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성은은 2024년 6월 22일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글을 적게 됐다"라고 밝혀, 그녀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다
김성은 인스타그램
이어 그녀는 "드디어 결혼을 한다"며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은 이번 결혼 발표를 통해 미래에 대한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계획으로는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은의 변신과 그간의 여정
채널A
1990년생으로 올해 33세인 김성은은 '미달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해왔습니다. 그녀는 2010년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서 "미달이 이미지를 지우고 싶었다. 여배우 김성은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히며 성형 수술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2023년 tvN STORY의 예능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해 "연기 학원에 다니면서 성격이 활발해졌다"고 말하며, 오랜 무명 시기를 거쳐 데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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