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댄서 출신' 배우 사강 남편 오늘(9일) 별세..동상이몽 출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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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람들이 사진찍을때 정색하고있던 이유...jpg 작성자 : 설윤아기

'JYP 댄서 출신' 배우 사강 남편 오늘(9일) 별세..동상이몽 출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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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19:10:06

조회 468 추천 0 댓글 2

댄서 시절 신세호, 배우 사강 / SBS, 사강 인스타그램

배우 사강이 남편상을 당했다.

2024년 1월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가 49세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현재 사강은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사강 신세호 부부 / 사강 인스타그램

배우 사강은 남편 신세호 씨와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사강 남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20분으로 장지는 경기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다.

한편 사강은 1996년 대학생 시절 배우로 데뷔,, 2007년 결혼 후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일본과 미국에서 살게 되면서 배우 활동이 줄다가 2012년 내조에 전념하겠다며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었다. 이후 2015년에 다시 한국에 귀국, 2019년에 드라마 으로 복귀했다.

'동상이몽2' 사강♥남편 신세호 "JYP 댄서 출신"

SBS

'동상이몽2'에서 배우 사강이 남편 신세호와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이날 스페셜 MC로 (당시)결혼 15년차라는 배우 사강이 출연했다.

배우 사강은 남편 신세호와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고발거리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강은 "남편을 알게된 것까지 거의 19년, 20년차 됐다"라며 "남편이 god와 박진영의 댄서 출신, 지금도 열심히 잘 놀아 흥부자라 엄청 논다"고 설명했다.

SBS

이어 사강은 남편 신세호씨가 "매일 늦고 매일 논다"라며 여전한 흥을 자랑한다고. 한 번은 이모부의 환갑잔치에서 남편 신세호가 "100세 시대에 환갑잔치는 성인식과도 같지 않습니까. 박지윤의 '성인식' 가보겠습니다!"라며 성인식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렇게 집에서 잘 노는 남편 신세호는 집에선 누워있다고 폭로한 사강은 "거실 소파에만 누워있어 아예 버려버려 바닥에서 이불 생활을 했다"며 "나중엔 집에 있는 침대도 다 버려버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주변에서 "누월데가 없어서 집에 안 들어오는거 아니냐"고 말해 웃을음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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