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삼성가 세 모녀, 상속세 납부 후에도 주식평가액 최상위 유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6 08:08:04
조회 2026 추천 0 댓글 9
														


삼성가의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세 모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대규모 지분을 매각한 후에도 여성 중 주식평가액 상위를 유지했다 (자료=리더스인덱스)


[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삼성가의 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세 모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대규모 지분을 매각한 후에도 여성 중 주식평가액 상위를 유지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삼성전자 등 계열사 지분을 2조1천689억원 상당 매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으로 주식 가치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오너 일가 중 여성 417명의 주식 가치를 분석한 결과, 삼성가 세 모녀는 지난해 1월 대비 약 0.3% 증가한 24조1천975억원의 주식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삼성전자 지분 0.32%를 매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의 지분 가치가 1.1% 증가해 7조3천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그녀는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SK와 LG 일가도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였다. SK㈜ 지분을 보유한 최기원 행복

나눔재단 이사장은 주식 가치가 14.2% 감소하여 7천876억원으로 4위에 올랐고,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는 4.3% 감소한 5천60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구연수 씨는 각각 8위와 19위에 랭크되었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6위, 이명희 회장이 7위를 기록했으며, 이들 모녀의 합산 지분 가치는 전년 대비 29.6% 감소했다. OCI그룹과 통합을 발표한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으며, 이들의 지분 가치는 전년 대비 23.7% 상승했다.

이처럼 삼성가의 세 모녀는 상속세 납부를 위한 블록딜 이후에도 여전히 주식평가액 최상위를 유지하며, 국내 주요 기업 오너 일가 중 여성 대표 주주들의 지위 변동과 경제적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 국내 상장사 공시 활동 증가, 적극적 공시 기조 유지▶ 엔비디아, 애플 위협 속 '서학개미' 관심 집중▶ 경제 전망 불투명 속 코스피, 반등 실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3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690 뉴욕증시, 경제성장과 기업 실적 희비 교차 속, 연착륙 기대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36 0
688 [속보] 의료진 "배현진 두피 두번 봉합…입원해 안정 취하는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66 1
687 용산구, 용마루길‧이태원 상권 육성...로컬브랜드 사업 2단계 본격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5 0
686 서초구, 28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시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52 2
685 [포토] 與배현진 의원 피습 현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52 0
684 '쌍특검법' 재표결 불발, 상정조차 안 돼…與 "14일 안 넘긴 관례 지켜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4 0
683 [속보] 與배현진 피습 용의자...15세라고 주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7 0
682 [속보] 경찰, 배현진 피습 용의자 현행범 체포…강남경찰서로 압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9 0
681 [2보] 與배현진, 강남 청담동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9 0
680 [1보] 與배현진, 괴한에 피습...순천향병원으로 후송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5 0
679 [속보] 與배현진, 시내 거리에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5 3
678 '광산안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광산 안전관리 역량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7 0
677 대학 합격시켜 준다며 학부모들에게 32억 9천만원 뜯은 50대 구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0 0
676 "화장장 허가해줄께" 뇌물 2억 받은 전남 공무원 실형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53 0
675 운전 시비 붙자 보복운전에 야구방망이 꺼내...2명 불구속 송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4 0
674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국회 통과...광주↔대구 1시간대로 단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7 0
673 與의원 및 전문가들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조속 처리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8 0
672 尹대통령, 신설 과학기술수석에 박상욱 서울대교수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8 0
671 김의장, '강성희 강제퇴장'에 "과도한 대응…국회의원은 헌법기관, 존중 필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0 0
670 [속보] 尹대통령, 신설 과학기술수석에 박상욱 서울대교수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7 0
669 與 장서정, 국민의힘 1달 체험기 "어떤 당도 지지하지 않았던 저, 국힘 진심으로 지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 0
668 정의당 이은주 '꼼수 사직안', 국회 본회의서 가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8 0
666 송파구, 제 2주차장 조성.....2월 중 개방으로 주차난 해소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1 0
665 중랑구, 중랑상품권 5% 할인 발행...총 40억원 규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 0
664 노원구, 안심보험 보장 범위 확돼...구민 민생 돌봄 박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4 0
663 강동구, 2024희망 온돌 따듯하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성황리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7 0
662 尹대통령 "설 명절 앞둔 전통시장에 다시 온기 돌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4 0
661 인천시 "GTX-D·E 노선 환영"...인천-강남 120분 →30분 대폭 단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47 0
660 尹대통령, "국회서 중처법 개정안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 0
659 與 김예지 尹·韓 갈등 봉합·원 팀 강조, "존중과 신뢰 속 툭툭 털고 일어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 0
658 尹대통령 "본격 GTX 시대 열겠다...평택,춘천,동두천,천안·아산까지 노선 연장" [2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980 4
657 여야, '중대재해법 유예' 합의 불발…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2 0
656 與, 尹 '명품 가방' 설명 계획에 주류-비주류 갑론을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7 0
654 5대 정치개혁, 한동훈 "그게 포퓰리즘이면 포퓰리스트 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9 0
653 與 "27년까지 모든 초등생 늘봄학교 무상 시행…새학기 바우처 연간 100만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2 0
652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학생 성추행한 방과후 교사 실형...징역 6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9 0
651 '개인정보 대량 유출' 고용정보원과 한국장학재단에 과태료 840만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 0
650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 가방' 논란 직접 설명 검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 0
649 [속보] 尹대통령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 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2 0
648 한동훈 "중대재해법, 대규모-소규모 사업장 격차 고려해 해소·보완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3 0
647 알코올 중독센터 입원 환자 외출 뒤 실종...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 0
646 윤재옥 "野, 당정 소통 문제에 당무개입 프레임…음모론 생산하기 위한 특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 0
645 KT&G 상상마당 시네마, 예술영화관 위기에도 181% 성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2 0
644 北, 신형 '불화살-3-31' 전략순항미사일 어제 첫 시험발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4 0
643 과테말라 검찰총장, 신정부 대통령과의 대립 속..."사임 의사 없다" 밝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1 0
642 與, 예고했던 저출생 총선공약 2탄 발표 '늘봄학교 확대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3 0
641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인공지능 분야 주도 역할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606 0
640 국회, '달빛철도' 특별법 등 주요 안건 심의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0 0
639 미국서 판매되는 '김치라면'...라바이차이 표기로 논란 [7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329 35
638 1960년대 현대 미술의 거장 '칼 안드레'... 88세로 별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