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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폭행ㆍ협박' 가해자 특정..경찰 관계자 "범행 영상 확보 상태" 60대ㆍ70대 남성 소환 예정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8 17: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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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찰 관계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 이천수씨, 폭행 가해자를 (CC)TV를 통해 특정하고 범행 영상을 확보 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천수, 폭행ㆍ협박범, cctv를 통해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8일 원희룡 전 장관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이천수 씨는 전날 오전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 중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온 한 남성에게 무릎으로 허벅지를 가격당한 후 추가 폭행을 시도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계양구 임학동에서 드릴을 든 다른 한 남성에게 자신의 가족 거주지를 협박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사건 발생 후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여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60대 남성 A씨와 70대 남성 B씨의 신원을 특정하였다. A씨는 '니킥폭행' 혐의를, B씨는 '드릴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을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불구속 입건하였으며,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희룡 전 장관은 해당 사건을 '명백한 범죄'로 규정하며, 이와 같은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경찰은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죄명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선거기간 중 발생하여 선거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로 보이며, 더욱이 공인인 이천수 씨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정치적 갈등신체적 폭력으로 이어진 사례로, 선거 기간 동안의 안전과 공정성 문제를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사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천수 씨는 과거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원희룡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아 정치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인기와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적 공격을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

사건의 피해자인 이천수 씨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치계와 축구계를 아우르는 그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 사건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인스타그램


이 사건의 향후 진행과 원희룡 전 장관의 행보, 그리고 정치계의 대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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