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경복궁에 낙서테러...경찰 "용의자 2명 추적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7 19:22:34
조회 62 추천 0 댓글 1

[파이낸셜뉴스]경찰이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로 훼손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2명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현재까지 확인된 동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1시42분께 영추문(경복궁의 서쪽 대문) 담장에 낙서를 한 뒤 13분 후인 오전 1시 55분께 고궁박물관의 쪽문 쪽 담장을 훼손했다. 이후 오전 2시 44분께 서울경찰청 동문 쪽 담장에까지 스프레이를 뿌렸다.

경찰은 우선 용의자들에게 문화재보호법위반 혐의를 적용 후, 수사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죄명을 특정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재보호법 제99조에는 '보호물 및 보호구역을 포함한 지정문화재의 현상을 변경하거나 그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한 자'에게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전문가들을 투입해 낙서를 지우고 담장을 복원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흔적을 없애는 데 최소 1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용의자가 특정되면 이들에게 복구 비용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최민수 아내 폭탄 발언 "남편과 관계 가졌던 女들과..."▶ 청주 노래방서 60대 女 숨진 채 발견, 시신 살펴보니▶ 김지민, 뜻밖의 고백 "김준호와 식장 들어갈때까지..."▶ 배우 김광규, 뜻밖의 사연 공개 "11년 동안 모은 돈을..."▶ "7살 어린 형수, 남편에게 스킨십할 때..." 아내 하소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942 '백현동 수사무마 금품수수 의혹' 임정혁·곽정기 변호사 22일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9 0
7941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취소"…1심 판결 뒤집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34 0
7940 경·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수사기관 협의회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6 0
7939 '서울의 봄' 관람한 검찰총장 "법치주의 지키는 검찰 역할 다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7 0
7938 '퓨리에버 코인 로비 의혹' 전직 공무원 재판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1 0
7937 코로나 여파...기업도, 개인도 회생·파산 접수 '급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545 0
7936 경찰, 이선균 마약 공급 혐의 의사 ‘구속영장 재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4 0
7935 송영길 '1억 후원' 사업가 검찰 조사 후 극단적 선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31 0
7934 '대장동 로비 의혹' 곽상도 항소심 시작…범죄수익은닉 혐의도 첫 재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5 0
7933 [속보]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취소…항소심서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5 0
7932 "자전거용 횡단도로 좀 설치해주세요"..자전거 이용객은 느는데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514 1
7931 돈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 결국 구속 "증거인멸 염려 있어" (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31 0
7930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결국 구속...수수의원 수사 본격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5 0
7929 '돈 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 결국 구속 "증거인멸 염려 있어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3 0
7928 [속보]'민주당 돈 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3 0
7927 검찰,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 "내로남불 사건, 반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6 0
7926 [속보] 검찰,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9 0
7925 '억대 금품 수수 혐의'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 회장, 징역 10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8 0
7924 檢, '핼러윈 참사 보고서 삭제' 정보라인에 징역 3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7 0
7923 '80대 건물주 살해' 또 다른 모텔 직원 추가 입건... "증거인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5 0
7922 ‘국회 난입 방조 혐의’ 우리공화당 대표 벌금 5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4 0
7921 "검찰의 '증거인멸' 주장은 불공정 게임" 6시간 반 만에 영장 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7 0
7920 송영길 운명의 날…檢 “구속 필요” vs 宋 “검찰 비약”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8 0
7919 검찰, '펜타닐 불법처방 의사' 징역 2년에 항소..."형량 가벼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5 0
7918 檢,'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 징역 5년·강래구 징역 3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9 1
7917 '경복궁 낙서 테러' 용의자 자수...처벌은 어떻게 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1 0
7916 경복궁 담벼락 낙서 '모방범행' 용의자, 결국 하루만에 자수(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2 0
7915 이경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보복운전 혐의로 벌금 5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9 0
7914 두번째 '경복궁 낙서 테러범' 자진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1 0
7913 경찰 “황의조 관련 포렌식 마쳐...다음주 2차 소환 조율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0 0
7912 공수처, 특수본 없애고 '수사 4부' 신설...'표적감사 의혹' 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7 0
7911 스쿨존 사고 가해자 ‘기습공탁’ 꼼수 논란, 해법은[최우석 기자의 로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726 0
7910 개 식용 역사 끝날까...육견협회 "200만원씩 보상하라" vs "반 [3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388 16
7909 경찰 "음대 입시비리 의혹 서울대 외 복수 대학으로 확대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3 0
7908 순찰 강화했지만…경복궁 담벼력 연이어 '낙서 테러'(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4 0
7907 이틀 연속 '낙서테러' 당한 경복궁 담장....CCTV 20여대 추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5 0
7906 '분신 사망' 택시기사 방영환씨 폭행·협박한 업체 대표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6 0
7905 폭증하는 마약범죄, 남경필이 '마약청'을 외친 까닭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5 0
7904 마약사범 1만7000명 검거 '역대 최다'…10대 검거 428%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0 1
7903 檢, '400억원 리베이트 의혹' 경보제약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9 0
7902 차량 부순 음주운전자, 피해자와 합의했다면... 대법 "처벌 못 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7 0
7901 "8억2000만원, 먹사연 후원 들어온 것" 영장심사 출석한 송영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3 0
7900 연이은 경복궁 '낙서 테러'...경찰, "용의자 추적"·문화재청,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3 0
7899 [속보]송영길 서울중앙지법 출석...오늘 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2 1
7898 경복궁에 또 '낙서 테러'...모방 범죄로 보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4 0
7897 법원 "이혼한 퇴직 군인 연금, 합의해도 수령 조건 갖춰야“[서초카페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418 7
7896 "도둑맞은 내폰, '중국 산둥성'에 팔려가", 송년 시즌 '부축빼기'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470 3
7895 송영길, 오늘 영장심사…유창훈 부장판사 손에 운명 달렸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5 0
7894 '론스타에 2800억 배상' 집행정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39 0
경복궁에 낙서테러...경찰 "용의자 2명 추적 중"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62 0
뉴스 나우어데이즈, 오늘(21일) ‘렛츠기릿’ 발매→홍대 버스킹 개최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