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또래 흉기 찔러 살해 '법정최고형'..10대 소년범 채팅앱 '성매매' 급증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7 13:30:05
조회 587 추천 2 댓글 4


투데이플로우


10대 청소년에게 법정최고형이 선고됐다.

채팅앱으로 만난 또래 흉기로 찔러 살해한 성남 10대 소년범


투데이플로우


10대 청소년이 채팅앱을 통해 만난 또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에서 법원이 최고형을 선고했다.

2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징역 장기 15년, 단기 7년을 선고했다. 이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소년범에게 선고할 수 있는 부정기형 가운데 최고 형량이다.

A군은 작년 10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B양의 집에서 B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과 B양은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A군은 잘 곳이 없다며 B양에게 '잠을 재워줄 수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이에 B양이 승낙하면서 두 사람은 함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술을 마시던 도중 A군과 B양은 다툼을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A군은 B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 A군도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투데이플로우


범행 직후 A군은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빠져나와 112에 "B양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는 사실만을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 B양은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같은 날 사망했다.

A군은 경찰조사와 법정에서 "다툼이 있었고, B양이 먼저 흉기로 공격해 대항하는 과정에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YTN


이에 재판부는 "A군은 다툼의 원인과 피해자가 왜 자신을 찔렀는지에 대한 이유와 동기를 명확히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하였으나, 현장에서 A군과 B양의 DNA가 검출된 콘돔이 발견된 점 등에서 일방적인 성관계 요구나 기타 언행으로 인해 다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부는 "A군은 방어 후 도망갈 시간을 벌기 위해 범행했다고는 하나, B양은 당시 심장이 관통되는 등 치명적인 상해를 입었다"라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한 점과 유족의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 이 사건의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여러 조건을 고려하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절교하자', 절친 목 졸라 살해한 대전 10대 여학생


대전지방법원, 대전고등법원


절교 선언을 한 친구를 목을 졸라 살해한 10대 여학생에게 법정 최고형이 선고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재판장 최석진)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8)양에게 소년법 법정 최고형인 징역 장기 15년, 단기 7년을 선고했다.

소년법에 따르면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형을 선고할 수 있으며, 좋은 생활 태도를 보인다면 조기 출소할 수도 있다.

A양은 지난해 7월 12일 낮 12시쯤 대전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동급생 B(17)양의 집을 찾아가 말다툼 끝에 맨손으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게티이미지뱅크


당시 A양은 B양이 숨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으나 포기한 후 같은 날 오후 1시20분께 경찰에 자수했다.

