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측 "전혀 몰랐다" ..정동원 父, 가수와 계약 분쟁중 알고보니 '수감中' 사실 확인중

투데이플로우

2024.03.08 15: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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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의 아버지가 전속계약 갈등 중에 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이 알려지며, 가수 본인이 큰 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혀 몰랐던 사실이다." 정동원 소속사 측 사실 확인중

정동원 인스타그램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동원은 아버지와 관련된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이 문제로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는 이번 일이 가족사이자, 정동원에게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이라며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앞서 이날, 정동원의 아버지가 트로트 가수 B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서 작성 후 신뢰 관계가 깨져 B씨가 계약 파기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하지만,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사실이 나중에 확인되면서, B씨는 계약 파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B씨는 정동원이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정동원이 이 사안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AI 신인 아이돌' JD1 캐릭터로 활동 중이다.

정동원의 아버지는 현재 수감 중이며, 정동원 본인은 이 사안에 대해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정동원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에게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해 달라는 소속사의 당부와 함께, 아티스트로서의 그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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