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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섹시미 버렸다

효리빨 2004.12.08 13:28:34
조회 1579 추천 0 댓글 1






이효리 \'전과전력 노동자\' 파격변신 [스포츠한국 2004-12-07 20:30]   톱스타 이효리가 자신이 트레이드 마크로 인식되던 섹시함을 벗고 변신의 첫 삽을 떴다. 이효리는 7일 오후 4시부터 제주도 중문단지 내 하얏트호텔에서 SBS 새 드라마 \'세잎클로버\'(극본 정현정 조현경ㆍ연출 장용우)의 첫 촬영에서 카메라 앞에 섰다. 이효리는 이날 류진, 김강우, 김정화, 이훈 등 출연진들과 함께 타이틀 및 예고편을 찍었다. 그러나 이효리의 모습은 달라져 있었다. 청바지에 분홍색 니트에 흰색 티셔츠를 받쳐입은 이효리는 관능적이고도 섹시한 몸짓으로 뭇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던 모습이 아니었다. 극중 공장 노동자의 캐릭터를 드러낸 수수하고도 평범한 옷차림이었다. 겨울 햇살을 받아 더욱 길고 검게 보이는 머리카락과 특유의 미소가 이효리의 예전 모습을 드러낼 뿐이다. 이효리는 “두려움이 많았지만 언제까지나 섹시함에 기댈 수는 없다고 생각해왔다"며 "연기자로서 도전에 실패해도 후회는 없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어 “예전의 모습은 잊고 내 본래 모습을 보이겠다. 연기는 내 본래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 같다. 그 동안 착하게 살았다고 자부하고 있으니 (드라마가)잘 나올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런 모습으로 첫 촬영에 임했다. 지긋이 눈을 감은 채 자신의 무릎을 베고 누운 김강우에게 시를 읽어주는 장면이었다. 이효리는 김강우에게 시를 읽어주며 드라마의 상징인 세잎 클로버로 그의 얼굴을 간지럽혔다. 두 사람은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리는 바람에 몇 차례 NG를 냈지만,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에도 열성적으로 연기했다. 이효리는 "평소 이정하 시인을 좋아해 그의 시집을 직접 골라왔다" 고 말했다.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한 오후 5시 무렵부터 이효리는 류진, 김강우, 김정화와 함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서 타이틀을 찍었다. 이효리는 촬영을 마치고 "가수 활동을 할 땐 내가 키가 큰 축이었는데, 다들 키가 커 내가 제일 작다"며 웃었다. 이효리의 오빠 역으로 출연하는 이훈은 "(이)효리와 함께 대본연습을 해 보고 생각보다 잘해 깜짝 놀랐다"며 "3층 높이의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에서도 직접 연기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며 추켜세웠다. 이효리는 ‘세잎 클로버’에서 처녀가장으로 전과 전력을 지닌 꿋꿋하게 살아가는 노동자로 출연하며 류진은 그녀에게 자신도 모르는 새 마음을 빼앗기는 전자회사 사주 역을 맡았다. 김강우는 그녀를 마음에 둔 채 물불을 가리지 않는 \'보보스\'로, 김정화는 류진를 사랑하는 부잣집 딸로 각각 출연한다. 이효리 망했다 ㅜㅜ 대세는 슴가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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