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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2억 초호화 웨딩 답례품 논란 7개월 만에 깜짝 임신 소식 '연인'은?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1 16: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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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에  골인한 배우 이다인이 뜻 깊은 한 해를 보낸 가운데, 2024년 맞이할 새로운 행복에도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승기는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히며, 예비신부 이다인을 향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내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2023년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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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열린 그랜드 볼룸은 서울 특급 호텔 중 가장 큰 규모의 예식장으로 최대 9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예식장 중 럭셔리 웨딩홀로 손꼽히는 곳으로 예식 비용만 최소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인은 2023년 11월 이승기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다인 배우와 가정에 찾아온 소중하고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한다. 감사하게도 이다인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다인은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다인 흥행작 '연인'..임신 소식 발표 이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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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앨리스' 이후 휴식기를 가지던 이다인은 결혼 후 드라마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 꼽을 수 있는 '연인'은 고된 사극 촬영에도 불구하고 이다인은 시종 일관 밝은 근황을 공유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작년 11월 임신 소식을 발표한 이다인의 '연인' 하차 여부에 관심이 커졌다. 하지만 이다인은 '연인' 완주를 하기로 밝혔다.

이다인은 '연인' 완주에 성공했다. 종영 후 이다인은 "긴 여정 함께할 수 있어 크나큰 영광이었고 저에게 매우 뜻깊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은애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고, 은애로 사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 더 소중하게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며 "좋은 드라마에 좋은 캐릭터로 임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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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다인은 출산을 앞둔 만큼, 이다인은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다인, 이승기 부부가 새 생명을 맞이한 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찾아올지 기대가 되고 있다.

이승기♥이다인 답례품 꽃병 "꽃처럼 만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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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인기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호화로운 답례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부는 하객들에게 도자기 회사 도호요의 변훈 대표가 직접 만든 꽃병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지와 꽃병으로 구성된 답례품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편지에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준 감사와 아름다운 삶에 대한 희망이 담겼다. 부부는 불교에서 유래한 이다인의 본명인 이라윤을 언급하기도 했다.

꽃병의 가격은 12x12x12cm 기준으로 약 70,000원($60 USD)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병을 만든 변훈 작가는 독특하고 예술적인 도자기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4월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유재석, 이수근, 강호동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김용건, 김수미, 이순재 등이 참석했다. 

결혼식장 자체는 임대료만 최소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싱한 꽃장식, 웨딩 연출, 답례품 등의 추가 비용을 더하면 총 결혼식 비용은 2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이다인 이승기 부부 결혼 현장 웨딩화보 / 휴먼메이트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사치스러운 선물과 비용이 과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예인 결혼식의 세계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다. 이러한 행사는 종종 유명인들이 손님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자신의 지위와 부를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비용에 관계없이 모든 결혼식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은 부부 간의 사랑과 헌신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은 두 사람의 인연을 축하하고 부부로서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었다.
이승기 입장
저를 아껴주시던 팬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처가 이슈로 인해 터져 나오는 기사의 홍수 속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느 팬 분은 그래서 제 결혼을 말리셨다고 하셨죠.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제 가까운 지인들조차 "너의 이미지를 생각하라"며 이별을 권했습니다. 답답했습니다.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닌데…. 그런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아내 이다인씨와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약속한 게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갚으며 살아가자"고요.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보고 더욱 아픈 곳을 살피겠습니다. 이 결심은 '악플'과 상관없이 지켜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이 결혼식에 찾아와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마움을 돌려드릴 방법을 생각하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축의금을 쓰면 더욱 의미가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전액을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기금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20년 동안 연예인으로 살았습니다. 이렇게 감정을 담아 말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이 글 속에도 '꼬투리' 잡을 것들이 있을 겁니다. 이 글이 시발점이 되어 또다시 악의적인 기사들이 나오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용기를 낸 이유는…열애설 이후부터 결혼식까지, 결혼을 하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 비하와 조롱 섞인 뉴스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가짜뉴스에 힘을 실어주는 악플들을 보면서 스스로 위축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의 결혼을 축복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지켜봐 주십시오. 이다인씨와 함께 나누며 살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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