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손케 듀오' 해체... 해리케인 뮌헨 이적, 이제 김민재와 한솥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2 19:11:06
조회 88 추천 0 댓글 0
														

'완전체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뮌헨에 공식 입단했다.

a04804ad231eb47a8e332b6d565aead10ceb4d87e45f39ec572dee28b3136cb1effd10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과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라고 밝혔다. 이어 "등번호는 9번"이라고 밝혔다. 4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는 옵션 포함 1억 2,000만 유로 (약 1,750억 원)이다.

a66d24aa1806b4519e34136d565aead1813841aee83cf77328b688a4181593c39b9e9bca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해리 케인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 무려 8시즌 동안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다. 이젠 손흥민 곁을 떠나 한국 최고 수비수로 거듭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는다.

케인의 영입을 타진한 바이에른 뮌헨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대표이사는 "오래 걸렸지만 케인이 구단 유니폼을 입게 돼 우리 모두 행복하다"며 "처음부터 우리가 꿈꿔왔던 선수는 바로 케인이다"라고 반겼다.

a04804ad231eb47a8e332b6d565aead10ceb4d98ba4130cb4917e915ad646bb9ff0e0464

뮌헨 구단에서의 인터뷰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해리 케인도 구단을 통해 "뮌헨은 세계 정상급 클럽이다. 난 항상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싶다. 나의 역량을 증명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해리 케인의 이적설을 이전부터 계속 연결됐다. 케인을 데려오려 한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만 무려 네 차례나 제안했던 것이다. 이에 토트넘은 모두 거절했다. 최근에는 1억 유로에 부가 계약을 포함한 '1억 유로+@'까지 제안한바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거절했다.


케인은 토트넘뿐만 아닌,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최고의 공격수다. 토트넘 소속으로는 435경기 280골로 구단 최다 골, 프리미어리그 213골로 역대 2위에 해당한다. 득점력만큼은 최고라고 꼽히지만, 아쉽게도 트로피가 없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20-2021시즌 EFL 카라바오컵에서 결승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우승은 하지 못했다.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a04804ad231eb47a8e332b6d565aead10ceb4d9aba4130cb4917e915ad646ab15bfd263e

해리 케인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완성형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해리케인은 트로피에 대한 아쉬움도 느낄 것이다. 자신의 능력으로만 보면 이전 토트넘에 있는 위치가 좀 아깝다고 생각되기도 할 것이다. 이적한 뮌헨은 11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할 만큼 강팀이다. 분데스리가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반면 토트넘 구단은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케인을 이번 여름에 놓아주지 않는다면 FA로 풀어줘야 한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었다. 양측 구단에서 좋은 거래인것으로 보여지며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의 공백을 완전히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팬들에서도 인기를 끈다.

a76430ad2a0eb458a2ef86fb06df231d96fd3770075f8ccce30369

김민재 훈련 사진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이제 김민재와 케인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장면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토트넘에서 뛰었던 케인은 EPL 최고의 듀오 '손케 듀오'는 해체됐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무려 47골을 합작하며 이 부문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손흥민 입장에서도 파트너 케인의 이적설은 다소 서운할 법하다.


뮌헨은 케인의 합류로 UCL 우승컵을 노린다. 케인의 영입으로 최전방 공격수도 해결했고, 최후방 수비수엔 김민재가 버틴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33회, 독일축구협회(DFB)-포칼 20회, 슈퍼컵 10회 등 독일 무대에서는 완벽한 팀을 자랑한다.



