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메시, 사진 한 장 올리면 26억? ‘사우디와 충격 비밀계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0 00:23:59
조회 92 추천 0 댓글 0

'의무 휴가'중인 리오넬 메시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의무 휴가'중인 리오넬 메시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 시각) “메시는 사우디 홍보를 위해 엄청난 계약을 했다. 매년 최소 한 번 이상, 최소 5일 넘게 가족여행을 가야 한다. 3일 여행을 연 2회 가는 것도 가능하다”는 ‘의무 휴가’ 내용이 적힌 메시와 사우디 사이의 계약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메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엄청난 '비밀 계약' /사진=뉴욕타임스 공식 홈페이지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메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엄청난 '비밀 계약' /사진=뉴욕타임스 공식 홈페이지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이러한 ‘의무 휴가’로, 메시가 받는 돈은 약 200만 달러(약 25억 6,000만 원)이다. 메시의 가족 관광 비용과 5성 호텔 숙박료는 전액 사우디 정부가 지원한다. 메시는 가족과 친구를 최대 20명까지 동반할 수 있다.


이렇게 3년 동안 메시는 최대 2,500만 달러, 우리 돈 320억 원 가량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우디의 인권 문제 등 부정적인 발언은 한마디도 해서는 안 된다는 계약 조건이다.


시즌 도중 무단으로 훈련에 빠진 메시, '의무 여행' 이었다.



지난달 무단으로 구단 훈련까지 빠진 메시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지난달 무단으로 구단 훈련까지 빠진 메시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실제로 지난달 메시는 시즌 중에 구단 공식 훈련까지 무단으로 빠지며, 가족과 사우디로 여행을 떠났고, SNS에 사진도 올린 바 있다.


그 이후 메시는 “제가 한 일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저는 구단이 무슨 결정을 내리든 기다리겠습니다”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고, 이 또한 사우디 관광부와의 계약에 담긴 의무 조항 때문이다. 최근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은 이른바 ‘오일 머니’의 장악력이 상당히 커지고 있다.


메시의 엄청난 SNS '파급력'



리오넬 메시의 엄청난 SNS 팔로워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리오넬 메시의 엄청난 SNS 팔로워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메시의 팔로워는 4억 7,000만 명이다. 따라서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의 파급력은 어마어마하다. 메시와 사우디 정부 간 계약에 관여한 전직 축구선수 ‘라이코 가르시아 카브레라’는 NYT에 호날두와 밴제마의 연봉에 비하면 메시가 받는 돈은 “소액에 불과하다”면서 메시가 엄청난 금액을 요구하지 않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말하며 겸손함을 칭찬했다.


'오일 머니'로 호날두와 밴제마를 영입한 사우디



'오일 머니'로 슈퍼스타 들을 자국 리그로 영입한 사우디 /사진=호날두,밴제마 인스타그램
'오일 머니'로 슈퍼스타 들을 자국 리그로 영입한 사우디 /사진=호날두,밴제마 인스타그램

이러한 사우디의 ‘스포츠워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스포츠워싱'이란 스포츠를 이용해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나쁜 평판을 덮고 이미지를 세탁하는 것을 뜻한다. 사우디는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프랑스의 스타 ‘카림 밴제마’를 거액으로 유혹해 자국 리그로 데려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인수하는가 하면 자동차 경주, 골프 대회에도 손을 뻗치면서 스포츠에 막대한 ‘오일 머니’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의무 조항'에는 여행, 관광 홍보 캠페인 참여, 광고 출연 등 모두 이행해야 한다.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뉴욕타임스 공식 홈페이지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뉴욕타임스 공식 홈페이지

의무 여행’뿐만 아닌, 메시는 사우디 관광 홍보 캠페인 참여, 광고 출연 등 의무 조항을 이행해야 한다. 계약을 이행할 때마다 돈을 받게 된다. 메시는 이 계약을 2021년 1월 1일 자로 성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NYT는 ”이 계약 사항이 현재 버전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김민재 맨유가나 했더니 바이에른 뮌헨으로 '계약 임박'

손흥민 페루전 결장…대체자는 누구?

