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2급 정보] ○…그룹 ‘슈가’의 새멤버 하린이 궁금하다. 정음이 ‘슈가’를 탈퇴한 후, 하린이 이미 그룹에 합류돼 있음에도 얼굴이 밝혀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국내의 한 연예계 관련 싸이트에 올라있는 사진을 통해 공식 데뷔 전에 미리 그녀를 만나보자. 새롭게 슈가에 합류한 멤버는 하린이라는 이름의 신인으로, 1983년생이며 여주대 실용음악과를 휴학 중이다. 하린은 인터넷 ‘얼짱’ 구혜선, 조민희, 오유미와 3인조 그룹 ‘리앙’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하린은 현재 일본으로 건너가 슈가에 합류해 있는 상태이며,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가 프로모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슈가’는 지난 11월 일본 게임업체인 세가의 PS2 게임 ‘세가 슈퍼스타즈’의 홍보모델로 발탁됐었다. 앞서 슈가측은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정음이 탈퇴할 것이며 새 멤버를 투입해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멤버 교체는 12월 계약이 만료되는 정음이 ‘그룹 탈퇴 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이다. 쿠키뉴스 홍종선 기자 dunastar@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