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강산에 신해철 \'대마초 합법화\' 지지선언 [스타뉴스 2004-12-08 15:1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영화감독 박찬욱, 가수 전인권, 강산에, 신해철 등이 \'대마초 합법화\' 지지선언을 한다. 9일 오후 2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진행되는 \'대마 합법화 및 문화적 권리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인 선언\'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을 지지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사회적 금기의 해체를 요구한다. 문화연대가 주관하고 전규찬 문화연대 매체문화위원장(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감독 박찬욱씨와 가수 전인권씨가 영상을 통해 지지선언을 하고 가수 강산에, 신해철씨가 자유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지금종 문화연대 사무총장, 김동원 감독, 장선우 감독은 지지선언문을 발표한다. 또 얼마전 대마초 마약규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을 한 영화배우 김부선의 법률대리인인 김성진 변호사가 참석, 위헌법률소송 요지를 밝힌다. 이어 10일에는 한국마약범죄학회(회장 전경수)가 오후 2시부터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합리적 마약정책 수립을 위한 공개토론회: 대마초 인식 오류와 진실 규명\'이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연다. tekim@mtstarnews.com 김태희 자전거 의자가 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