재 리그 1의 파리 생제르맹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님에서 활동 중이며, 202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다.

'하극상' 이강인, 생일날 당한 빠른 '손절'

이강인 / 이강인 인스타그램

최근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과 갈등을 빚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를 고용한 광고주들의 행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섭외한 프렌차이즈 업체 아라치 치킨은 이강인과 광고 모델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라치 치킨 관계자는 "오는 2월 말 이강인과의 계약이 종료되는데 아라치 치킨 측에서는 광고 모델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이 선수에 대한 법적 대응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강인 광고 / 아라치 치킨

현재 아라치 치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강인의 광고 영상을 삭제, 소셜미디어 등에 있는 광고 영상은 삭제하지 않은 상태이다.

아라치 치킨은 지난 2023년 1월 이강인 선수를 광고 모델로 고용하며 최근 6개월 기준 5억 원이 넘는 마케팅 광고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강인 선수의 하극상 논란 이후 해당 브랜드 소셜미디어에 "불매한다", "이강인이 모델이라면 맛이 없겠다. 사 먹지 않겠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토트넘 감독 '손흥민·이강인' 논란에 입 열었다

손흥민 / 손흥민 인스타그램

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최근 한국축구대표팀에서 발생한 내부 문제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인 6일(이하 한국시간) 식사 자리에서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며 손흥민 선수가 손가락 부상까지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의 소속 팀 선수가 연관된 이번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쏘니는 쏘니"라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이 같은 팀 선수와 충돌한 점에 대해 "리더라면 때때로 최전선에서 싸워야할 때가 있다. 리더십이 꼭 인기를 얻고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야 하는 건 아니다.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을 발견했을 때에는 악역을 맡아 나서는 것도 리더다. 쏘니는 그런 사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강인 "막내 생활 좋고 편해, 해달하 하는거 다 해준다"

이강인 인터뷰 / 유튜브 보그코리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이강인(23·파리생제르망)간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이강인의 인터뷰 영상이 재조명 됐다.

지난해 8월 31일 유튜브 보그코리아의 '짤로 함께 보는 으른 이강인의 인생사(귀여움)' 제목의 이강인 인터뷰 영상이 재점화 됐다.

공개된 영상속 이강인은 손흥민과의 첫 훈련 때 사진을 보면서 막내 생활 고충에 대해 "막내 고충이 있다고들 하는데 왠지 모르겠는데 저는 고충이 없고 좋기만 하다. 편하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가족에서는 부모님이나 누나한테는 엄청 챙김을 많이 받았다"며 "팀에서는 챙김을 많이 받는 건 아닌데 다 형들이다보니까 너무 재밌고, 해달라고 하는 거 다해주신다. 그냥 너무 좋잖아요 막내"라며 웃어보였다.

▶ "악플 시달린 이강인 결국 날아갔다"...런던서 손흥민에게 한 행동은?▶ "생일 선물은 첵스초코"...최악의 생일 맞이한 이강인 과거 인터뷰 재조명 ▶ "수십억 위약금 꿀꺽" 클리스만 경질...연봉·재산 재조명(+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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