한때 A 양과 피해자는 친한 사이였지만 사이가 멀어지자 A 양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 범행까지 이른 거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감정을 이해하지 않았고 범행 후 태도도 매우 나쁘며 좋지 않다"며 "자신의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전화기기를 숨기려고 시도한 점 등을 고려해 엄한 처벌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생명을 빼앗은 중대한 범죄인 데다 피해자 유가족이 공탁금 수령마저 거부하고 있고 범행을 저지르고 피해자인 척 가족에 연락하는 등 이후 행적마저 좋지 못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또래 흉기 찔러 살해 '법정최고형'..10대 소년범 채팅앱 '성매매' 급증▶ "우리나라 공정해졌으면 좋겠다"..조민 비리 혐의 '집행유예' 구형▶ '배현진 피습' 이수정, 협박 쪽지 공개에 맹비난 "유권자가 협박범?"▶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신○준 징역 20년..나인성형외과 염원장은?▶ "마이바흐 오너" 김정은, 기본값만 2.6억 벤츠 GLS 공개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1507 "X파 있다, 더티 토크도 해…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유재환 카톡발언 '충격'(+증거자료) [36]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1943 40
1506 배우 한가인, 캠핑장서 여우에 습격당해 "눈 마주쳤더니 나를 째려보며 공격하려고" [66]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426 10
1505 '킬로조' 조형기, 음주 뺑소니 사건 실형 아니었다?.. 문민정부 특사 아닌 '집행유예'였다 충격 [166]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3668 87
1504 범죄도시4 언론시사회, "묵직하게 돌아왔다" 주역들 소감.. 눈에 띄는 예비신랑 마동석 '결혼반지' [38]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6783 4
1503 '슈스케' 출신 故 박보람, 소속사 측 부검 결과 공개.. 타살·자살 흔적 無 "루머 유포 및 추측성 자제 요청" [4]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354 1
1502 '워킹맘' 오윤아, 촬영 중 갑상선암 발견.. '발달장애' 子 키우느라 "아픈 줄도 몰랐다" 전해 '충격'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680 4
1501 '연예인 전자발찌 1호'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70억 빚 갚았다고.." 같은 룰라 출신 이상민 저격?.. 궁금증 유발 [8]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111 0
1500 르세라핌, 코첼라서 터지고만 '라이브' 실력 논란.. 음정 불안·호흡 문제 외신 '긍정적' 반응 [6]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907 0
1499 故 박보람, 오늘(15일) 부검 실시.. '가짜 뉴스로 돈벌이' 소속사 "두 번 죽이는 일.. 법적 대응" [47]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6184 5
1498 '포레스텔라' 강형오♥정민경 '기상캐스터' 결혼, 김연아· 군 복무 고우림 참석.. 포레스텔라 완전체 '축가'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09 1
1497 파주·수원 거절→ 서울 한강 공원 개최?.. 서울시 "19금 성인 페스티벌 절대 안돼" 전기 끊을 것 [4]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854 2
1496 "푸바오 세금으로 임대" 제안, 중국으로 추방해라 찬반 논란.. "본인 돈으로 데려와라" 반대 [5]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31 1
1495 '전참시' 홍현희, 신기루 속옷 사이즈 공개 '충격'.. "건조대 보다 큰 팬티 처음 봐.." 경악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19 0
1494 '조롱 사과문' 뉴진스, 허위 사실 유포·조롱한 악성 유튜버.. '하루 만에 복귀' [38]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970 26
1493 '꼰대희' 김대희, 오늘(14일) 병환으로 부친상.. 많은 팬과 동료들 애도 물결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436 0
1492 '심경 고백' 선우은숙, 이혼 후 "사실혼 기사 보고 알았다" 삼혼 인정.. '충격'에 병원까지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16 0
1491 김그림, 故 박보람 '가짜 뉴스' 올린 허위 유튜버에 '분노'.. "떠난 사람 이용해 돈벌이.. 천벌받는다"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605 1
1490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유족에게 사과 한마디 없어.. '징역 20년' 무겁다 항소 엄중한 처벌 요구 [4]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954 4
1489 'PSG' 이강인, 방출 명단 포함? '트레이드 카드' 언급.. 파리 유니폼 벗나? 충격 [48]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1479 57
1488 '임신 6개월' 이은형, 임신 후 신체 변화에 강재준이 더 좋아한다고?.. 강재준과 같은 D 라인 공개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860 0
1487 'BTS' 뷔, 군 생활 중 근황 팬들에게 깜짝 선물.. "열심히 운동해서 75kg인데.." 등 근육 공개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838 1
1486 '신랑 수업' 김동완·서윤아, 입에 담을 수 없는 살해 협박+ 욕설 공개..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 충격적인 내용 박제 [67]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4055 30
