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내 상장사 공시 활동 증가, 적극적 공시 기조 유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5 08:42:37
조회 18 추천 0 댓글 0
														


지난해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공시 활동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며 적극적인 공시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거래소)


[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지난해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공시 활동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며 적극적인 공시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 건수는 2만1천529건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상장사 한 곳당 평균 공시 건수도 25.7건으로, 전년 대비 1.1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시 유형별로는 수시 공시가 1만7천517건으로 5.2% 증가했으며, 주로 단일판매·공급계약, 소송 공시, 특허권 취득 및 기술 이전 계약 등이 늘어났다. 자율 공시도 1천562건으로 6.3%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풍문이나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가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또한 공정 공시와 조회 공시 건수도 각각 10.1%, 24.5% 증가했다. 특히 영문 공시 건수는 24.5% 늘어나며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 시장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한편,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공시 건수는 2만2천349건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지만, 전체 상장사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 한 곳당 평균 공시 건수는 소폭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조회 공시가 크게 증가했으며, 수시 공시와 공정 공시도 소폭 증가했다. 다만,

자율 공시는 10.1% 감소했고, 영문 공시는 3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도 코스닥시장 내에서 59개사 75건으로, 전년 대비 15개사 21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데이터는 국내 상장 법인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공시 이행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래소는 상장 법인들의 성실한 공시 활동을 유도하고 불성실 공시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투명한 자본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엔비디아, 애플 위협 속 '서학개미' 관심 집중▶ 경제 전망 불투명 속 코스피, 반등 실패▶ 뉴욕증시, 다이나믹한 4분기 실적 속 혼조세 지속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685 [포토] 與배현진 의원 피습 현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52 0
684 '쌍특검법' 재표결 불발, 상정조차 안 돼…與 "14일 안 넘긴 관례 지켜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4 0
683 [속보] 與배현진 피습 용의자...15세라고 주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7 0
682 [속보] 경찰, 배현진 피습 용의자 현행범 체포…강남경찰서로 압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9 0
681 [2보] 與배현진, 강남 청담동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9 0
680 [1보] 與배현진, 괴한에 피습...순천향병원으로 후송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5 0
679 [속보] 與배현진, 시내 거리에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5 3
678 '광산안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광산 안전관리 역량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7 0
677 대학 합격시켜 준다며 학부모들에게 32억 9천만원 뜯은 50대 구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0 0
676 "화장장 허가해줄께" 뇌물 2억 받은 전남 공무원 실형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53 0
675 운전 시비 붙자 보복운전에 야구방망이 꺼내...2명 불구속 송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4 0
674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국회 통과...광주↔대구 1시간대로 단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7 0
673 與의원 및 전문가들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조속 처리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8 0
672 尹대통령, 신설 과학기술수석에 박상욱 서울대교수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8 0
671 김의장, '강성희 강제퇴장'에 "과도한 대응…국회의원은 헌법기관, 존중 필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0 0
670 [속보] 尹대통령, 신설 과학기술수석에 박상욱 서울대교수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7 0
669 與 장서정, 국민의힘 1달 체험기 "어떤 당도 지지하지 않았던 저, 국힘 진심으로 지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 0
668 정의당 이은주 '꼼수 사직안', 국회 본회의서 가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8 0
666 송파구, 제 2주차장 조성.....2월 중 개방으로 주차난 해소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1 0
665 중랑구, 중랑상품권 5% 할인 발행...총 40억원 규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 0
664 노원구, 안심보험 보장 범위 확돼...구민 민생 돌봄 박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4 0
663 강동구, 2024희망 온돌 따듯하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 성황리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7 0
662 尹대통령 "설 명절 앞둔 전통시장에 다시 온기 돌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4 0
661 인천시 "GTX-D·E 노선 환영"...인천-강남 120분 →30분 대폭 단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47 0
660 尹대통령, "국회서 중처법 개정안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해 달라" 당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 0
659 與 김예지 尹·韓 갈등 봉합·원 팀 강조, "존중과 신뢰 속 툭툭 털고 일어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 0
658 尹대통령 "본격 GTX 시대 열겠다...평택,춘천,동두천,천안·아산까지 노선 연장" [2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980 4
657 여야, '중대재해법 유예' 합의 불발…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2 0
656 與, 尹 '명품 가방' 설명 계획에 주류-비주류 갑론을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7 0
654 5대 정치개혁, 한동훈 "그게 포퓰리즘이면 포퓰리스트 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9 0
653 與 "27년까지 모든 초등생 늘봄학교 무상 시행…새학기 바우처 연간 100만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2 0
652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학생 성추행한 방과후 교사 실형...징역 6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9 0
651 '개인정보 대량 유출' 고용정보원과 한국장학재단에 과태료 840만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 0
650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 가방' 논란 직접 설명 검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 0
649 [속보] 尹대통령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 시대 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2 0
648 한동훈 "중대재해법, 대규모-소규모 사업장 격차 고려해 해소·보완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3 0
647 알코올 중독센터 입원 환자 외출 뒤 실종...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 0
646 윤재옥 "野, 당정 소통 문제에 당무개입 프레임…음모론 생산하기 위한 특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 0
645 KT&G 상상마당 시네마, 예술영화관 위기에도 181% 성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2 0
644 北, 신형 '불화살-3-31' 전략순항미사일 어제 첫 시험발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4 0
643 과테말라 검찰총장, 신정부 대통령과의 대립 속..."사임 의사 없다" 밝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1 0
642 與, 예고했던 저출생 총선공약 2탄 발표 '늘봄학교 확대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3 0
641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인공지능 분야 주도 역할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606 0
640 국회, '달빛철도' 특별법 등 주요 안건 심의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0 0
639 미국서 판매되는 '김치라면'...라바이차이 표기로 논란 [7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329 35
638 1960년대 현대 미술의 거장 '칼 안드레'... 88세로 별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 0
637 뉴욕증시, 기업 실적에 엇갈린 모습 속 S&P500지수 사상 최고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3 0
636 2023년, 한국 경제 1.4% 성장 그렸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 0
635 [속보] 러, 추락한 '포로 탑승' 수송기 우크라 격추 주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2 0
634 [속보] "추락한 러 수송기 탑승자 전원 사망…우크라 포로 포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