사비 감독이 경기 후 손흥민에게 다가와 포옹한 이유

손흥민, 상대선수의 유니폼 교환 요청 거절, 이유는 따로 있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34 요즘 핫 하다는 부산의 한 PC텔, 어떻길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785 0
433 “100% 공감”... 오은영이 밝힌 내향인과 외향인 구분법 (영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31 1
432 "모두가 충격받은"... 위생 상태 최악의 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29 0
'손케 듀오' 해체... 해리케인 뮌헨 이적, 이제 김민재와 한솥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2 88 0
430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20대 운전자 구속… 증거 인멸 우려 있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56 0
429 67억 신혼집 일상 공개한 지연, 남편 황재균 홈런 소식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33 0
428 얼굴 공개된 롤스로이스 남, "기억 안나, 그런적 없다" 변명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287 0
426 1인당 3만원 넘는 갈치조림… 제주 대신 해외를 택하는 관광객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43 0
425 인구보다 많은 박테리아가 여기에 다 있다! 10억마리 세균이 이곳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70 0
424 "박수홍 그의 헌신 덕으로 우리 가족 여기까지 왔다" 동생의 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58 0
423 ‘양심을 팔지 않겠다’… 현금다발 들고나온 유튜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80 0
422 테마주 과열 현상에 포모증후군 우후죽순 늘어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39 0
421 뛰어난 외모 때문에 남사친은 '단 1명' 밖에 없다는 미녀 유튜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1 158 0
420 태풍 '카눈' 첫 인명피해 발생... 대구서 1명 사망 1명 실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11 0
419 사비 감독이 경기 후 손흥민에게 다가와 포옹한 이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34 0
418 에콰도르 야당 대선 후보, 오토바이 괴한 '무차별 총격' 결국 사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29 0
417 "벌써 복귀?" 김새론 복귀소식에 누리꾼들 반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83 0
416 태풍 온다고 해도 안 치운 화분… ”맞으면 죽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61 0
415 김정은, 서울과 계롱대 가르키며 “전쟁 준비 더 공세적으로 다그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36 0
414 제니 목 마사지 영상 '카이로프랙틱'의료진 "뇌경색 올 수 있으니 주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279 0
413 가수 윤도현, 3년간 암 투병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63 0
412 스토킹 신고한 전 여친 쫓아가… 경찰서 앞에서 흉기 소지하고 있던 30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76 0
411 “국민연금, 조금 덜 받아도 빨리 받겠다” 조기 수령자 급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39 0
410 ‘외국인들 깜짝 놀랐다’... 오직 한국에서만 가능한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87 0
409 대부분 모른다는 부산의 숨은 힐링 명소 BEST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888 0
408 10일 한반도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 천천히 북상 중… ‘무섭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97 0
407 잼버리 외국 참가단 태운 버스 순천서 교통사고… 10명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60 0
406 천만 감독들 또 무너졌다... 최동훈,윤제균에 이어 김용화도 흥행에 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66 0
405 마약, 폭력, 19노출, 'OTT' 세계는 규제에 적극적, 한국은 소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01 0
404 안성 신축 건물 공사 현장서 붕괴 사고 발생… 남성 매몰자 2명 심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71 0
403 또다시 무너진 토트넘 수비…"손흥민 결장" 토트넘, 바르셀로나에 2-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89 0
402 불륜 이슈로 결국 이혼 엔딩을 맞은 해외 톱스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29 0
401 '에스파 윈터' 살해위협… 유행처럼 번지는 살해 예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9 144 0
400 안정환, 유튜브 시작한 이혜원에 서운함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92 0
399 대구 2.28 기념공원, 대구 경북 시민 1,000여 명 모여 "윤석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11 1
398 경찰,석방된 롤스로이스 문신男 구속영장 신청 예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25 0
397 "목숨 걸고 일하는 이유는요"... 유튜버 카라큘라, 협박까지 받아 가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455 1
396 “잠시 가방 좀 볼 수 있냐” 불심검문에 나선 경찰… ‘10cm 흉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26 0
395 “초음파 모기 퇴치기 효과 없다”고 밝힌 네티즌, 업체는 고소로 맞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329 0
394 소녀시대 써니 16년 만에 SM 떠난다. 개인 SNS 고마움 전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285 2
393 “학교는 사건 덮기에 급급했다” 부산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69 0
392 "공연 한 번에 2조 벌어" 올해 미국 엔터 산업 키워드는 '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51 0
391 ‘나만 알고 싶은’ 사람 없고 조용한 계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3871 0
390 가수 조영남, 27세 연하 배우 조하나 향해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191 0
389 '신혼부부의 로망'이라는 국내 신혼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8 49 0
388 아이유 측, 표절·간첩·루머 전부 고소 "끝까지 갈 것" (전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70 1
387 박서준 무대인사 태도 논란, 속사정 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258 0
386 태풍 ‘카눈’ 10일 국내 상륙... 중대본 2단계 가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95 0
385 서현역 흉기 난동범 '신상 공개',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42 0
384 칼 든 사람 상대하는 방법은? 격투기 선수가 직접 말한 대처 방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7 153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