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 UFC 챔피언 되겠다"타이라 타츠로, UFC 톱5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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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일본 좋소 취업 후기 작성자 : ㅇㅇ

"일본 최초 UFC 챔피언 되겠다"타이라 타츠로, UFC 톱5 진입

indinews

2024.06.18 16:00:06

조회 359 추천 0 댓글 1

UFC

타이라 타츠로(24, 일본)가 UFC 플라이급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남성 파이터로서 톱5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는 지난 1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페레즈 vs 타이라'에서 보여준 타이라의 화려한 기술이 빛난 결과입니다.

결정적 승리의 순간

타이라는 랭킹 5위의 알렉스 페레즈(32, 미국)를 상대로 2라운드 2분 59초 만에 오른쪽 무릎 부상에 의한 TKO로 승리를 거두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페레즈의 부상은 스탠딩 백포지션에서 타이라가 시도한 뒤로 넘어뜨리기 동작 중 발생했습니다. 이 승리로 타이라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UFC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타이라는 경기 내내 우수한 그래플링 기술을 선보이며 관중들과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경기 후,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은 타이라의 기술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으며, 타이라는 "대 레슬러용 필살기"라고 그 기술을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실력은 타이라가 향후 UFC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는 데 큰 자신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다음 목표, 챔피언 도전

타이라는 다가오는 경기에서 UFC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34, 브라질)와의 타이틀전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판토자와 타이틀전을 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일본 최초의 UFC 챔피언 탄생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일본에서 대회가 열린다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UFC 31년 역사상 아직 아시아 남성 챔피언은 없습니다. 우노 카오루, 정찬성, 오카미 유신, 호리구치 쿄지 등 여러 선수가 도전했으나 아직 그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비스핑은 타이라가 현재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내년 이맘때쯤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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