1485 '나혼산' 안재현, '5단계·7분' 양치법 공개 양치에 진심이 된 이유.. '감탄' 밖에 안나오는 루틴 [2]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713 2
1484 '불법 촬영·유포' 뱃사공, 1년 만기 출소 후 인증샷 남겨.. '대단한 곳 갔다 온 줄..'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727 1
1483 류준열 '그린 워싱' 논란 재점화, 그린피스 측 "홍보대사는 봉사활동".. 후원 취소 속출 [2]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775 0
1482 뉴진스에 고소당한 렉카 유튜버, 사과문→'사과 생략' 조롱 영상.. 결국 '계정 삭제' 반성 일절 없어 [4]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769 1
1481 '쇼미' 스카이민혁, 학폭 가해자 중 한 명 폭로 당해.. "사실 아니다, 오히려 피해자.." 학폭 의혹 전면 부인 [4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9664 16
1480 에스파 윈터, 컴백 앞두고 최근 기흉 수술받았다.. 소속사 측 "활동 보다 회복 먼저" 빠른 회복 기원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762 1
1479 '슈스케' 가수 박보람, 지인과 술자리서 심정지로 사망.. 부검 예정 "믿기지 않아.." 애도 물결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08 2
1478 '쇼미' 출신 래퍼, 학창 시절 샌드백이라 부르며 女 때려.. 학폭 폭로, 해명 요구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13 2
1477 '슈스케'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 10주년 컴백 앞두고 갑작스레 떠나.. "비통하고 가슴 아픔 소식.."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70 0
1476 김슬기♥유현철, 결별설 아니다 조선의 사랑꾼 '촬영 진행'.. 나솔 14기 광수 "결별은 무슨 소리냐" 부인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498 0
1475 보아 정신적 고통 호소, 악플에 SNS중단· 은퇴 암시→ '대규모 고소'.. SM 아티스트 보호 시작 "선처 없다" [3]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772 2
1474 베이비몬스터, 공식 데뷔곡 'SHEESH' MV 공개 10일 만에 최단 기록 1억 뷰.. 몬스터 다운 '파급력' [35]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6573 6
1473 쇼트트랙 박지원, 1500M 선발전서 '팀킬' 황대헌 재치고 1위 우승.. 황대헌 5위 결승서 재대결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524 0
1472 박보영, 임영웅 콘서트 50만 대기자 뚫고 '피켓팅' 성공.. "세상에 이런 일이.." 효녀 인증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456 1
1471 성동일 딸 빈이, '아빠! 어디가?' 키즈→ 무용인으로 성장.. 폭풍 성장 근황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660 1
1470 임영웅, 상암콘도 '역부족' 대체 불가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 동시 대기 '33만 명' [1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962 11
1469 '파혼'→'재결합' 실패.. 감스트·뚜밥, 열흘 만에 또다시 이별.. 이번엔 "완전히 끝났다" [18]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7624 3
1468 성시경, 금단 현상으로 폭풍 흡입?.. 빵 7개 섭취 후 "차라리 담배를 피우는게.." 식욕 폭발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049 3
1467 DJ DOC 김창열·이하늘 '불화설', 다시 만나 손잡고 화해 완전체 사진 공개.. '손절' 끝인 건가?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839 0
1466 신화 이민우, '20년 지인 26억 전재산 협박+갈취' PTSD까지 왔다.. 재조명(+근황)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23 0
1465 아이돌 출신 A씨, '성추행 무혐의' 유혹에.. 전재산+대출금 '26억' 뜯겼다 돌려받는다 [2]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955 0
1464 박민영, 110억 건물주였다.. 73억에 산 건물 시세 올라, 임대료만 무려 3700만 원 '충격' [4]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819 0
1463 "2002년 월드컵 멤버에 손흥민 있다면?" 히딩크 감독 답변은?.. 많은 팬들 기대 쏟아져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79 0
1462 유튜버 엄태웅,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지인으로부터 3억 받았다.. 논란 재조명(유우성의 입터뷰) [3]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143 1
1461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가해자 지인한테 3억 뜯어낸 유튜버 엄씨 구속.. '피해자 돕겠다더니. [60]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8415 45
1460 '푸공주' 푸바오, 신랑감 '유력' 프랑스 오빠 어린 왕자 '위안멍'.. 많은 팬들 관심과 기대 쏟아져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19 0
1459 "다른 여자 만나지?" 휴대폰無 7년째 남편, 의부증 아내 남사친 집에 데려와 챙겨.. 역대급 '내로남불' 충격 [182]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9734 63
1458 '나는 솔로' 남규홍PD, 딸 남인후와 작가 셀프 데뷔?.. 작가 명단 논란, 재방료 가로채기 의혹 [1]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72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