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측과 추측은 삼가 부탁"래퍼 아웃사이더, 4년 전 이혼 사실 밝혔다

indinews

2024.06.21 15:25:18

조회 238 추천 0 댓글 0

아웃사이더 온라인커뮤니티

유명 래퍼 아웃사이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4년 전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아웃사이더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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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는 21일 "크고 작은 다툼과 시련들이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상처줄 때마다 부부라는 이름이 서로 힘이 되어 주었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러하지 못하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되었고,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혼 후에도 그는 전 배우자를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고심 끝에 선택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서로를 응원하며 아이의 엄마 아빠로서 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늘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습니다.

또한,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시길 부탁드린다"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상처의 아픔을 알기에 상처를 마주할 수 있는 성숙함으로 성실하게 하루를 살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웃사이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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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는 2012년 군 복무 중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고, 2016년에는 딸을 얻었습니다. 공개적인 생활과 함께, 그는 딸과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부모 이미지를 각인시켰습니다.

이혼 소식이 늦게 알려진 만큼, 그가 공개한 내용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으나, 그의 진솔한 태도와 부모로서의 책임감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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