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강뷰 로또 아파트 청약이 가능한 동작구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0 16:44:55
조회 175 추천 0 댓글 0

수방사 청약 사전청약 시작/ 사진=레미안 홈페이지, 네이버 지도 캡쳐
수방사 청약 사전청약 시작/ 사진=레미안 홈페이지, 네이버 지도 캡쳐

19일부터 시작된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이 연일 화제이다.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54-7 일대에 위치한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 부지가 공공분양 아파트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전청약을 시작했다.


이번 사전청약을 신청하기 전 수방사 부지의 입지, 수방사 부지 청약 일정 및 분양가, 추정 현재 시세 및 필요 현금 등을 꼼꼼하게 챙겨야 정말 로또 청약이 맞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는 지하철 1호선과 9호선 더블역세권인 노량진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한강이 인접하여 한강뷰 조망이 가능하며, 남쪽으로는 사육신공원과 맞닿아 있어 공원뷰와 한강뷰를 아우를 수 있는 입지 환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뉴홈 홈페이지 모습/ 사진=뉴홈 홈페이지
뉴홈 홈페이지 모습/ 사진=뉴홈 홈페이지

이러한 입지 조건 때문에 공공분양 중 청약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곳으로 사전 청약 접수 전부터 기대를 모으던 곳이다. 이번 동작구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 일정은 23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특별공급을, 21일부터 22일까지 일반 공급에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민간 청약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청약홈에서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청약을 하기 어려운 노약자나 장애인은 뉴홈 위례 홍보관 직접 방문해서 사전청약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공공분양은 크게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의 유형이 있다. 이번 동작구 수방사 부지는 일반형 공공분양으로 기존 공공분양과 동일한 형태로 공급된다. 다만 이 유형과 상관없이 무주택자에 자산 요건과 소득요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전에 자세한 조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수방사 청약 부지 바로 옆 레미안 트윈파크 거래가/ 사진=네이버 지도, 네이버 부동산 캡쳐
수방사 청약 부지 바로 옆 레미안 트윈파크 거래가/ 사진=네이버 지도, 네이버 부동산 캡쳐

수방사 부지 청약이 이렇게 알짜로 꼽히는 이유는 입지적인 측면도 있지만 아파트 분양가가 인근 시세에 비해 월등하게 저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수방사 부지 바로 옆 마찬가지로 한강뷰와 사육신 역사공원을 끼고 있는 단지인 동작구 본동 래미안트윈파크 아파트의 경우 2023년 5월 전용 59제곱미터의 실거래가가 12억 8천만 원에 거래되었다. 현재 진행되는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은 정확한 분양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전용 59제곱미터 추정 분양가는 8억 7천만이다.


비슷한 입지의 인근 아파트와 단순 비교를 해보더라도 4억 원 싸게 공급되는 셈이다.


다만 래미안트윈파크 아파트의 경우 2011년 11월 입주한 아파트로 올해 13년 차에 접어든 구축임을 감안한다면 실제 동작구 수방사 부지의 분양가와 대비했을 때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많은 현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동행복권, 한국은행
많은 현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동행복권, 한국은행

말 그대로 '로또 청약'이라고 할 만한 분양가인 셈이다. 다만 이러한 로또 청약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청약'은 위험할 수 있다. 추정 분양가 8억 후반대는 분명 현재 시세 대비 저렴한 금액이지만 청약자 본인의 대출 한도와 보유 현금을 따져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 공공 청약으로 당첨이 되더라도 필요한 현금은 4억 가까이 될 전망이다. 특례보금자리론 최대한도가 5억 원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아파트 취득 시 납부해야 하는 취득세까지 더해지면 약 4억 원 정도가 필요한데 현재 무주택자인 경우 이 정도의 현금 보유액을 가지고 있기 쉽지 않은 부분이다.


