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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부위 만지며 성추행, 강간 서슴지 않았다" 국내 모델들의 폭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8 15: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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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 대표 김 모 씨의 성범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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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MBC TV '실화 탐사대'는 국내 최대 그라비아 모델 회사 대표 김 모 씨와 소속 모델들의 갈등에 대해 공개했다.


'실화 탐사대'는 '모델들의 충격적인 폭로'라는 제목으로 모델 소속사 대표 성범죄 의혹을 집중 조명했는데, SNS 팔로워 약 300만 명을 보유한 유명 그라비아 모델 강인경 씨의 폭로 방송으로 시작된 소속사 대표 김 모 씨의 성범죄 의혹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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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인경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 3명의 모델 김다빈(가명), 송나연(가명), 김수정(가명)은 김 모 씨로부터 오랜 기간 성추행과 강간 등의 성폭력을 당했다며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나연은 생계유지를 위해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안 계셨고 동생이 엄청 어려 제가 성인이 되어서는 가장 역할을 해야 했다. 화보 모델은 그래도 좀 더 열심히 하면 빨리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았다"고 고백을 했다.


김수정은 모델을 꿈꾸면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첫 촬영 때부터 성범죄 피해를 입었다고 전하며 "성폭행당하는 영상을 대표가 찍었고, 이게 유포될까 봐 그냥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강인경의 친구이자 그녀의 소개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김다빈은 4년간 성범죄 피해를 당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비난 받지 않을까 걱정에 고통을 말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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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이 "피해자들이 더 있다면 두려워 말고 함께해 달라"고 요청하자 유사한 성폭력 피해를 당한 모델들의 연락이 이어졌다. 모델들의 폭로 방송 이후 추가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사람은 약 10명이었는데 대부분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들이었고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었다.


김다빈은 "스태프들이 많이 있는 상태에서 찍는 게 아니라 단 둘이서만 찍는 것이라고 하더라. 찍다가 갑자기 표정이 좋지 않다고 눈빛이 뭔가 있어야 된다며 침대에 누워 보라고 했다. 갑자기 옷을 들추더니 중요 부위를 만지고 추행했다. 굉장히 당황스럽고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피해자도 "저보다 체격이 크고 힘이 센 남자랑 1대 1로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게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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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둘이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이 업계에서 일반적인 상황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화 탐사대' 제작진은 동종업계 종사자를 만났는데 이 관계자는 "저희 업체에서는 작가와 헤어 메이크업하는 실장 모두 여성만 고용한다"며 "제가 알기로는 타 업체도 그렇고 1대1로 화보 촬영을 하는 경우는 없다. 1대1로 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결국 범죄 행위를 위한 세팅이었다는 것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세 사람은 지난달 17일 김 모 씨를 강제추행, 유사 강간, 강간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고 강인경은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상황이다. 강인경은 "애들이 당한 피해가 너무 컸고, 분노도 너무 컸다. 이 부분에 대해 대표에게 이야기하면 고소장 내용을 물어보거나 증거가 있냐고 물어보면서 시간을 끌었다.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애들을 농락한 부분을 보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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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실화 탐사대’ 제작진은 김 모 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그의 사무실을 사무실을 찾아갔다.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으나 전원이 꺼져있었는데, 그의 사무실에서 우연히 회사 직원을 만났고 그는 자신이 김 모 씨의 동생이라고 밝혔다.


김 모 씨 동생은 "저희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다가 당한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아침에 와서 '대표가 이렇게 했다', '회사가 날 이렇게 해버렸다'고 해버리면 할 말이 없다. 그러니까 저희도 지금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하다"며 김 모 씨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현재 김 모 씨는 자신이 성폭행했다는 증거를 갖고 오라고 도리어 뻔뻔한 반응을 보이며 의혹을 부인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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