이강인, PSG 행 확정시되나?... 보너스로만 '90억원' 추정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3 푸틴의 절친에서 '반역자'로 규정된 프리고진. 러시아의 운명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9 0
72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120 0
71 택배 상자는 미끼… 고개를 숙이자 둔기로 폭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67 0
70 피프티 피프티 측,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 발송 “멤버 강탈 시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97 0
69 큰절 사과 일주일만에 또 다시 터진 소래포구 '꽃게 바꿔치기' 논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347 0
68 장마 시작부터 호우... 전국 초긴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4 0
67 문자 신고로 버스 몰카범 잡다... 버스기사의 손짓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50 0
66 코로나19의 기원. 中의 바이러스 무기 개발에서 유출된 것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7 0
64 도연스님 둘째 출산으로 속세로 돌아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16 0
63 레고랜드 코리아, 7월31일까지 ‘듀플로 클럽’ 이벤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5 110 0
62 타이타닉 관광 실종 잠수정, 5명 탑승객 전원 사망 발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0 0
61 '이승기 갈등' 후크 대표 권진영, 마약 혐의로 검찰 송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2 0
60 마트에서 참치캔 훔치다 걸린 용의자 잡고 보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9 0
59 홍준표, 시민단체 고발로 압수수색 '경찰이 아니라 깡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3 0
58 김민재 몸값, 손흥민 넘었다 아시아 1위 등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8 0
57 북한 유튜버 유미, 송아 "평양 살기 좋은 동네.." 돌연 사라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55 0
56 ’남녀 연쇄살인‘ 권재찬, 1심 사형, 2심 무기징역으로 감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6 0
55 장마를 대비한 레인부츠… 어떤 것이 좋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47 0
54 맨유 그린우드, 1년 5개월 만에 축구화 신었다 ‘경찰 체포 후 처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68 0
53 CGV 이어지는 적자 사태 '넷플릭스 보고 말지!' 소비자 등 돌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2 0
52 현대차 '쏘나타 택시' 생산 중단 입장 밝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49 0
51 대만 유명 아이돌 '미성년자 성관계 불법 촬영' 폭로 '몰카 당했다' 잇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0 0
50 친구 갈비뼈 부러뜨린 10대 “간단한 스파링, 장난친거에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71 0
49 이장우 ,조혜원과 열애 인정 “친한 선후배 사이였다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58 0
48 국세 수입 감소.. 담뱃값 8,000원 소문 사실화 되는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6 0
47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친모에게 구속 영장신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49 1
46 김종국 경악…입에 정액 물고 2시간 걸어온 여대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8 0
45 영화 ‘귀공자’로 돌아온 배우 김선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90 0
44 잠옷 차림으로 도망쳤다… ‘피지컬:100’ 출연자 징역 12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43 1
43 거짓 암 투병으로 논란 최성봉, 결국 숨진 채 발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71 2
42 현대차 '36조 투자' 혁신 DNA로 전기차 시장 1등 목표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6 0
41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 150조 날린 공매도 세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9 0
40 이승엽 제치고… 방출 설움 이겨낸 최형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5 1
39 클린스만호,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 첫승 기회 날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85 0
38 블랙핑크 제니 전용기에 헬기까지…어나더 클래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3 1
33 시세차익 5억 '흑석 자이' 로또 줍줍 청약 나와 들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213 0
32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밤’ 얼마 남지 않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7 0
31 김태희X임지연 만났다...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3년 만에 복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4 0
30 탈당은 YES, 국회의원직 포기는 NO라는 황보승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19 0
29 한강뷰 로또 아파트 청약이 가능한 동작구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5 0
28 라면값 과연 이번에는 내릴까? 밀 가격 하락세에도 요지부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41 0
27 역대급 세일 중인 "엔화" 나도 담아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0 0
24 이재명 “불체포 권리 포기 영장 청구 시 제 발로 출석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57 0
메시, 사진 한 장 올리면 26억? ‘사우디와 충격 비밀계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2 0
17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출시가 나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207 0
16 스페인, 네이션스리그 우승 트로피 거머쥐어, 승부차기 끝에 승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55 0
15 '누누티비 시즌2' 하루 만에 폐쇄 결정, 서버 운영 부담 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421 0
14 이주호, 수능 '킬러 문항' 없이도 충분히 변별력 확보 가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9 0
13 정유정, 영화 '화차' 반복 시청.. 신분 탈취를 노렸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6 0
12 구혜선, 미지급된 출연료 1억 前소속사 소송서 패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7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