청약 예정자들 의견 또한 인근 시세에 비해서는 저렴하다는 점에 동감하지만 4억이란 돈이 평범한 직장인이 장만하기에 어려운 금액임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특히 이번 동작구 수방사 부지 청약을 시작으로 서울시 서초구 등 요지의 공공분양이 예정되어 있기에 청약자들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리플(XRP)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청년도약계좌 오는 15일부터 신청 가능 '6% 금리' 가능 여부 주목

전체 57%의 실업급여 지급 외국인 1위 조선족...말 많은 실업급여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3 푸틴의 절친에서 '반역자'로 규정된 프리고진. 러시아의 운명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9 0
72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120 0
71 택배 상자는 미끼… 고개를 숙이자 둔기로 폭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67 0
70 피프티 피프티 측,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 발송 “멤버 강탈 시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97 0
69 큰절 사과 일주일만에 또 다시 터진 소래포구 '꽃게 바꿔치기' 논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347 0
68 장마 시작부터 호우... 전국 초긴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4 0
67 문자 신고로 버스 몰카범 잡다... 버스기사의 손짓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50 0
66 코로나19의 기원. 中의 바이러스 무기 개발에서 유출된 것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7 0
64 도연스님 둘째 출산으로 속세로 돌아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16 0
63 레고랜드 코리아, 7월31일까지 ‘듀플로 클럽’ 이벤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5 110 0
62 타이타닉 관광 실종 잠수정, 5명 탑승객 전원 사망 발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0 0
61 '이승기 갈등' 후크 대표 권진영, 마약 혐의로 검찰 송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2 0
60 마트에서 참치캔 훔치다 걸린 용의자 잡고 보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9 0
59 홍준표, 시민단체 고발로 압수수색 '경찰이 아니라 깡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4 0
58 김민재 몸값, 손흥민 넘었다 아시아 1위 등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8 0
57 북한 유튜버 유미, 송아 "평양 살기 좋은 동네.." 돌연 사라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55 0
56 ’남녀 연쇄살인‘ 권재찬, 1심 사형, 2심 무기징역으로 감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6 0
55 장마를 대비한 레인부츠… 어떤 것이 좋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47 0
54 맨유 그린우드, 1년 5개월 만에 축구화 신었다 ‘경찰 체포 후 처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68 0
53 CGV 이어지는 적자 사태 '넷플릭스 보고 말지!' 소비자 등 돌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2 0
52 현대차 '쏘나타 택시' 생산 중단 입장 밝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49 0
51 대만 유명 아이돌 '미성년자 성관계 불법 촬영' 폭로 '몰카 당했다' 잇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0 0
50 친구 갈비뼈 부러뜨린 10대 “간단한 스파링, 장난친거에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71 0
49 이장우 ,조혜원과 열애 인정 “친한 선후배 사이였다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58 0
48 국세 수입 감소.. 담뱃값 8,000원 소문 사실화 되는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6 0
47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친모에게 구속 영장신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49 1
46 김종국 경악…입에 정액 물고 2시간 걸어온 여대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8 0
45 영화 ‘귀공자’로 돌아온 배우 김선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90 0
44 잠옷 차림으로 도망쳤다… ‘피지컬:100’ 출연자 징역 12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43 1
43 거짓 암 투병으로 논란 최성봉, 결국 숨진 채 발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71 2
42 현대차 '36조 투자' 혁신 DNA로 전기차 시장 1등 목표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6 0
41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 150조 날린 공매도 세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9 0
40 이승엽 제치고… 방출 설움 이겨낸 최형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6 1
39 클린스만호,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 첫승 기회 날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85 0
38 블랙핑크 제니 전용기에 헬기까지…어나더 클래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3 1
33 시세차익 5억 '흑석 자이' 로또 줍줍 청약 나와 들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213 0
32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밤’ 얼마 남지 않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7 0
31 김태희X임지연 만났다...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3년 만에 복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4 0
30 탈당은 YES, 국회의원직 포기는 NO라는 황보승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20 0
한강뷰 로또 아파트 청약이 가능한 동작구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5 0
28 라면값 과연 이번에는 내릴까? 밀 가격 하락세에도 요지부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41 0
27 역대급 세일 중인 "엔화" 나도 담아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0 0
24 이재명 “불체포 권리 포기 영장 청구 시 제 발로 출석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57 0
19 메시, 사진 한 장 올리면 26억? ‘사우디와 충격 비밀계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3 0
17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출시가 나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207 0
16 스페인, 네이션스리그 우승 트로피 거머쥐어, 승부차기 끝에 승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55 0
15 '누누티비 시즌2' 하루 만에 폐쇄 결정, 서버 운영 부담 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421 0
14 이주호, 수능 '킬러 문항' 없이도 충분히 변별력 확보 가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9 0
13 정유정, 영화 '화차' 반복 시청.. 신분 탈취를 노렸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6 0
12 구혜선, 미지급된 출연료 1억 前소속사 소송서 패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7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