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오 박사는 MBTI ‘I’와 ‘E’에 대해 차이점을 설명했다.
내향인과 외향인의 기준을 설명하는 오은영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지난 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당시 방송된 화면이다. 개그우먼 박세미의 고민을 듣던 오 박사는 “내향인과 외향인의 기준은, 멘털 에너지가 내적으로 향하면 내향인, 외적으로 향하면 외향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향 성향을 가진 개그우먼 박나래를 예로 들어 한 번 더 덧붙였다. “나래 씨 같은 경우 상대가 조용하면 기를 빼앗기는 외향인”이라며 이어 “형돈 씨 같은 경우는 상대가 활기차면 기를 뺏기는 내향인”이라며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내향인과 외향인의 기준을 예시로 설명하는 오은영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어 오박사는 “외향인은 타인과 함께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밖을 봐야 에너지가 생기는 사람들”이라며 외향인에 대해 말했다. 또 오 박사는 ‘만약에 장을 보러 간다면?’이라는 예로 들어 “오늘은 생선을 살 마음이 없다 그래도 생선가게 사장님과 인사는 한번 해야 해”라며 외향 성향에 대해 다시 한번 설명했다.
자신이 내향임을 설명하는 정형돈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에 정형돈은 “내가 만약 저 식당에서 우동을 먹을 계획이었는데, 사장님과 눈이 마주친 상황이라면 못 들어간다”라며 자신이 내향 성향임을 밝혔다.
이에 박나래와 박세미는 이해가 안 되는 표정으로 “마주치면 들어가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우동에서 냉면 먹으러 메뉴를 변경한다”라고 말했다. 이상하게 잠깐의 순간에 눈이 마주친다면 주춤하게 된다며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 이에 오 박사는 “순간 당황한 것이다”이라며 “절대 햇갈리면 안 되는 것은 외향인, 내향인은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차이가 아니다”라며 “내향인은 혼자 가만히 있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해야 회복된다”라고 말했다.
진행자 박나래가 소개한 내향인 vs 외향인 ‘적중률 100% 질문’
외향인과 내향인의 적중률 100%라고 말한 질문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주중에 회사에 있었으니, 주말에 나가야 한다. vs 주중에 회사에 나갔으니, 주말엔 집에 있어야 한다.’
뚜렷하게 갈리는 의견에 오 박사는 “일하느랴 피곤했으니 주말에는 밖에 나가서 놀고 에너지를 회복해야한다는 것과 일하느라 피곤했으니, 주말에는 집에서 쉬어야 한다”라며 두 성향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오 박사는 “본인의 에너지가 어느 방향으로 흐르는가를 알고 있으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언했다. 이후 진행자 이윤지는 ‘나는 얼마나 외향적일까?’라는 7가지 문항의 체크리스트로 방송을 이어갔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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